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이 원래 이렇게 한산한 도시인가요?

울산은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2-12-26 16:23:40
주말도 그렇고 이번 크리스마스와 크리스마스 이브도 그렇고
삼산동 길거리에 사람들이 별로 북적거리지 않던데요
음식점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없고요.
인근 광역시 부산 대구 서면 동성로 같은 번화가는 연말이나 크리스마스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어깨부딪힐까봐 잘 못걷겠던데요

그런데 울산이 원래 이렇게 한산한 도시인가요?

IP : 121.146.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26 4:28 PM (211.234.xxx.83)

    직장만 울산이신분들 많고요...젊은 사람들은 거의 부산이나 대구가서 쇼핑마니하구요.. 연봉이 높다보니... 아이들 학교는 서울이나 경기권으로 보내더라구요...

  • 2. 울산사람
    '12.12.26 4:29 PM (180.229.xxx.32)

    울산에 갈 곳이 별로 없죠
    백화점 마트 밤엔 술집에 사람들 많고
    주말이나 공휴일엔 다 울산 밖으로 나가요
    말씀하신 인근 광역시 번화가에서 울산 사람들이 많이 놉니다 ㅎㅎ

  • 3. 원글
    '12.12.26 4:34 PM (121.146.xxx.36)

    울산에 별로 갈곳이 없어서 그렇군요

  • 4. ..
    '12.12.26 4:42 PM (221.152.xxx.145)

    삼산동보단 옥교동,성남동이나 울대앞이 붐빌껄요
    삼산동에서 인파에 밀려본적은 없어요

  • 5. 원글
    '12.12.26 4:46 PM (121.146.xxx.36)

    성남동 울대앞 다 가봤어요

    인파라는 자체가 없던데요

  • 6. ..
    '12.12.26 4:53 PM (218.234.xxx.92)

    아직 낮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울산 불야성은 서울보다 먼저 시작되었는데..

  • 7. ..
    '12.12.26 5:46 PM (221.152.xxx.145)

    멘붕이 와서 그런가요?
    올해 고삼들 성적이 저조하다던데...
    아님 추워서 ,,,,조금만 추워도 정신을 못 차려요

  • 8. 이브날
    '12.12.26 6:02 PM (58.238.xxx.250)

    성남동 인파 장난 아녔어요
    내가 가고자하는 음식점도 평일 저녁엔 그닥 사람들 없었는데 30분줄서서 먹었네요~

  • 9. dma
    '12.12.26 6:19 PM (211.184.xxx.199)

    어디서 오셨는지 모르지만,
    대구,부산처럼 울산은 사람이 많지 않구요
    그리고 뿔뿔히 분산되어 있잖아요~
    대학교가 많이 없으니
    이브 이럴때 노는 주연령층이 대구 부산처럼 많지 않아요..
    반대로 전 울산 살다가 부산가면 진짜 학을 떼요~
    이렇게 한산한 도시에서 살다가 정말 적응 안되더라구요ㅠㅠㅠ

  • 10. ....
    '12.12.26 6:27 PM (218.48.xxx.157)

    울산에 안 살지만, 고향이라 일년에 몇 번씩 가긴 하는데...
    울산 시내에는 맛집 별로 없지 않나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울산에 모여 외식하면 바닷가 횟집, 봉계 숯불고기 등 한적한 근교 맛집 많이 가요.
    고딩 졸업하자마자, 타지역 대학간 친구들 모여도, 운전하는 친구 하나만 끼면 정자, 주전, 경주, 간절곶, 해운대... 같은데서 놀았어요.
    방사능 때문에 다 끊었어도... 정자 횟집은 일년에 두세번 가요... 먹고 싶어요 ㅠㅠ

  • 11. 원글
    '12.12.26 6:31 PM (121.146.xxx.36)

    이브날님.. 그 음식점 어디에요? 가보고 싶어요

  • 12. ..
    '12.12.26 6:36 PM (221.152.xxx.145)

    성남동서 줄서서 먹는 음식 별로던데요
    그냥.싸서,,,,줄 서서 먹는 듯
    그래도. 울산초교 앞 고르케는 괜찮았어요
    삼산동쪽 돼지국밥 괜찮았어요
    봉계한우 숯불구이가 맛 있어요

    아님 정자,관성,수렴,이런 쪽 회가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297 중1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6 웃자 2013/04/24 956
246296 유진은 나이들어 더 이뻐지는것 같네요. 31 ..... 2013/04/24 4,556
246295 네이버 메인페이지 뉴스스탠드 어떠세요? 8 .. 2013/04/24 677
246294 제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서... 아이를 좋은 사람으로 키울자신이.. 9 힘들다..... 2013/04/24 1,836
246293 키톡에 글 좀 찾아주세요ㅠ ㅠㅠ 2013/04/24 777
246292 미국에 아마존쇼핑몰 일본제품 방사능수치 검사하고 들어가는건가요?.. 3 스프링 2013/04/24 1,681
246291 잘 된건데 마음이 좋지는 않네요.... 11 음... 2013/04/24 3,963
246290 저 20일만에 6킬로 뺐습니다. 19 꾸꾸 2013/04/24 11,699
246289 바이오밀 궁금 2013/04/24 1,033
246288 웃으며 기분안나쁘게 하지만 확실하게 거절하는 방법은? 20 속상해요.... 2013/04/24 6,283
246287 에이고 . 또 글 지웠네 1 파란하늘보기.. 2013/04/24 1,259
246286 실비보험 이런경우.. 2 .... 2013/04/24 667
246285 내 연애의 모든 것 11 yaani 2013/04/24 2,423
246284 급질이요.. 아웃백에 스프요.. 14 아침 2013/04/24 3,141
246283 파주 운정지구 2년된 33평 11 영이네 2013/04/24 4,282
246282 '나인' 보시는 분들 모여보세요~ 26 ... 2013/04/24 3,344
246281 아는 사람이 시사저널 좀 봐달라고 하는데 어떤 잡지인가요?! 6 .. 2013/04/24 1,452
246280 유치가 있으면 매복이를 그냥 놔둬도 돼나요? 1 치아 2013/04/24 490
246279 잊기가 너무 힘드네요.. 5 토노 2013/04/24 2,081
246278 전주에서 어른들모시고 갈만한 음식점좀 소개를 2 전주맛집 2013/04/24 1,164
246277 100 일 갓 넘긴 아가 키우기...우울합니다.. 13 아기 엄마 2013/04/24 3,229
246276 애가 넘어져서 이마를 꼬메야 할때.. 21 .... 2013/04/24 4,573
246275 감기회복중인데 빨리 낫는 법 있나요? 9 지겨워요 2013/04/24 1,011
246274 교사자격증 7 취업 2013/04/24 2,015
246273 아이가 넘어져서 꼬매야 될것 같은데 응급실가야 할까요.. 4 ,,.,, 2013/04/24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