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82에 글 많이 쓰네요
방금 남편한테 전화가 왔어요
현재 빌라한채 저희가 살고있는집 신랑명의입니다.
시어머니지인분이 집이 있는데 본인이 집이 여러채여서 신랑명의를 쫌 쓰자
사연인즉 그 집을 매매할대 시어머니소개로 구입하신모양 물론 그에 따른 소소한 리베이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시어머니도 집이2개 있어서(하우스푸어입니다 ㅡㅡ) 시어머니명의도 못 쓰신데요
내년봄에 명의 빼간다고 신랑명의를 빌리자고 시어머니한테서 연락이 왔었나봐요
세금같은 문제는 다 부담하신다고 우린 걱정할게 없다네요
그럼 신랑이 바로 그자리에서 부인이랑 상의 하고 연락준다고 했다네요
참... 어찌 이리 생각이 없을까요 앞으로의 일 어찌될줄알고...
중간에서 저한테까지 오기전에 본인이 짜를생각을 못하고 ..
아니그럼 본인들끼리는 다 암묵적으로 ㅇㅋ 한거 아닌가요?
제가 노하면 뭐하나요?? 전 참 신랑이 이해가 안갑니다.
명의 빌려주시고 피해 보시거나 머리아픈일 없나요??...
진짜 별개 다 속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