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념이 많아도 너무 많이 묻어있는 묵은지

.....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2-12-26 15:39:53
묵은지를 누가 줬는데 양념은 너무 많이 묻어있고 
간은 또 싱거워요

배추가 좀 무른것도 있을 정도로 간은 싱겁고 양념은 징그럽게 많이 붙어있어요

이거 어떻게 먹나요

어제 김치국 끓였는데 양념 대충 털어내고 끓였는데도
완전 시뻘건 고추장 푼거마냥 그렇게 되더라구요

외국살다 와서 김치 귀한데 준거라 버리긴 그렇고
이런 경우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고 싶어요
IP : 115.139.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6 3:42 PM (220.119.xxx.240)

    양념을 깨끗히 씻어내고 고등어 찌개나 된장 넣고 오래 끓여도 맛있어요.

  • 2. ...
    '12.12.26 3:44 PM (220.85.xxx.175)

    양념 씻어내고 적당히 자른 후 기름 두르고 볶아서 드셔도 좋아요.

  • 3. 즐겨요워터
    '12.12.26 3:45 PM (222.109.xxx.146)

    헹구고 만두 만들어먹어도 되고.. 뭐 이래저래 식감이 필요한 곳에 넣으면 될거 같아요.

  • 4. 양념을
    '12.12.26 3:47 PM (122.34.xxx.34)

    대충 털어내지 마시고 완전히 헹궈서 꼭 짜서 쓰세요
    전 깔끔한 맛을 좋아하고 김치 양념냄새랑 고춧가루 떠있고 이런걸 별로 안좋아해서
    김치를 자주 헹궈서 써요
    물을 받아 김치를 흔들어서 양념을 다 떼구요 그다음 물기를 꼭 짜서
    그 김치 송송 썰어 참기름 설탕 조금 넣고 무쳐 먹어도 엄청 맛있고
    그대로 살짝 볶아도 되요 ,,,많이 볶아 놓으면 완전 밥도둑
    김치 양념이 너무 아까우시면요
    일단 물을 받아 거기에 김치를 대고 흔들어서 양념을 떼구요
    그 김치 헹군 물을 그대로 냄비에 붓고 멸치 양파 좀 넣고 푹푹 끓여요
    그다음 체로 그 건더기를 모든 건져 내요
    그럼 깔끔한 김치찌개 밑국물 완성 ..거기에 아까 그김치 송송 썰어놓고 김치 찌개 끓이면
    깔끔한 스타일 김치 찌개가 되요
    돼지고기 넣고 싶으면 좀 볶다가 그 밑불 붓고 김치 넣고

  • 5. ^^
    '12.12.26 4:37 PM (125.139.xxx.61)

    와~윗님 굳 아이디어네요
    제가 올해 김장을 눈감고 했나봐요..아주 고추가루 범벅을 했어요
    김치 먹을때마다 큰 접시에 꺼내서 손으로 고추가루를 훏어내고 잘라서 접시에 담아낼 정도에요
    양념을님 아이디어 기가 막히네요

  • 6. 사탕별
    '12.12.26 6:24 PM (110.46.xxx.36)

    와 윗님 아이디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996 직장의 신에서 김혜수는 왜 계약직인건가요? 20 질문 2013/04/07 13,975
238995 오늘 혼자서 만두를 30개 먹었어요 18 -_- 2013/04/07 4,225
238994 돈이 들지않는 주름을 늘리지 않는 방법 한가지 알려드릴께요. 7 .. 2013/04/07 4,686
238993 카드 수수료율도 금융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건데.. 1 시이나링고 2013/04/07 442
238992 여드름 안나는 자외선 차단제 좀 없을까요? 1 덴버 2013/04/07 1,077
238991 이불 뒤집어쓰고 자다가 가위눌리시는 분 계세요? ... 2013/04/07 671
238990 김현주 연기참 잘하네요~ 9 호호 2013/04/07 4,365
238989 영어회화 위주로 공부좀 하려는데 36 공부 2013/04/07 3,964
238988 며칠 전에 재정 공개하는 글 보고 우울증이 왔어요 6 ㅠㅠ 2013/04/07 1,974
238987 '나 혼자 산다' 재미있지 않나요? 12 ... 2013/04/07 4,199
238986 손태영 연기 못하네요. 아이유가 차라리 나을정도.. 그래도 얼굴.. 12 손태영 2013/04/07 4,671
238985 저 지금 예전 인간극장 보는데요.ㅋㅋ 2 ㅋㅋㅋ 2013/04/07 2,439
238984 왕따에대한 잡설 4 왕따에대한잡.. 2013/04/07 2,807
238983 여자의 적은 여자 11 연하남 2013/04/07 3,769
238982 할머니 할아버지 나오는 박카스 광고 8 요즘 2013/04/07 3,056
238981 생리대 중형,대형 어디제품이 나은가요? 14 ... 2013/04/07 2,804
238980 아이가 비비탄을 맞고 왔는데... 20 타인 2013/04/07 3,920
238979 대통령의 아이들 레기나 2013/04/07 697
238978 이사를 하고는 너무 화가나서 편지를 썼어요 4 코스코 2013/04/07 3,281
238977 혹시 얼굴교정기 헤드랑이라는거 써보신분? 1 ?? 2013/04/07 4,169
238976 두통이 너무 심해요.. 이번 감기증상이 이런가요 3 2주째감기 2013/04/07 1,598
238975 전쟁나면 운동장으로 대피? 일선학교 전쟁 매뉴얼 '깜깜' 1 전쟁에 대비.. 2013/04/07 1,497
238974 친구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 내 폰이나 컴으로 옮기려면? 2 갤럭시2 2013/04/07 883
238973 자주국방이 해답인데 2 평화 2013/04/07 536
238972 일제 잔재 없앤다…종묘~창경궁 83년만에 복원 10 문화재 2013/04/07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