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인데요. 제가 문제에요

저도 조회수 : 16,948
작성일 : 2012-12-26 18:10:33

신랑은 매일매일 아침마다 건강함을 보이구요..

 

전..그에 반해...물이 전혀 안나와요..하고싶은 욕구가 거의 없구요.

 

일년에 정말 두세번...할정도로.

 

신랑은 일주일에 두번은 했으면 좋겠다 하고..

 

제몸이 못받아주는거 같아요..전엔 안이랬었거든요..신랑 만나기 전에 남친이랑은 제가 더 하고싶어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신랑이 한번 마사지샵에도 가고..아가씨가 해주는데도 몇번 간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제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까요?

 

(다이어트를 여러번 했더니....아래 근육이 다 빠져나간거 같다고 신랑이 그래요..조여주는 느낌이 전혀 없다고..저 정말 남자 관계 거의 안했던 사람인데..억울한마음도 들고..어찌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4.63.xxx.2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26 6:12 PM (211.237.xxx.204)

    노력하셔야죠. 케겔운동도 하시고..
    근데 아무리 아내가 안해준다고 안마, 마사시샵???
    이걸 이해해주는 부인도 있나요?
    잘못하면 자궁경부암이나 성병걸려요.
    에휴..

  • 2. 어쩔수 없죠
    '12.12.26 6:15 PM (58.231.xxx.80)

    남편은 일주일 2번 아내는 1년2번 이면
    82에선 남녀바뀌면 젊을때 이혼하라는 얘기나와요
    본인이 노력 하셔야죠
    싫어도 일주일 2번은 아니라도 1번이라도 요즘 젤리 같은것도 나오는데
    피하는건 원글님도 바람펴도 어쩔수 없다 생각 하시는것 같은데요

  • 3. 원글이
    '12.12.26 6:18 PM (14.63.xxx.215)

    저도 하고 싶은데....몸에서 반응을 안하네요..지금 30대 중반..원래 이런건가요? 20대에는 전혀 이러지 않았거든요...

  • 4. 전에는 안그랬다면
    '12.12.26 6:20 PM (112.104.xxx.40) - 삭제된댓글

    산부인과에 가셔서 진지하게 상담을 해보세요.
    몸에 뭔가 변화가 왔으니 그런게 아닐까요?
    남편은 일주일에 두번 하고 싶은데 아내는 일년에 두번 하고 싶다면
    남편에게 정절을 강요할 수는 없는거죠.
    이혼하던가 음성적으로 욕구푸는 걸 눈감아주던가...
    원글님이 이해해 주는 게 전 이해가 가요.
    원글님이라고 마음 편하진 않겠죠.

  • 5. ---
    '12.12.26 6:22 PM (118.32.xxx.169)

    30대중반이면 한창 성욕이 강할 시기인데
    성욕이 없다는거 자체가 건강에 이상이 있는거죠.
    전에 안그랬떤 분이라면 더 이상함.
    다이어트 너무 심하게 해서 몸에 이상생긴듯.
    산부인과 가보셔야죠.
    여기에다 상담한다고 해결될 문제아님.

  • 6.
    '12.12.26 6:34 PM (211.36.xxx.111)

    액이 안나오고 흥분이 안된다는거잖아요
    남편분 밖의일 땜에 성욕저하된거 같아요
    은연중에 그런것도 작용할수있거든요

  • 7. 다시
    '12.12.26 6:36 PM (1.249.xxx.196)

    잘 먹으면서 운동을 하세요.
    오로지 몸을 만들기 위해
    몸매 생각지 말구요.
    그러면 어느새 균형이 잡혀집니다.
    걱정 마시고 혼자 힘들면 프로그램이 되는 휘트니스나 헬스등.
    몸이 강하면 좋아질겁니다.

