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살다 전세 가는데, 계약금과 잔금 받기 어려운건가요?

전세금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2-12-26 17:00:43

지금 전세 살고 있습니다.

집 주인이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앞동에서 전세로 사는데, 만기때 들어온다고 합니다.

 

만기가 2월말경입니다.

저희도 이사갈 집 전세계약을 할려고,  계약금을 달라고 주인에게 이야기 하니,

주인이  현재살고 있는 전세집이 계약이 되면, 계약금도 주고, 잔금도 줄수가 있다고 합니다.(돈이 없다고 하네요)

 

 

저희는 주인이 살고 있는 전세집이 계약을 할때 까지 기다렸다가,

 주인 계약날짜에 맞쳐서  계약을 해야 하니, 마음에 드는 집이 나와도,

계약을 할수도 없고, 정말 난감합니다~~

 

주인집이 갑자기 계약되어서, 우리가 집을 구하지 못한 상황이 되더라도,

만기를 넘기게 되면, 법적으로 저희는 무조건 집을 비워줘야 하는건가요?

 

이런 경우 주인이 먼저 나가라고 한 경우에~

만기에 자기가 현재 살고 있는 전세집이  빠지지 않터라도,

저희에게 대출을 해서라도, 잔금과 계약금을 줘야 하는건지요?^^

 

분명히 계약서상에는 2월 29일이라고 명시 되어 있긴 한데~~

주인이 살고 있는 전세집이 예상외로 안 빠지게 되면,

저희는 어떻게 되는건지요?^^

 

넋 놓고, 기다리기도 참으로 답답하네요~~ㅠㅠ

저희는 어떻게 하는게 최선인가요?

 

 

 

 

 

 

IP : 222.239.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26 5:02 PM (211.237.xxx.204)

    어쨋든 그래도 그집 빠지고 해야해요.
    전세살때 젤 번거로운것중 하나가 이런것이죠.
    계약금을 누구나 다 준비할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에휴. 암튼 잘 해결되시기 바래요 ㅠㅠ

  • 2. 전세만기는
    '12.12.26 5:07 PM (125.178.xxx.79)

    상황에 따라서 한달정도는 서로 이해를 해야한답니다.
    윗님 말씀처럼 먼저집 빠지면 집 구하세요..
    그게 안전하답니다.

  • 3. 그래서
    '12.12.26 5:12 PM (147.46.xxx.224)

    전세가 어려워요.
    지금 사시는 집 전세가 안 빠져도 다음 들어갈 집 전세금 만큼 융통하실 여유 자금이 있으시면 먼저 구하셔도 됩니다만, 대부분이 그렇지 않은 경우라 울며 겨자 먹기로 사는 집이 먼저 빠지길 기다립니다. 법적 분쟁 절차 들어가서 잘 해야 본전 손해 안 보는 것만 다행이고, 이 과정이 이만저만 복잡한 게 아닌데다 세입자만 신경 쓰고 가슴이 녹아내립니다.
    그래서 다들 먼저 집 빠지면 구하라 하지요. 혹 집 구하는 과정에서 조금 고생하거나 좀 만족스럽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되더라도 혹시 먼저 집 구해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 4. 전세는
    '12.12.26 6:26 PM (121.200.xxx.222)

    그 문제가 힘들드라구요
    그래도 그집 먼저 빠지고 집 구해야 ...

  • 5. 일부러 로긴
    '12.12.26 7:45 PM (118.176.xxx.254)

    제가 딱 그문제땜시 오늘 부동산 순회했어요 그거 집주인이 당연히 해주어야 하는거래요 나중에 이삿날 전세금다준다고 계약금안받았다가 낭패보는 경우 허다하다고 부동산에선 필히 계약금받아야 하더라구요 그게집나가는거랑 상관없이 그래야 한대요 어쩔수없잖아요 집주인 편의 봐주다간 내가 힘들어질수도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183 미니오븐 무슨 요리에 쓰나요? 5 2013/02/27 1,803
223182 나태해진 삶을 돌아볼수있는 책 추천 부탁드릴게요,, 6 ..... 2013/02/27 1,029
223181 주민등록 생년과 실제 생일 다른 사람 옛날엔 많았나요? 21 ㅇㄷㅇ 2013/02/27 7,602
223180 학원비 카드결재하시나요? 아님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9 연말정산 2013/02/27 1,430
223179 아보카도를 빨리 해치울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7 ... 2013/02/27 1,096
223178 박시후 변호사 스펙 44 대단하삼 2013/02/27 18,532
223177 삼만원이 만원에 ㅋㅋㅋ 2 릴리리 2013/02/27 1,281
223176 미술 전혀 재주 없어도 배우면 느나요? 16 저도 2013/02/27 3,833
223175 남편이 싫어요... 15 도리도리 2013/02/27 2,882
223174 초등학생 그룹 과외할 때 엄마가 집에 계시나요? 6 ... 2013/02/27 1,296
223173 어린이 천식 1 행복빠 2013/02/27 403
223172 국방위 '김병관청문회' 계획서 채택불발 3 세우실 2013/02/27 446
223171 건강상문제로 고등학교 휴학한아이 복학시키려는데....고민스럽네.. 9 .. 2013/02/27 2,772
223170 오윤아 요 가방 뭔가요? 4 나무야 2013/02/27 1,941
223169 외국 핸드폰번호로 문자 보내는 거 가능한가요? 3 궁금 2013/02/27 1,626
223168 영화 봄날은 간다.....보신 분 계신가요? 19 봄봄 2013/02/27 2,435
223167 퇴직연금 개인부담금을 높여 불입하는것이 좋은가요? ... 2013/02/27 583
223166 밤에 부천에서 산본까지 운전겁나서요..대리운전 5 초5엄마 2013/02/27 828
223165 대한항공 주식 가지고 잇는데요. 3 2013/02/27 1,451
223164 햄중 맛있는 햄 추천 해주시와요 22 도시락싸야되.. 2013/02/27 4,455
223163 20대 초반인데요 질문 좀 하나해도 될까요? 1 sjsjq 2013/02/27 530
223162 회사에서 직원들 핸폰 검사도 하나요? 8 어째 2013/02/27 1,060
223161 자기 성격 뒤끝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 말인데요 31 ... 2013/02/27 6,022
223160 어쩔수가없네요... 1 뎅이니 2013/02/27 678
223159 유아 충치치료는 어떻게 하세요?? 2 어어어 2013/02/27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