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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념이 많아도 너무 많이 묻어있는 묵은지

.....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2-12-26 15:39:53
묵은지를 누가 줬는데 양념은 너무 많이 묻어있고 
간은 또 싱거워요

배추가 좀 무른것도 있을 정도로 간은 싱겁고 양념은 징그럽게 많이 붙어있어요

이거 어떻게 먹나요

어제 김치국 끓였는데 양념 대충 털어내고 끓였는데도
완전 시뻘건 고추장 푼거마냥 그렇게 되더라구요

외국살다 와서 김치 귀한데 준거라 버리긴 그렇고
이런 경우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고 싶어요
IP : 115.139.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6 3:42 PM (220.119.xxx.240)

    양념을 깨끗히 씻어내고 고등어 찌개나 된장 넣고 오래 끓여도 맛있어요.

  • 2. ...
    '12.12.26 3:44 PM (220.85.xxx.175)

    양념 씻어내고 적당히 자른 후 기름 두르고 볶아서 드셔도 좋아요.

  • 3. 즐겨요워터
    '12.12.26 3:45 PM (222.109.xxx.146)

    헹구고 만두 만들어먹어도 되고.. 뭐 이래저래 식감이 필요한 곳에 넣으면 될거 같아요.

  • 4. 양념을
    '12.12.26 3:47 PM (122.34.xxx.34)

    대충 털어내지 마시고 완전히 헹궈서 꼭 짜서 쓰세요
    전 깔끔한 맛을 좋아하고 김치 양념냄새랑 고춧가루 떠있고 이런걸 별로 안좋아해서
    김치를 자주 헹궈서 써요
    물을 받아 김치를 흔들어서 양념을 다 떼구요 그다음 물기를 꼭 짜서
    그 김치 송송 썰어 참기름 설탕 조금 넣고 무쳐 먹어도 엄청 맛있고
    그대로 살짝 볶아도 되요 ,,,많이 볶아 놓으면 완전 밥도둑
    김치 양념이 너무 아까우시면요
    일단 물을 받아 거기에 김치를 대고 흔들어서 양념을 떼구요
    그 김치 헹군 물을 그대로 냄비에 붓고 멸치 양파 좀 넣고 푹푹 끓여요
    그다음 체로 그 건더기를 모든 건져 내요
    그럼 깔끔한 김치찌개 밑국물 완성 ..거기에 아까 그김치 송송 썰어놓고 김치 찌개 끓이면
    깔끔한 스타일 김치 찌개가 되요
    돼지고기 넣고 싶으면 좀 볶다가 그 밑불 붓고 김치 넣고

  • 5. ^^
    '12.12.26 4:37 PM (125.139.xxx.61)

    와~윗님 굳 아이디어네요
    제가 올해 김장을 눈감고 했나봐요..아주 고추가루 범벅을 했어요
    김치 먹을때마다 큰 접시에 꺼내서 손으로 고추가루를 훏어내고 잘라서 접시에 담아낼 정도에요
    양념을님 아이디어 기가 막히네요

  • 6. 사탕별
    '12.12.26 6:24 PM (110.46.xxx.36)

    와 윗님 아이디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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