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5학년 아이들에게 영어, 수학은 하나도 시키는게 없어요
딱히 주위에 마땅한 학원도 없지만
그보다 저는 몸이 튼튼한 것에 강박증이 있기 때문에
둘다 태권도, 발레, 그리고 수영을 시키는 걸로
대체하고 있는데요
최소한도로 하고 있는데
태권도는 주 5일에 12만원, 그 외에 가끔 승단비나 모임때 공개 비용..
이런게 있어 한 15만원 꼴이고
발레는 일주일에 18만원이에요
그런데 솔직히 둘 모두 체육관련만 시키는건 좋은데
비용이 부담됩니다
논술이나 영어는 안해도
운동은 꼭 시키는게 정말 괜찮은 건지..
게다가 둘 다 학원이 멀어서 맨날 셔틀버스 신경써야하고..
어릴때 피아노 배웠던 거 아무것도 기억안나는 거 생각해보면
저렇게 시켜봤자 정말 몸에 좋은지 잘 모르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