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부모님 집값이 떨어져서 걱정인 애들..
자기 이름으로 아파트 가진 애들..
경기부양으로 부모님자산 늘리길 원하는 애들.
철저히 계급투표합니다.
역사의식이 없는게 아니고..역사도 줄줄 아는 애들도 계급투표합니다..
30%가 딱 그런 계층입니다.
심지어 부모님이 광주출신에 친척이 518 민주화운동때 부상당한 경우에도
부모님이 새누리찍는 경우도 봤습니다.
가진것에 대한 방어본능으로 철저하게 계급투표해요.
차라리 민주당에서 부동산 활성화 정책을 쓰는 카드가 나을뻔했습니다.
김대중 시절에 경기부양책으로 집값 주식값 폭등해서..
정권연장이 가능했다라는 말이 정설인듯..
노무현시절에는 부동산 올렸지만 종부세와 양도세 온갖 세금규제때문에
무너진게 맞는듯..
2030대들은 지극히 현실중심적이라..
이념적으로 투표하는 층,,현실적인 층으로 양분되어있습니다
30% 넘는 애들은 그걸 알고 하는거고..
솔직히 박원순 시장도 이런 식의 행정으로는 재선이 힘들어보이기도 합니다.
자기집값에 예민하지 않은 유주택자 없고..
언론에서 전세값 폭등을 시장규제로 몰아가고..부동산 폭락에 일조했다고
경기가얼어붙었다고 몰아치면
글쎄요..쉽진 않은듯..
의외로 부동산정책에 대해서 불만이 엄청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