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카스 들어가면 기분이 그래요.
남들 거창하게 사는거 보면 우울하고,
내 댓글에만 왜 댓글 안달았을까 신경쓰이고,
진짜루 솔직한 맘인데, 글로 적으니 더 찌질하네요.
그래도 이거라도 안들어가면 왠지 소외될 것 같은 두려움에
오늘도 또 들어가보고....기분 별로로 이러구 있네요.
솔직히 카스 들어가면 기분이 그래요.
남들 거창하게 사는거 보면 우울하고,
내 댓글에만 왜 댓글 안달았을까 신경쓰이고,
진짜루 솔직한 맘인데, 글로 적으니 더 찌질하네요.
그래도 이거라도 안들어가면 왠지 소외될 것 같은 두려움에
오늘도 또 들어가보고....기분 별로로 이러구 있네요.
카스=페이스북= 싸이월드= 허세월드
전 몇달 하다가 싹 지우고 안 하고 있어요옹....
의도하진 않았지만 어느 순간 저 자신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과 사진을 올리고 있더라고요..
힐링캠프에서 안철수씨가 그런말 하잖아요
안랩처음 만들었던 시절에 친구들은 어디 병원 과장되고 그러는데
나는 왜 밤늦게까지 남아서 10원짜리 맞춰보고 있을까 하다가
남하고 비교하지말고 살아야 겠다고 느꼈다고
저도 나이먹고 집도 어렵고 나만 왜 이 궁상인가 할때마다
저말을 떠올립니다. 이런모양 저런모양으로 사는거죠 각자
그래서 전 삭제하고 아예 안합니다
왜 사서 우울해하나 싶어서요
안하다보니 궁금한 맘도 없어지네요
저도 그럴까봐요..
전 아예 카스를 안해서 잘 모르지만
예전에 싸이를 하며 느낀게 있어요
사람 찌질해 지는거 한순간 이구나 ....그러면서 다른 사람 싸이에서도 그런 기분이 확 느껴지더라구요
쟤도 나처럼 찌질해 졌구나 ㅠㅠ
그래서 그이후로는 싸이 페북 카스 뭐 이런 자랑 비슷한 관음증류 스타일은 쳐다도 안봐요
그거 열심히 하는 분들 그 열의가 대단하다 싶어요.
시간 많이 뺐기고, 사생활 다 노출 되고...일부로 그걸 노리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 주변만 이상한 건지, 제 주위엔 그거 열심히 하는 사람들 거의 없어요.
가끔은 유용한 부분도 없지 않아 유지는 하지만, 사진도 프로필 하나 정도만 올려놓고 그걸로 끝.
저는 그냥 제 생활을 올려요..
물론 기분 나쁜건 안 올리죠..
기분 좋은 것만 올려요..
댓글 갯수는 신경 안씁니다.. 남의 카스에 가서 댓글은 많이 다는 편이예요..
글쎄 이게 관음증인지 모르겠지만 성격인거 같아요..
저는 사람들과 막 엮이는건 별로 안좋아해요.. 친구도 베프 몇몇만 친하죠..
카스나 싸이를 하는 목적..
1번은 내가 내 기록을 보면서 내가 즐거웠던 시절을 돌이키며 즐겁고 싶어서이구요..
2번은 단순한 내 삶을 보여주기입니다.. 허세로 뻥으로 올리는 건 없지만 내가 즐거웠던 내 삶을 지인들에게 보여주는거지요.. 힘들고 짜증나는건 베프와 수다로 풀구요..
성격상 맞지 않으면 하지마세요..
그래서 전 아무것도 안해요.
카스 페북 싸이 다 안해요. 카톡도 어쩔수 없이 합니다. 그마저도 없애고 싶네요.
저도 전에 님처럼 그러다가 싹 다 없앴어요.
그런거 안해도 잘만 삽니다. 그냥 끊으세요. 뭐하러 들여다보고 비교하고 우울해하고 그러나요.
그런거 다 부질 없어요. 그냥 나만 좋으면 그걸로 땡...
댓글 수에 연연할꺼면
카스 안하면 되지용♥
카스는 톡 쏘는 맛이 있고
맥스는 구수하다고 댓글 달려고 했었는데
페이스북은 혼자해요.
제가 좋아하는 유명인들 페이스북만 찾아가요.
친구공개 전체공개만 있는데
비공개하나 있었음 좋겠어요..
나만 볼수 있게..(내가 보고 싶은 사진만 꾸며서 올리는 공간..)
저는 카톡이나 카스하면서 연락못하고지내던 이들 소식전하고 알게돼서 좋던데요.. 거창하게 사는 친구들이 없어서그런지 별로 우울해질일도 없던데.. 애들사진보면 벌써 저렇게컸구나 이쁘다 댓글달고..저도 애들사진 저사는얘기 영화본거 등등 올리고 공감해주고하면 재밌던데요.. 카스친구 스무명도 안돼요..
예전에 싸이나 요즘 카스나.... 한때는 진짜 열심히 했어요...공들여 사진찍고 올리고 멋들어진 문구도 넣고....ㅋ
방문자수 덧글수에 연연해하면서....한참 몰입하며 하는데.... 어느순간 나의 행복을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안달하고 있구나...하는걸 깨닫고 그냥 서서히 접었네요...
카스 이삼일하다가 제가 너무 초라해보여서 삭제했어요 저만 빼고 친한거 같은것도 소외감느껴지고 찌질히니지는마음에 삭제;;;;
오랜만에 연락되는 친구들 외식 필요없을 정도로 화려한 그릇에 대단한 음식들 쫙 세팅해서 초간단 식사라고 올려놓은 글들 보면 솔까 살맛 안납니다. ㅜㅜ 그래서 요즘은 안한답니다.!
즐겁고 좋았던거 남겨요. 소식 뜸했던 친구들이랑 연락되는것도 좋구요.
카스에 휘둘리면 안하는게 좋죠. 잠시 삭제했다가 마음 풀리면 다시 하세요.
사람 사는거 똑같잖아요~
저도 최근에 그런 기분 느꼈어요...
삭제해 버리는 게 정답인데.. 아직 삭제 못하고 있네요 ^^;
전 답글은 거의 안달고
카스도 잘 안해요.
다들 좋은것만 올리는거 아시잖아요^^
우울하면 지워버리고 나중에 하고싶으면 다시설치하고 그러세요~~
제 친구들은 다 저랑 비슷한처지라^^;
그리고 전 답글 잘 안달구요 친구수락은 친한친구 몇명만해요.
남편이랑도 친구수락안해요^^
일기 어플 다운받으셔서 일기도 쓰고 사진도 올리세요. 자랑할거 기록할거 다 하시고요.
카스에는 정말 웃긴거나 누구나 공감할만한 것만 올리세요.
카스에 사진올리는거..은근 자랑질하게되네요............
카스=페이스북= 싸이월드= 허세월드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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