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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혜영씨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

지인 조회수 : 31,281
작성일 : 2012-12-26 13:18:21
선거 멘붕이 많이 회복됐나봐요 이런 이야기도 적고 ㅠㅠ 수석대변인 부터 삽질하는걸 보니 에헤라디야 싶습니다.. 암튼 정혜영씨 얘기가 많이 올라와서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 해드릴려구요 우선 댓글보니 일하는 아줌마 쓸것이다 하는데 들은봐로는 쓰고 싶어도 오고자 하는 사람이 없데요 정말로 이 이야기 들었을때는 애가 셋일때였는데 연예인 집이라 말나오기 쉽고 애도 많아서 힘들다고 아마도 안올려고 한다고 그리고 넷째낳을때는 밤에 진통이 와서 애셋을 깨워서 션이 차에 태우고 같이 병원가서 션은 애 봐주실수 있는 부모님 오실때까지 차에 있고 정혜영씨 혼자 병원에 올라갔다고 했다더라구요 실제로도 서로 정말 가식없이 봉사하고 하는 스타일이라고, 그리고 첫째 낳았을때 요 첫째가 이쁘기 보다는 좀 귀여운 스타일이잖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첫째 보는 눈빛에 정혜졍씨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왜 연예인 애니까 얼마나 이쁠까 하고 보는데 그 표정들이 다들 별로여서 많이 속상했다고 하네요^^ 쓰다보니 다 왠지 티비에서 했을것 같은 말이네요^^
IP : 211.177.xxx.1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12.26 1:19 PM (211.177.xxx.13)

    아이패드라 줄바꿈이 안됐네요 ㅠㅠ읽기 힘드시겠어요

  • 2. 참내원
    '12.12.26 1:26 PM (121.165.xxx.189)

    연옌아이라고 무조껀 다 이뻐야하는것도 아닌뎅 사람들도 참..ㅎㅎ 그리고 션이 잘생긴 얼굴이 아니잖아요 ㅋ
    실제로는 가식적이라더라~ 이런 글일까봐 가슴 졸이면서 읽었어요 후유 다행 ^^

  • 3. 돈이
    '12.12.26 1:29 PM (121.186.xxx.147)

    돈이 중하다는건 누구나 알죠
    자신이 호사스럽게 살면서 돕는다해도
    칭찬받을일인데
    집살걸로 도왔다는 이야기 듣고
    게다가 그렇게 살게해준 남편이
    자신을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준다는 이야기 듣고
    둘이 정말 어울리는 부부구나
    정말 빛나고 아름다운
    그리고 소신있는 부부구나 했네요
    행복하게 잘살라고
    그리고 돈도 많이 벌게해달라고
    기원해주고 싶은 연예인 부부입니다

  • 4. dd님 말씀 들으니
    '12.12.26 1:29 PM (223.222.xxx.23)

    정혜영씨는 앞으로도 복 많이 받아야겠군요 ^^
    너무 착해서 탈이란 얘긴 저도 들은 적이 있어요.
    연예인생활 그만큼 버틴 거 보면
    아주 맹한 사람은 아닐테지만
    바르게 선하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힘도 가지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세상이 우리 생전에 꼭 왔으면 좋겠어요.

  • 5. 에고...
    '12.12.26 1:36 PM (218.146.xxx.80)

    진통오는 몸으로 혼자 병원에 올라갔구나.
    짠하네요.
    부디 더 행복하게 사시길.

  • 6. 84
    '12.12.26 1:47 PM (114.202.xxx.107)

    어릴적에 같은 동네 살았어요.^^
    모델 박영선씨 아시나요? 키크고 얼굴이 좀 심하게 작으시고 예쁘장하신분.
    암튼 그 두분이 저희집 바로 뒷집 정도에 사셨는데
    정혜영씨는 ㅇㅖ쁜걸로 유명은 했어도 별 뒷얘기는 없었어요.
    별로 조신한 스타일도 아니고 해서 뒷말이 있을 법한데
    안좋은 얘기 없었던거 보면 무난하고 털털한 성격인듯.

  • 7. 맞아요
    '12.12.26 1:48 PM (59.7.xxx.246)

    저도 좀 아는데 진짜 아줌마 안 두고 자기들끼리 키워요.
    진짜 착해요, 둘 다

  • 8. 피나
    '12.12.26 2:48 PM (59.6.xxx.11)

    그렇게 모금을 후원하는데. 도우미를 쓴다는것 자체가 사치겟죠

  • 9. 북아메리카
    '12.12.26 3:36 PM (119.71.xxx.136)

    착한가보네요 정말

  • 10. ..
    '12.12.26 3:46 PM (211.204.xxx.3)

    정혜영은 착해서 잘사는데 닭은 왜 대통령까지 된걸까요

  • 11. 흐미
    '12.12.26 4:30 PM (61.82.xxx.136)

    진짜 아줌마 안 쓰나봐요..
    근데 애들이 넷이라 아줌마 못구하는 건 아니고 솔직히 강남에 애 셋,넷 있으면서 아줌마 두 명 쓰는 집들 많아요. 쓸려면 1명으론 안되고 둘은 써야되는건데...
    어찌됐건 저는 못해도 청소하러 오는 아줌마는 있겠거니 했는데 그마저도 없나보네요...
    대단..대단...
    근데 주위 사람들 정혜영 목격담 보면 죄다 피곤해보인다는 말뿐이던데 아무리 자기네가 좋아서 한다고 해도 너무 지칠 것 같아요...

