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님 광고건 안내글입니다..중요한 안건있어요.

믿음 조회수 : 3,282
작성일 : 2012-12-26 16:47:21

며칠동안 궁금해 하셨지요. 소식 늦어서 죄송합니다.

모금한다고 청원해 둔 다음 희망해에서 3일이내 연락을 주거나 메일을 준다했는데

아직..아무 소식이 없네요..

매일 수시로 메일함을 열어보고 스팸함까지도 뒤져봐도 소식이 없어요.

정치적인 건이라..쉽지 않은 것 같기도 하구요.

저도 어째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개인 통장으로 모금하는 것은 많은 우려와 반대가 있어서 어려울 것 같고

다음 통해서 하자니 지금 거의 일주일이 지났네요..

그 때 마음이나 지금이나 변치 않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안타깝고..

또 시간이 흐른 뒤 걱정하시고, 모금에 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밀고 나가기도 힘드네요.

처음엔 문재인님 위로하자는 마음이 컸는데

지지한 우리도 힐링이 필요하겠구나..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한 마음을 힘을 모아

문재인을 기억한다는 광고를 하면 이 안타깝고 쓰라린 마음을 같이 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생각에

광고를 보신 분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을거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추모 광고를 볼 때 마다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그를 기억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어떤 세력이 돼서 저 쪽을 자극하자는 게 아니라는 것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처음에 그런 맘도 들었는데..

받아드릴 것은 받아드리고 인정하는 성숙함이 우리를 더 강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낙선인사 플랭카드를 볼 때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아쉬움과 슬픔이 교차하지만,,

이런 우리 마음을 조금이라도 모두어 하나의 몸짓으로 표현할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지금 상황은 3일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고

정치적인 견해로 해석되어 모금이 어려울지도 모르겠다는 다소..안타까운 소식밖에 전해 드릴게 없네요.

모금을 해서 더 뜻깊은 곳에 쓰자는 분도 계시고..갈수록 의견은 다양해지고..

시간은 흐르고 답은 아직도 없고...

20일날 생각하고 모아진 마음이 26일이 된 지금까지도 변함없으신가요..

 

 

의견 주시고 오늘 내일 의견들 주시는 것 보고 최종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그 때 동참 댓글 달아주셨던 300여분...

또 그 외 지지의사와 동참을 약속해 주셨던 많은 분들..

생각과 의견 꼭 좀 댓글로 남겨주세요. 조만간 결정을 해야겠네요..

IP : 116.123.xxx.11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삐끗
    '12.12.26 4:52 PM (61.41.xxx.242)

    하죠 !!

  • 2. 이게멘봉일쎄
    '12.12.26 4:52 PM (218.152.xxx.206)

    전 댓글 달았던 사람은 아니고요.
    다수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모금하면 참여할 예정입니다.

  • 3. ...
    '12.12.26 4:53 PM (211.36.xxx.142)

    꼭 했으면 좋겠는데요..

  • 4. Floppy
    '12.12.26 4:57 PM (112.219.xxx.172)

    저도 꼭 했으면 해요.

  • 5. 마님
    '12.12.26 4:58 PM (222.236.xxx.152)

    하고싶습니다 48이 두눈 시퍼렇게뜨고 지켜보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 6. 해피맘
    '12.12.26 4:59 PM (121.170.xxx.128)

    저도 꼭!

  • 7. 리아
    '12.12.26 4:59 PM (36.39.xxx.65)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오늘 문님께 편지 부치고 왔지만, 우리에게도 수습할 시간이 필요하고, 그것은 문님에게도 민주당에게도 필요하고요. 또 반대로 새누리당이나 상대쪽 사람들에게도 뭔가 축하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괜히 했다가
    꼬투리 잡히지 않을까...그런 생각은 쪼끔합니다.

    노짱님도 우리가 너무 좋아하니까....더 못살게 군게 아닌가 그런 노파심...말이죠.

    저는....좀 시간이 흐르고,,,불현듯 한번에 뙁~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직 안잊었다...하면서

    가령 내년 보궐선거 전에 해서 분위기를 띄운다든가.....

