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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는 사람에게 제이름으로 택배가 왔어요.

누굴까? 조회수 : 5,256
작성일 : 2012-12-26 16:24:48

제주도에서 저번 토요일에 귤한상자가 왔는데 제 이름과 주소는 맞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에요.

전번도 희미하게 나와서 해보면 꼬맹이가 받아 잘못거셨다하고...다른번호로 아무리 조합해도 결번나오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혹시.....우리집으로 귤 보냈어? 묻어봐도 안보냈다하고...ㅠ

이게 뭔짓인지?

택배 조회해봐도 이름과 전번뿐이 안나오고...택배사 전화해서 물어보려니 계속 통화중이고....아 답답...

이런경험 있으신가요?

누가 보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는데....물어보기도 이젠 창피하고....휴~~~

이거 먹어도 될까요?

IP : 222.109.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6 4:32 PM (180.66.xxx.165)

    받은 택배회사에 전화걸어 착불로 반품처리하세요
    그럼 보낸주소로 알아서 가져다 줍니다

  • 2. ....
    '12.12.26 4:36 PM (222.109.xxx.97)

    주소가 없어도 그게 가능한가 보군요...감사합니다^^

  • 3. 안졸리나졸리지
    '12.12.26 4:44 PM (210.94.xxx.1)

    제가지금 귤을 팔고있는데요..

    혹시.....보낸분 성함이 양00으로 보냇는지요.

  • 4. 안졸리나졸리지
    '12.12.26 4:46 PM (210.94.xxx.1)

    저는 그냥 오프로 중간역할하면서 팔고있고 지난번에 어느분이 선물한다고 주문하셨는데.. 보낸분이름이아닌 농장주인분이름으로 보내는 바람에... 저한테까지 전화가왔드라구여..
    본인을 아는지...

  • 5. ...
    '12.12.26 4:47 PM (222.109.xxx.97)

    아닙니다. 제주 애월읍에서 왔고...문oo입니다.

  • 6. 안졸리나졸리지
    '12.12.26 4:49 PM (210.94.xxx.1)

    아.....그렇군요^^

  • 7. 전ㅇ
    '12.12.26 4:49 PM (112.162.xxx.51)

    전에 자게에 똑같은 상황이신 분이 글 올린 적 있었는데요...
    그 분이 후기 남기셨었거든요
    알고보니 친구가 제주도에 귤 주문하면서 글쓴님 것도 주문했는데 글쓴님께 말을 안 한 거였대요
    귤 보낸 분은 그냥 판매자 본인 이름 써서 보냈고...
    그 글쓴 분은 보낼 사람이 없다고 주변에 아무리 둘러봐도 없다고 하셨었는데 알고보니 친구가 보낸 거였어요

  • 8. ...
    '12.12.26 4:50 PM (222.109.xxx.97)

    저도 가끔 과일 선물할때 받는분 이름만알려주고... 보내는사람 제이름을 안알려줘서 농장주인분 이름으로 갈때가 있더라구요.
    받는분은 당연히 누가보냈지? 라며 궁금해하고...전 나중에 왜 받았다소리 안하지?라고 한적이 있었는데...지금 제가 딱 그모양새 입니다.
    혹시 택배로 선물하실분들 참고하시면 좋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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