  • 12. 아우.
    '12.12.26 4:52 PM (121.190.xxx.26)

    저도 기부하는샘 치고 정혜영씨네가서 설거지랑 반찬해주고 싶어요. ㅎㅎㅎ 사실 제 코기 석잔데~

  • 13. 에고
    '12.12.26 5:10 PM (180.69.xxx.41)

    이쁘게 잘사는 사람까지 끌어들이네

    정혜영씨 부부에게 들은 이야기덴 멘붕이라고고요.

    당사자는 그런말 한적이 없는데

    그렇게 내편은 좋은사람이라하고 싶나요.

    잘사는 사람들 끓어들여 선동질 하지 말고

    자신의 삶이나 잘챙겨요.

    원글 당신주장이 진실이란 증거를 내놔봐요.

    카더라하면서

    주위사람 동요시키지 말고.

  • 14. 원글이
    '12.12.26 7:14 PM (211.246.xxx.180)

    에고님 글좀 제대로 읽으세요 멘붕회복됐다는건 저를 말하는거구요 이제 멘붕회복되서 이런 연예인얘기도 적는다 입니다!!!!그히고 무슨주장이요?지인야기가 사실인지 아닌지 그쪽한테 검사 맡아야 해요?

  • 15. ..
    '12.12.26 7:20 PM (1.231.xxx.245)

    에고야. 그놈의 선동이라는 말이 지겹다.
    고맙해라

  • 16. 에고님
    '12.12.26 7:23 PM (211.176.xxx.105)

    흥분하지 마시고 글 찬찬히 다시 읽어보세요
    웬 선동?
    먹잇감 찾고 있던 하이에나처럼 이때다 하고 달려들어 물어뜯는 건가요?

  • 17. ㅡㅡㅡㅡㅡ
    '12.12.26 7:33 PM (217.64.xxx.178)

    다른 건 몰라도 이 부부가 드라마 광고 찍기 위해 이미지 좋게 만드려고 가식으로 기부한다 소림 진짜 듣기 싫더라고요. 가식으로 매 월 2-3천만원 800명 아이들에게 기부 못해요. 이 사람들이 특 a급 스타도 아니고 출연료가 이영애 하지원 전지현만큼도 안 될텐데 고정 기부만 1년에 3억 이상...광고도 몇 편이나 찍었다고;; 게다가 북한 애들 500 명 돕는 건 진짜 존경스러운 겁니다. 차인표씨도 그렇고...교회 다닌다면서 꼴보수에 북한에 돈 갖다 주는 건 퍼 주기라면서 멀리 아프리카 애들은 도와도 북한 돕지 않는 기독교인들이 많은데 이 분들은 진짜 참 그리스도인이에요. 빨갱이니 이런 논리 뛰어 넘어서 그 땅의 애들, 만나 보거나 감사 카드 한 장 받을 수 없는 애들 500명을 아무 댓가 안 바라도 돕는다는 게 자기 자식들이 먼 미래에 평화로운 조국에서 살게 도와 주고 있는 거라 생각 됨...

  • 18. 선동이 지겹다고
    '12.12.26 7:38 PM (180.69.xxx.41)

    나도 지겹다..

    왜 그리 좋은 건 지 껄로 같다 붇이는 작태가 있는지.

    참 착한 사람들 모습을 보면서

    아름답다, 잘산다. 나는 그렇게 못살지만 애틋하다 그래야 돼는대

    선거에 맨붕이니 아니니 하면서

    당사자들의 의견은 없이

    지들 생각과 같다고 하는

    니네들이 지겨워 한마디 했다.


    이게

    지편이라고 쓰고, 그래요 하는거

    선동 아니면

    뭐냐

    대답 좀 해보라.