    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당~~

  • 8. 유레카
    '12.12.26 4:59 PM (115.138.xxx.10)

    꼭 했으면 합니다!
    그때 같이 진행하시기로 하신분들계신것 같은데..
    같이 연대해서 진행해주시면 안될까요???

  • 9. 쥐박탄핵원츄
    '12.12.26 5:01 PM (67.87.xxx.133)

    추진했으면 합니다. 저도 당연 동참!

  • 10. 아이추워
    '12.12.26 5:01 PM (58.121.xxx.138)

    저두요. 꼭.... 그분께 감사하고 행복했따는 말 늘지지한다는 말 광고로 대신하고싶어요.

  • 11. 유레카
    '12.12.26 5:02 PM (115.138.xxx.10)

    48%지지의 힘을 무시하지 않게 하기위해서라도....!
    노통처럼 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똘똘 뭉쳐야 한다고 봅니다!

  • 12. 재성마미
    '12.12.26 5:07 PM (203.243.xxx.253)

    저도 꼭 했으면 좋겠어요.. 참여할께요!

  • 13. 저는
    '12.12.26 5:08 PM (119.194.xxx.126)

    변하지않았어요 계속 뜻에 따릅니다

  • 14. ...
    '12.12.26 5:09 PM (218.234.xxx.92)

    숨어 있다고 해서 안 건드리는 거 아닙니다.. 왕따애들이 어디 인기가 많아서 왕따 됐나요? 건드려도 찍소리 못할 것 같으니까 왕따해서 괴롭히는 거에요.

  • 15. ...
    '12.12.26 5:11 PM (211.216.xxx.100)

    당연히!!!해요!!!

  • 16. 믿음
    '12.12.26 5:13 PM (116.123.xxx.110)

    만약 진행한다면 모금을 어떻게 해야하느냐..라는 아주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의견도 좀 주세요. 개인통장이 아닌 공적인 루트로 모금하는 방법이 없을까요..다음 희망해는 정치적인 부분이라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맡는대도 모아질 돈이 총 1,650만원 목표로 진행하는 것이라 어려워요.
    저도 힘들고 보시는 분들도 우려하시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찌해야할 지 저로선 막막하네요.

    어찌할까요..님들

    뉴스타파 시사인 오마이티비 같은 곳들은 이미 하실 분들 하셨을테니
    모금시작되면,,,큰 돈이 아니라 마음을 보태주시면 될 듯 합니다.
    국민방송국에도 당연히 마음을 모아야겠지요.

    다른 의견도 언제든지 올려주세요..
    모금이 시작되면..통장관리 문제가 제일 큰 문제라는 것. 다시 한 번 언급합니다..

  • 17. oo
    '12.12.26 5:19 PM (14.63.xxx.105)

    시간상 조금 김빠진 감이 없진 않지만.. 열흘이고 보름 지났다고 해서
    우리가 그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앞으로도 계속 성원할 마음이 변한 건 아니잖아요...
    하지만 더 시간을 끄는 것은 왠지 자꾸 편가르기 하려는 마음으로 비춰질 우려가 있어
    별로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는 저쪽을 처단하고 이쪽을 지지한다는 분위기가 아니라...
    그에게 진심으로 고생하셨다, 앞으로도 영원한 성원을 보낼 것이다 라는 말을 전하면서..
    우리 48의 상처받은 마음도 함께 치유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식으로든 우리 거대 메시지가 한번쯤은 정리 차원에서 전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그에겐 물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눈물이
    말끔히 닦여지지 않을 것 같아요..ㅜㅜ

  • 18. ....
    '12.12.26 5:29 PM (116.34.xxx.26)

    저도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도 무차별 공격하는데 우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믿음님 감사합니다.

  • 19. gamcho1
    '12.12.26 5:34 PM (220.74.xxx.145)

    꼭 했으면 좋겟습니다 !!

  • 20. 마토
    '12.12.26 5:34 PM (182.212.xxx.61)

    저도 다시 하겠다면 언제든지 동참할 예정입니다.
    저는 믿음님 믿기 때문에, 믿음님 개인 통장으로 모금해도 상관 없지만
    혹시나 있을 잡음 때문에 도리어 믿음님 상처 입으실까봐
    공적 모금루트를 확보하는게 안전할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거에 대해서 아이디어 좀 내어 주세요..
    고정닉 또는 카톡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나서주시면 좋겠는데
    힘들까요...

