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장 김치가 짜도 너무 짜요.

흑흑 조회수 : 14,456
작성일 : 2012-12-26 15:21:13

무를 너무 적게 넣어서 실패 할 것 같아서

짜다고 어쩌냐고 걱정 하니까 남편이 무 넣지 말라고 짜도 괜찮다고.

시어머니도 김장은 쫌 짜도 괜찮다고 해서 그냥 참자 무 넣지 말자 했더만.
지금 먹어보니 짜도 너무 짜요 .

소금같이 짜요 저 충격 받았네요.

이제 어찌 할 수도 없고 속상해 죽겠어요.

무슨 자신감으로 40kg 이나 했는지 미치겠네

다른 구제 방법 있을까요?

IP : 211.234.xxx.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이라도...
    '12.12.26 3:24 PM (112.184.xxx.53)

    무를 크게 잘라서 중간중간에 넣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2. 읽어보세요
    '12.12.26 3:24 PM (118.36.xxx.162)

    http://blog.daum.net/wbs012/7751123

  • 3.
    '12.12.26 3:25 PM (61.73.xxx.109)

    지금 무 잘라넣으세요 그럼 괜찮아져요

  • 4. ㅎㅎㅎ
    '12.12.26 3:26 PM (222.237.xxx.37)

    저희집 김장김치랑 일주일만 동거시키고픈 맘이네요...TT

  • 5. 달그림자
    '12.12.26 3:27 PM (59.28.xxx.191)

    무 크게 잘라서 중간중간 넣으세요2 2 2 2
    나중에 무가 아주 맛있어요

  • 6. 원글이
    '12.12.26 3:29 PM (211.234.xxx.96)

    김치 한지 열흘이 훌쩍 넘었어도요?
    동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ㅎㅎㅎ님^^^^
    '12.12.26 3:29 PM (182.209.xxx.78)

    정말 재밌으세요,하하하하하~~~

  • 8. 옥이엄마
    '12.12.26 3:30 PM (112.168.xxx.7)

    저희집 김치도 짜도 너무 짯는데 살짝익혀서 먹었더니 맛있어요 무도 큼직하게 썰어넣었더니 너무 맛있네요 무 넣어보세요^^

  • 9. 희망
    '12.12.26 3:31 PM (121.153.xxx.170)

    저도작년에 너무짜서

    멸치등등육수를 진하게달여서
    김치에다 부었어요

    몇달후먹으니괜찮았고요
    요즘 묵은지로엄청 잘먹어요.

  • 10. 우리집 김치도 짬..ㅜㅜ
    '12.12.26 3:32 PM (211.179.xxx.245)

    무우 넣을때 소금에 약간이라도 절여서 넣나요?
    아님 그냥 넣나요??

  • 11. 희망
    '12.12.26 3:34 PM (121.153.xxx.170)

    참고로김치가 싱거우면 멸치젓갈 새우젓갈달여서 김치에부우면 짜져요.

    제가 실험해봤어요

  • 12. 그냥
    '12.12.26 3:35 PM (39.114.xxx.187)

    생무를 잘라서 넣는거예요..
    배추김치속에서 무에 간이 들어 정말 맛있어요..
    너무 짠 김치는 무 넣어도 짜긴 하드라구요..
    이런 김치는 한 이년 묵히면 진짜 맛있긴해요..
    암튼 짜다고 버리거나 그러지 마세요..
    짠김장김치는 묵히면 묵힐수록 맛있긴합니다..
    담장 먹을 김치가 없어서 곤란하긴 하지만..

  • 13. 달그림자
    '12.12.26 3:35 PM (59.28.xxx.191)

    김치국물이 너무 많지 않으면 그냥 넣었어요
    나중에 김치는 더 시원하게 맛있게 익고 무는
    알맞게 간이 되어서 아삭이는 무김치 먹었어요

    김치가 싱거울때는 국물이 많지 않으면 액젖 조금 부으니까 괜찮더군요

  • 14. ..
    '12.12.26 3:41 PM (124.248.xxx.2)

    무 큼직하게 썰어서 박고,
    쪽파도 씨어서 중간중간 박아보세요.

    단, 소금에 절이면 아니되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436 옷 구입비만큼 수선비가 드는 답없는 체형,, 4 수선필수 2013/03/02 1,998
225435 전세 인상분만 월세로 전환시 계약서 작성 세입자 2013/03/02 2,221
225434 박시후땜에 청담동엘리스 다시보기 하고 있는데요 1 ..... 2013/03/02 1,655
225433 올 봄에 갈만한 연주회 추천해 주세요 3 여쭤요 2013/03/02 665
225432 지금 밖에 추운가요???????? 1 ... 2013/03/02 1,409
225431 오락기 대여 하는데 있을까요? 2 . 2013/03/02 742
225430 살면서 이것만은 아끼지말자 결심한것이 있어요 47 ... 2013/03/02 13,231
225429 장터 벼룩만하자에 찬성하는 분 손들어 보세요 68 의견수합 2013/03/02 2,101
225428 죄송 코스코 연어 회로먹어도되나요 3 연어 2013/03/02 2,191
225427 대학로의 맛있는 파스타 집 추천해주세요~ 4 야옹 2013/03/02 1,476
225426 같이 일하는 여직원들이랑 점심먹는네..허걱 29 점심값.. 2013/03/02 16,851
225425 포천이동갈비맛있는곳추천해주세요.. 5 갈비.. 2013/03/02 2,419
225424 이런거 경찰에 신고해도 되나요? 3 원장 2013/03/02 1,210
225423 잠실야구장 2 mm 2013/03/02 514
225422 17키로 세탁기 차렵이불 싱글도 간신히 세탁되는데 퀸사이즈 4 .. 2013/03/02 1,821
225421 병소독 어떻게 하나요? 6 ... 2013/03/02 1,628
225420 근데 왜 딸기를 배달해서 드세요? 10 궁금 2013/03/02 4,249
225419 비린내 나는 컵 어찌 하나요? 14 생선 2013/03/02 3,267
225418 온누리교회 도곡캠퍼스 영어예배 나가시는 분? 1 날개 2013/03/02 4,322
225417 장터에서 식품 종류 판매하는 사람들은 세금안내나요? 11 .. 2013/03/02 1,360
225416 8세아이 고열이 해열제먹어도 안떨어지는데요 5 독감 2013/03/02 3,686
225415 장터 판매인들이 초심을 잃어버린것 같더군요 27 원더랜드 2013/03/02 2,440
225414 크림베이지, 아이보리 2 dma 2013/03/02 1,040
225413 백조이 써보신분? 마리 2013/03/02 688
225412 토마토.. 중고나라에서도 파셨는데... 훨 저렴하네요. ^^;;.. 27 혀니맘님? 2013/03/02 4,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