  • 19. 대답
    '12.12.26 7:43 PM (211.176.xxx.105)

    원뜰에 정혜영씨 멘붕이란 말은 어디에도 없다

  • 20. 대답
    '12.12.26 7:44 PM (211.176.xxx.105)

    원뜰 아니고 원글

  • 21. ...
    '12.12.26 7:57 PM (211.234.xxx.53)

    180 69 씨

    원글님 정혜영씨 부부 예쁘게 산다.
    좋은사람이다 그렇게 쓰고 있는데
    대체 뭘보고 헛소릴

  • 22. ...
    '12.12.26 8:03 PM (112.155.xxx.72)

    저도 선거로 인한 멘붕에서 벗어나려고 애쓰고 있는 참인데
    원글님이 이정도로 회복되었다니 좋은 일이구나 하며 흐뭇하게 읽고 있는데
    이 정도 글도 선동이라고 공격을 받아야 하나요?
    박근혜를 찍어서 멘붕이 없고 원글 이해 안 되는 분들이라면
    앞으로 오년간 꿈 다 이루시고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 23. 위의 에고
    '12.12.26 8:04 PM (180.66.xxx.222)

    왜그래요? 뭐 잘못 먹었어요? 남의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왠 시비, 정말 난독증인가? 뭘좀 제대로 알고 흥분하심이,

  • 24. 원글이
    '12.12.26 8:22 PM (211.177.xxx.13)

    선동한다는 인간 그러니까 글 바로 읽으라구!!!!
    나 선거에 멘붕했다->이제 회복했다->그래서 연예인이야기도 할수있다->지인중에 정혜영 지인있다->진짜 착하다더라
    이게 결론이잖아!!!! 너때문에 나 다시 멘붕온다

  • 25. 저도
    '12.12.26 8:27 PM (121.129.xxx.53)

    혹시나 조심조심 읽다 기분 좋네요
    좋던 기분 저 위의 에고 분 땜에 다 망쳤네요

    무슨 자격지심있으세요 아님 난독증이세요 남이 알려줘도 저러시니 참 보기 않좋네요

  • 26. 워워
    '12.12.26 8:30 PM (125.180.xxx.204)

    원글님~~~
    겨우 멘붕탈출 하신듯 한데
    그깟 댓글은 무시합니다^^
    아직 그양반은 멘붕중이거나
    환희의 나날이거나...ㅋㅋ

  • 27. 뒷북
    '12.12.26 8:34 PM (121.131.xxx.6)

    다시 멘붕온다222222222

  • 28. 맞습니다.
    '12.12.26 9:04 PM (180.69.xxx.41)

    211.177님 말이 맞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원글님 첫 한두문장과,

    중간에 댓글에서 아전인수인 글이 몇개 있어

    전체 문맥에 대한

    제 이해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원글님 글을 제대로 안읽은 것도 사과드립니다

  • 29. 가식이라도
    '12.12.26 9:05 PM (121.145.xxx.180)

    그들 부부처럼 살면 박수쳐 줄거에요.
    칭찬해 주고요.

  • 30. 정말 이뻐요
    '12.12.26 10:40 PM (222.236.xxx.211)

    시댁에 갔다가 80년대 말일가...90년대 초반인가.... 암튼 엄청 오래된 잡지책을 보게 되었는데
    정혜영씨가 미네라인 모델이더라구요.
    근데... 오래전 연예인 사진보면 튜닝전이라 못생기기도 못생겼지만 엄청 촌스럽잖아요?
    근데, 정혜영씨는 너무너무 예쁜데다 촌스럽지도 않더라구요. 지금 그 사진 갖다 요즘 잡지에 붙여놔도 될정도로요. 저희 회사에 정혜영이랑 고등학교 동창이었다는 친구가 있었는데 학교다닐때도 참 이쁘고 착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얼굴도 이쁘고 맘도 이쁘고... 하나님도 참 불공평하지...ㅜㅜ

  • 31. 알콩달콩
    '12.12.27 7:05 AM (211.234.xxx.167)

    진짜 대단한듯ㅜ 애셋인 난 청소도우미 주3일써두 넘 힘들던데ㅠ 넷이면 난 기절했을듯... 션도 잘도와주니 멋지고 정혜영은 왤케 예쁜거래요????ㅜ 티비보는내내 예쁘다를 입에달고ㅈ봤어요ㅎㅎ

  • 32. 너무 안쓰럽네요.
    '12.12.27 9:10 AM (122.40.xxx.225)

    자기 가족을 위해서도 좀 써도 될 것 같은데.....
    기부도 좋지만 넷이나 키우며 그리 사는 건 저에겐 매일매일이 맨붕이겠어요.
    하나도 힘들다는 사람 많고 애 둘인 저도 힘은 힘대로 들고
    서로 누나를 더 잘해주네 동생을 더 잘해주네 하면서 맨날 싸우거든요.
    전 전혜영씨가 도우미 넷 쓴다고 그래도 실망 안할거 같아요.

  • 33.
    '12.12.27 9:26 AM (171.161.xxx.54)

    유엔빌리지 맞나요? 전 청암자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 34. ...
    '12.12.27 11:52 AM (112.175.xxx.16)

    그 입주 아줌마 면접 보러 온 사람이 거짓말 했네요.
    청암 자이 사는데 유엔빌리지 라고 하고.
    아이 도우미 안쓰는데 거기 다녔었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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