  • 21. 모서리
    '12.12.26 5:35 PM (112.153.xxx.176)

    댓글달았는데요..꼭 했으면 좋겠어요..

  • 22. 82짱
    '12.12.26 5:36 PM (121.145.xxx.38)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온라인 게시판 상으로만 진행하려다보니 한계가 있을거 같아요
    문재인님을 지지하는 까페같은걸 개설해서 회원모금을 하는건 어떨까요
    아.. 머리아프네용

  • 23. 대구맘
    '12.12.26 5:40 PM (1.251.xxx.10)

    동참 합니다
    원글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 24. 반드시
    '12.12.26 5:42 PM (211.194.xxx.153)

    해내야 합니다. 심려가 크시겠지만...

  • 25. ..
    '12.12.26 5:44 PM (221.152.xxx.145)

    제가 아이피구글링해서 믿음님이 하시는 일에 초친거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전 믿음님이 하셨으면 합니다
    이런 일련의 일로 믿음님도 고정닉만큼의 인지도를 가졌다생각합니다
    그러면 떡하려 했던 그 돈 보내려합니다
    아직 치유되지않은 상처가 있어 힐링이 필요합니다

  • 26. ㅇㅇ
    '12.12.26 5:45 PM (14.63.xxx.105)

    문재인님 지지 까페 개설도 좋은 아이디어네요...'문사모'가 되나요..? ^^
    참 그런데 광고를 하면 어디에다 하게 되는 건가요..?

  • 27. 사탕별
    '12.12.26 6:22 PM (110.46.xxx.36)

    네 저도 합니다
    같이 해요
    사랑합니다 여러분..

  • 28. 믿음
    '12.12.26 6:24 PM (116.123.xxx.110)

    힐링파티에 저는 못 갈 것 같아요 집에서 과외도 해야하고 애들이 어려서 맡아줄 곳도 여의치 않네요 그모임에서 모금문제 의논해주시고 결과도 알려주시면 참고하고 결정하겠습니다

  • 29. 저두요~
    '12.12.26 6:24 PM (210.205.xxx.172)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움... 댓글중에 개인적인 의견중에 생각해봐야 할것들도 많네요... 뭔가 상처 안입고, 큰 무리 안가게 하고 싶습니다.
    신문값이 비싸면 포털 광고는 어떤가요? 다음이나 네이버 이런데에..문재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 30. 유월아침
    '12.12.26 6:25 PM (211.234.xxx.167)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작은 보탬이라도...

  • 31. **
    '12.12.26 6:30 PM (121.146.xxx.157)

    저도 동참의사 있습니다.

  • 32. ..
    '12.12.26 6:31 PM (222.103.xxx.140)

    언제 하나 계속 기다렸어요.
    꼭 했으면 합니다..

  • 33. 혹시
    '12.12.26 6:56 PM (121.139.xxx.131)

    시사인에 표지광고 이런거 할 수는 없나요?
    독자 몰아주기도 같이 하면서요.. 어차피 광고할돈이면 시사인이나 한겨레 이런 곳에 했으면 해요.
    포털싸이트는 하기 힘들 것 같아요. 워낙 정치적사안에 눈치볼 수 밖에 없는 곳들이라..

  • 34. 그린 티
    '12.12.26 6:58 PM (220.86.xxx.221)

    꼭 해야해요, 꼭 해요.

  • 35. ..
    '12.12.26 7:08 PM (119.149.xxx.49)

    동참댓글 달았었고 변함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 36. 변한다면첨부터
    '12.12.26 7:11 PM (114.200.xxx.253)

    맘 보내지도 않았겠지요!

  • 37. 쓸개코
    '12.12.26 7:48 PM (122.36.xxx.111)

    어떤방법이던 저는 상관없거든요. 꼭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덧붙여..
    박그네 취임식날 뭐 할거 없을까요? 문님 외롭게 안해드리고 싶은데..

