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살다 전세 가는데, 계약금과 잔금 받기 어려운건가요?

전세금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2-12-26 17:00:43

지금 전세 살고 있습니다.

집 주인이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앞동에서 전세로 사는데, 만기때 들어온다고 합니다.

 

만기가 2월말경입니다.

저희도 이사갈 집 전세계약을 할려고,  계약금을 달라고 주인에게 이야기 하니,

주인이  현재살고 있는 전세집이 계약이 되면, 계약금도 주고, 잔금도 줄수가 있다고 합니다.(돈이 없다고 하네요)

 

 

저희는 주인이 살고 있는 전세집이 계약을 할때 까지 기다렸다가,

 주인 계약날짜에 맞쳐서  계약을 해야 하니, 마음에 드는 집이 나와도,

계약을 할수도 없고, 정말 난감합니다~~

 

주인집이 갑자기 계약되어서, 우리가 집을 구하지 못한 상황이 되더라도,

만기를 넘기게 되면, 법적으로 저희는 무조건 집을 비워줘야 하는건가요?

 

이런 경우 주인이 먼저 나가라고 한 경우에~

만기에 자기가 현재 살고 있는 전세집이  빠지지 않터라도,

저희에게 대출을 해서라도, 잔금과 계약금을 줘야 하는건지요?^^

 

분명히 계약서상에는 2월 29일이라고 명시 되어 있긴 한데~~

주인이 살고 있는 전세집이 예상외로 안 빠지게 되면,

저희는 어떻게 되는건지요?^^

 

넋 놓고, 기다리기도 참으로 답답하네요~~ㅠㅠ

저희는 어떻게 하는게 최선인가요?

 

 

 

 

 

 

IP : 222.239.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26 5:02 PM (211.237.xxx.204)

    어쨋든 그래도 그집 빠지고 해야해요.
    전세살때 젤 번거로운것중 하나가 이런것이죠.
    계약금을 누구나 다 준비할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에휴. 암튼 잘 해결되시기 바래요 ㅠㅠ

  • 2. 전세만기는
    '12.12.26 5:07 PM (125.178.xxx.79)

    상황에 따라서 한달정도는 서로 이해를 해야한답니다.
    윗님 말씀처럼 먼저집 빠지면 집 구하세요..
    그게 안전하답니다.

  • 3. 그래서
    '12.12.26 5:12 PM (147.46.xxx.224)

    전세가 어려워요.
    지금 사시는 집 전세가 안 빠져도 다음 들어갈 집 전세금 만큼 융통하실 여유 자금이 있으시면 먼저 구하셔도 됩니다만, 대부분이 그렇지 않은 경우라 울며 겨자 먹기로 사는 집이 먼저 빠지길 기다립니다. 법적 분쟁 절차 들어가서 잘 해야 본전 손해 안 보는 것만 다행이고, 이 과정이 이만저만 복잡한 게 아닌데다 세입자만 신경 쓰고 가슴이 녹아내립니다.
    그래서 다들 먼저 집 빠지면 구하라 하지요. 혹 집 구하는 과정에서 조금 고생하거나 좀 만족스럽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되더라도 혹시 먼저 집 구해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 4. 전세는
    '12.12.26 6:26 PM (121.200.xxx.222)

    그 문제가 힘들드라구요
    그래도 그집 먼저 빠지고 집 구해야 ...

  • 5. 일부러 로긴
    '12.12.26 7:45 PM (118.176.xxx.254)

    제가 딱 그문제땜시 오늘 부동산 순회했어요 그거 집주인이 당연히 해주어야 하는거래요 나중에 이삿날 전세금다준다고 계약금안받았다가 낭패보는 경우 허다하다고 부동산에선 필히 계약금받아야 하더라구요 그게집나가는거랑 상관없이 그래야 한대요 어쩔수없잖아요 집주인 편의 봐주다간 내가 힘들어질수도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328 마이나스의 손 ㅠ 1 ㅠㅠ 2013/05/06 1,249
250327 버켄스탁 마드리드 1 버켄 2013/05/06 1,696
250326 떡볶이로 도시락 싸달라는데... 9 초딩맘 2013/05/06 3,912
250325 오뚜기 스파게티소스중 가장 맛나는소스는 무엇인가요? 8 ^^* 2013/05/06 2,392
250324 대리점주들 "남양유업, 명절때마다 수백만원씩 떡값 뜯어.. 1 샬랄라 2013/05/06 1,398
250323 아파트는 민주당의 무덤인가?정두언(펌) 2 ... 2013/05/06 1,027
250322 한 달 연습하면 하프 마라톤 뛸 수 있을 까요? 3 마라톤 2013/05/06 1,843
250321 박원순 재선여부 아파트에 달려있다?(펌) 20 ... 2013/05/06 1,432
250320 7호선 광명사거리에서 ktx광명역까지가깝나요 4 지현맘 2013/05/06 3,921
250319 결혼전 시어머니께 어떤 선물이 더 좋을까요? 9 *^^* 2013/05/06 2,336
250318 신우염증세가 맞나요? 4 조금아픔 2013/05/06 3,006
250317 학교엄마들 모임이 너무 힘드네요 34 ... 2013/05/06 18,497
250316 매일유업 비방 누리꾼,알고보니 남양유업 직원들 8 참맛 2013/05/06 1,705
250315 아! 발표기다리기 정말 힘드네요 10 hb 2013/05/06 2,313
250314 보온, 보냉 주전자 있으면 활용 잘할까요? 2 보온 2013/05/06 1,331
250313 패션왕 보신 분 계세요..?? 4 신세경 2013/05/06 1,015
250312 역쉬 예쁜 여자보다는 날씬한 여자가 매력있어요. 62 손님 2013/05/06 31,978
250311 아기엄마 사기사건은 어찌됐나요? 2 궁금 2013/05/06 1,039
250310 그렇게도 착했던 아들이...ㅜㅜ 46 장미 2013/05/06 15,642
250309 중2 중간고사 시험기간인데 4 2013/05/06 1,337
250308 무형광화장지 뭐 쓰세요? 2 ᆞᆞ 2013/05/06 915
250307 방사능 얼마나 조심하고 사세요? 10 일본 2013/05/06 1,391
250306 모든게 아들복이라는 시어머니 문자때문에 기분 상하는데 예민한건가.. 26 10 2013/05/06 4,187
250305 저희 집 강아지 때문에 웃었어요^^ 4 시츄시츄 2013/05/06 1,763
250304 초등남학생 연주회때 신는 검정구두 사려는데 도와주세요 4 +_+ 2013/05/06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