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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의빌려주는것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2-12-26 17:24:27

아...

 

오늘 82에 글 많이 쓰네요

 

방금 남편한테 전화가 왔어요

현재 빌라한채 저희가 살고있는집 신랑명의입니다.

 

시어머니지인분이 집이 있는데  본인이 집이 여러채여서 신랑명의를 쫌 쓰자

 

 

사연인즉 그 집을 매매할대 시어머니소개로 구입하신모양  물론 그에 따른 소소한 리베이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시어머니도 집이2개 있어서(하우스푸어입니다 ㅡㅡ) 시어머니명의도 못 쓰신데요

내년봄에 명의 빼간다고 신랑명의를 빌리자고 시어머니한테서 연락이 왔었나봐요

 

세금같은 문제는 다 부담하신다고 우린 걱정할게 없다네요

 

그럼 신랑이 바로 그자리에서 부인이랑 상의 하고 연락준다고 했다네요

 

참... 어찌 이리 생각이 없을까요 앞으로의 일 어찌될줄알고...

 

중간에서 저한테까지 오기전에 본인이 짜를생각을 못하고 ..

아니그럼  본인들끼리는 다 암묵적으로 ㅇㅋ 한거 아닌가요?

제가 노하면 뭐하나요?? 전 참 신랑이 이해가 안갑니다.

 

명의 빌려주시고 피해 보시거나 머리아픈일 없나요??...

진짜 별개 다 속썩이네요..

 

 

IP : 116.127.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리맘
    '12.12.26 5:26 PM (218.48.xxx.120)

    당연히 안되죠. 어리석은 시어머니예요. 절대로 안된다고 하세요.

  • 2. 어떤 이유로든.
    '12.12.26 5:30 PM (125.182.xxx.106)

    명의 빌려주는건 안됩니다..다 해준다해도 그 해줄때까지 피말리고 어떤 사단이 날줄알아서요...
    제때제때 순순히 잘 해줘도 신경쓰입니다..
    저라면 안해주고 조금 안좋은 소리듣고 1년 편히 살렵니다..

  • 3.
    '12.12.26 5:31 PM (114.129.xxx.39)

    절대 안됨

  • 4. ..
    '12.12.26 5:45 PM (115.178.xxx.253)

    일단 불법이고 사람일은 모르는거에요.

    친척간에도 명의 빌려주는거 안하는겁니다.
    하지마세요.

  • 5. 사탕별
    '12.12.26 6:18 PM (110.46.xxx.36)

    헉 저 아는분 그냥 친척한테 잠시 명의 빌려줘서 지금 100억 넘게 부채 떠넘겨서 소송만 엄청하고 있어요
    절대......
    판사들도 뻔히 눈에 다 보이는대도 명의는 제 아는분이라서 어쩔수 없다느말만... 그 친척은 도망가버렸답니다

  • 6. yawol
    '12.12.26 7:07 PM (121.162.xxx.174)

    문재인 찍었던 저는 앞으로 행동거지를 결정할 때 원칙을 정했습니다.
    '문재인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답이 바로 보입니다.

    명의대여는 법률위반입니다.

  • 7. ㅠㅠ
    '12.12.26 10:28 PM (124.54.xxx.64)

    지인한테 신랑명의 빌려주고 (당시 지인집이 넘어가게생겨서) 긍. ㅠㅠ

    4년넘게 맘고생했어여

    우선 그집관련 대출이랑 세금이 신랑앞으로 다나오는데 이자연체에 세금체납을 시키는데 저희는 발동동 지인은 배째라ㅠㅠ

    아셨죠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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