  • 38. 하면
    '12.12.26 8:40 PM (58.122.xxx.179)

    참여해요

    일찍할수록 좋을것같은데 아쉽네요

  • 39. elle
    '12.12.26 9:03 PM (124.50.xxx.76)

    동참할께요.

  • 40. 미래소녀
    '12.12.26 9:05 PM (180.71.xxx.200)

    동참합니다.

  • 41. ...
    '12.12.26 9:46 PM (175.123.xxx.29)

    저도 참여합니다.
    결정되는 대로 따르겠습니다.

  • 42. 야미네
    '12.12.26 10:05 PM (175.195.xxx.187)

    저도 동참합니다 기다리고있어요

  • 43. ..
    '12.12.26 10:54 PM (116.39.xxx.114)

    저도 동참이요..눈 빠지겠습니다 ^^

  • 44. 벼리지기
    '12.12.26 11:12 PM (175.209.xxx.172)

    믿음님..정말감사합니다..
    그리고,,죄송하구요^^;
    저도언제든동참하겠습니다..
    기다기고있을께요~~

  • 45. ~~
    '12.12.27 12:02 AM (59.19.xxx.237)

    동참할게요

  • 46. 저두요
    '12.12.27 1:14 AM (211.60.xxx.55)

    당근동참입니다~^^

  • 47. toosweet
    '12.12.27 4:59 AM (142.167.xxx.99)

    동참해요.
    저희끼리라도.. 죄송합니다...짐을 지워드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855 제 친구가 대장암... 1 암질문 2012/12/27 3,246
199854 갈색 꽈배기 롱 니트티 입고 포트럭 간 사람임다. 간단후기입니다.. 16 츄파춥스 2012/12/27 4,420
199853 윗층이 저녁내내 쿵쿵거려요 ㅜㅜ 1 미치겠어요 2012/12/27 934
199852 지금 이 시간 택배 .... 27 어이없음 2012/12/27 4,076
199851 식당추천해주세요.. 대전 2012/12/27 414
199850 82포트럭파튀~ 벙커1 다녀왔습니다. 39 콩콩이큰언니.. 2012/12/27 4,506
199849 눈팅족 포트락 후기 6 쩜두개 2012/12/27 3,059
199848 비정규직 딱지 떼고…서울시 공무원 됐습니다 7 우리는 2012/12/27 4,002
199847 벙커 후기(봉도사님 출연 직전까지) 10 우발적으로 2012/12/27 2,627
199846 가카가 나가기전에 형님 풀어줄려나봐요. 8 꼼꼼하게 2012/12/27 1,352
199845 2~3월에 날씨 좋은 해외 여행지 어디 있을까요? 투표 부탁드려.. 2 ..... 2012/12/27 3,791
199844 요 패딩 좀 봐 주세요 10 연말 2012/12/27 2,241
199843 며칠 있음 성형수술하는데.. 말해야 할까요? 1 .. 2012/12/27 1,193
199842 녹산교회 잘 아시는분~~ 7 내인생의선물.. 2012/12/27 5,539
199841 위로받지못할 일을 한거같지만 위로해주세요ㅠㅠ 4 긍정의힘 2012/12/27 1,252
199840 부실 저축은행 연말 퇴출설... 저축은행 2012/12/27 1,017
199839 어이가 없다~! 2 엘도라도 2012/12/27 1,067
199838 윤봉길의사 장손녀 윤주경의 우문현답. 39 애국자의피 2012/12/27 17,081
199837 마이너스통장 이자계산 좀 해주세요 6 !! 2012/12/27 1,684
199836 새 아파트 2년 살아보고 "안사요" 했더니… .. 1 ㅋㅋ 2012/12/27 3,868
199835 봉도사는그리웠으나 보고싶지않은 민주당 14 가지못한이유.. 2012/12/27 2,430
199834 주택 청약 통장 질문있어요.. 6 문외한 2012/12/27 2,191
199833 과자에 중독 되신분들 계신가여?? 14 중독 2012/12/27 3,460
199832 60대후반 할머니.. 레미제라블 별롤까요? --; 7 2012/12/27 1,407
199831 코스코삼성카드 5 코스코 2012/12/27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