  • 8. 저랑 같으심 ㅠㅠ
    '12.12.26 7:47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잠깐 딴소리지만,
    업소에서 일하는 여자들은 매번 할 때마다 물이 잘 나올까요?
    이게 항상 궁금했어요.
    아니면 손님과 할 때 윤활젤을 사용할까요?

    전 삼십대 후반인데.. 저도 물이 거의 안나와요 ㅠㅠ
    참, 전 미스예요.
    생리도 부실하고.. 여성호르몬이 적어서 그런걸까요?
    저도 좀 말랐어요.
    폐경되면 아무리 전희를 많이 한들 물이 전혀 안나와서 성생활 스톱이라던데
    벌써부터 이러면..

  • 9.
    '12.12.26 7:49 PM (123.215.xxx.206)

    본인의 욕구없슴만 내세우면 안된다고봐요.
    그거 이혼사유인거 아시죠?
    요가해보세요.
    케겔운동 많이 시켜주는 운동이니까
    도움될지도ᆢ
    마음을 편하게 갖고
    장소를 옮겨보는것도, 야한 영화를 보면서 한다던지
    하는 여러가지 노력을 해보세요.

  • 10. ....
    '12.12.26 8:39 PM (59.15.xxx.184)

    무리한 다이어트로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서 그럴 수도 있어요
    부인과나 한의원 가보시길...
    님한테도 안 좋아요

  • 11. ㄱㄴㄷ
    '12.12.26 9:36 PM (219.251.xxx.144)

    산부인과 상담하세요
    좋은 방법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657 어린이타이레놀 회수조치 13 .... 2013/04/23 2,962
245656 전기요금 얼마나왔나요? 11 전기요금폭탄.. 2013/04/23 2,543
245655 코골이 심한 남편 3 .. 2013/04/23 1,583
245654 초등4학년,6학년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2 aloka 2013/04/23 1,433
245653 중간고사 끝나고 학교 간식 넣을려는데... 13 늘맑게 2013/04/23 2,766
245652 시슬리 화장품 좋은가요? 7 ... 2013/04/23 3,588
245651 자살예방광고..너무 잘만든것 같던데 7 흠.. 2013/04/23 1,952
245650 (급질)어린이집 상담갈껀데 뭘 사가는게 좋을까요?! 7 .. 2013/04/23 1,767
245649 동갑내기부부 15 동갑내기 2013/04/23 3,863
245648 인대가 늘어난것같은데 며칠 그냥 두면 나아질까요 4 2013/04/23 1,872
245647 핑크색 가방 사면 빨리 질리겠죠?? 12 아무래도 2013/04/23 2,017
245646 양파값 너무 비싸네요. 8 ... 2013/04/23 2,776
245645 대통령의 사면권 65년만에 ‘수술대’ 세우실 2013/04/23 895
245644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3/04/23 806
245643 프로 폴리스 알려 드려요 12 별이별이 2013/04/23 2,001
245642 장옥정에서 나온 여자점쟁이, 5 점쟁이 2013/04/23 1,713
245641 나만의 저렴하고 손쉬운 피부관리 7 동안피부 2013/04/23 3,816
245640 대전에서 성모초등학교나 4 초등학교 2013/04/23 4,776
245639 오늘 뽐뿌는 프라다하고 폴더폰이 완전 꽁짜네요. 2 ... 2013/04/23 1,620
245638 [제주도여행]Y리조트 근처 올레길 및 사려니 숲 여행 6 rndrma.. 2013/04/23 1,674
245637 왜 이리 문자 전화 많이 오나요 노원병 2013/04/23 628
245636 침대 매트리스만 주문해보신 분 5 ㅇㅇ 2013/04/23 1,865
245635 MSG든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 소화도 잘 안되고 졸려요. 21 .. 2013/04/23 5,961
245634 ZARA 신상품 새로들어오는 시기를 알고싶어요 3 자라 2013/04/23 1,549
245633 엄마가아프시다고 거짓말.. 2 ㅡㅡ 2013/04/23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