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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난방에 관한 글을 보고..

... 조회수 : 4,635
작성일 : 2012-12-26 12:51:27
저도 요즘 같은 불경기에 아껴쓰고 있는데 아래 난방글보고 놀랐어요.
저도 낮에 난방 거의 안하고 사람 자는 방에만 잘때 온도 26도에 맞추고 살아요.
전 11월 난방비가 35,000 원 나왔어요.
님들은 어느정도 나왔나요?
요번달 난방비는 얼마나올지... 전 더는 못 아끼겠어요.
넘 추워서..
IP : 175.117.xxx.13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6 12:52 PM (116.127.xxx.74)

    신생아 있는집..35평 25-6만원 나오는듯해요

  • 2. nnm
    '12.12.26 12:52 PM (1.177.xxx.33)

    그 온도에 삼만 오천원이라구요?
    말도 안되요.
    전 정말 아껴서도 십만원대 이하로는 안나와요.

  • 3. 이번에
    '12.12.26 12:53 PM (180.70.xxx.8)

    한 25~30만원 나올것 같아요

  • 4. ...
    '12.12.26 12:54 PM (14.36.xxx.177)

    난방비만 말씀하시는거죠? 전체 아파트 관리비가 아니라..

  • 5. 예전에 아파트 살땐
    '12.12.26 12:54 PM (203.142.xxx.14)

    거의 안때고도 살만 했어요.

    그래서 82에서 난방 안하고 아낀 이야기 썼다가 조심스럽게 다른의견 들었죠.

    제가 안땠던 만큼 윗집 아랫집 옆집에서 땐 거 내가 누린거라고..

    이사온 지금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아랫집 안때요. 사람이 없어서(일주일 단위로 가족이 오가더군요)

    윗집도 안때요. 가보니 전기장판 하나로 버티나보더군요. 그 넓은 집을..

    우리집만 손님 올때나 저녁무렵 가족들이 들어올 무렵에 때는데 한참을 때도 온도가 안올라가요.

    우리집 혼자 때 봐야 다른집에서 안보태니(우리집 열기가 다른집 냉기에 식음) 때도 소용이 없더군요.

  • 6. 몇평이신지
    '12.12.26 12:55 PM (121.186.xxx.147)

    26도로 맞추면
    그리 나올수가 없을텐데요

  • 7. 전 주택
    '12.12.26 12:55 PM (183.102.xxx.64)

    기름보일러인데 21도 정도 틀었는데 20일정도 2드럼 약 54만원 땠어요. 흑

  • 8.
    '12.12.26 12:55 PM (183.102.xxx.44)

    원글님처럼 거의 안트는 분들은 집에 아이가 없는거죠?
    저는 네살아이가있어서 팡팡 틀진 않아도 훈훈하게 해줘야해요
    주변 아이있는집들은 다들 들어가면 따뜻하더라구요

  • 9. ..
    '12.12.26 12:58 PM (180.229.xxx.104)

    저도 적게 나온다고 나왔는데 3만 5천원이라니 부럽네요.
    저흰 십만원 정도 나왔어요 엄청 아꼈는데도 더 작게는 무리인듯한데..ㅠㅠ

  • 10. 25평
    '12.12.26 12:58 PM (218.157.xxx.9)

    저흰 11월달 8만5천.낮엔 안돌아가게 하고 밤에만 틀어도 훈훈하구요.
    아마 12월은 밤,낮 거의 돌리는데 14만원 정도일거예요.
    방3,거실 전체 틀고 아주 뜨끈은 아니지만 훈훈하게 지내는 정도입니다.

  • 11. ㄹㄹ
    '12.12.26 12:59 PM (180.68.xxx.122)

    보일러 온수온도 45정도 하고 집안 온도는 보통 19도 20도 .보일러에서 젤 먼 안방은 오늘 아침 17도 찍었어요
    막 따뜻하고 그런정도 아니에요
    전 내복에 수면잠옷 껴입고 위에는 한벌 더 입고
    덜추울때는 보일러 온수온도 40

    하루에 9~10정도 쓰네요 .지난달에 100쓰고 십만원 나왔어서 이번달에 30 예상합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더 추우면 병원비가 더 들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춥게 있으면 몸이 힘들어요

  • 12. ㅋㅋ
    '12.12.26 1:00 PM (115.139.xxx.17)

    저도 올해부턴 아래층에 사람이없어 똑같이 돌려도 추워요 평소엔 소음에 해방돼 좋았는데 난방안떼주니 아쉽네요 ㅋㅋ

  • 13. 저는 추운거 무지 싫어요
    '12.12.26 1:01 PM (121.145.xxx.180)

    그래도 난방은 적게해요.

    지역난방 20평대 살때는 11월은 난방거의 안했으니 기본요금 정도였던거 같고요.
    12-2월은 5-7만원.
    평균 20도로 살았어요.

    지금은 도시가스 개별난방 35평인데
    훨씬 더 춥게 살아도 그때보다 많이 나와요.
    전기요금도 가스요금도.

    그때처럼 실내온도 20도로 살면 가스요금 25만원 이상 내야 할거 같아요.
    그래서 좀 더 춥게 삽니다.

    아이들 없어서 안방만 저녁에 잘때 난방 하면
    바닥은 아침까지 따듯하더군요.
    그 정도로 일단 살아보려고요.

  • 14. ...
    '12.12.26 1:04 PM (175.117.xxx.136)

    지은지 얼마 안되서 단열이 잘 되는거같고요.열병합이고 난방을 많이 사용하지않았어요.
    11월 요금이고 이번달은 얼마 나올지 모르겠어요.

  • 15. ...
    '12.12.26 1:05 PM (175.117.xxx.136)

    난방비만 삼만오천원이요

  • 16. ...
    '12.12.26 1:05 PM (175.194.xxx.96)

    한달내내 12도에서 15도 틀고 살았는데
    기름값만 25만원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들이 있어서 아예 안틀수도 없고 정말 미치겠어요
    겨울이 서민들이 살기에는 너무 힘들어요

  • 17. 시원한
    '12.12.26 1:07 PM (1.209.xxx.239)

    26도인데 추운가요? 전 20도 맞춰놓고 사는데, 가족들이 처음에는 아우성 하다가
    내복입어! 했더니, 요즘은 그냥 조용하던데요.

  • 18.  
    '12.12.26 1:12 PM (115.21.xxx.183)

    위아랫집이 난방 잘 해주면 적게 나오겠죠.
    위의 다른 댓글분 말씀대로
    위아래양옆집 난방비 나눠서 내가 쓰는 거니까요.

    단독에서 혼자 살면서 그 온도로 맞춰놓으시면 못 사실걸요.

  • 19. ..
    '12.12.26 1:18 PM (1.225.xxx.2)

    개별 난방이 아니니 그렇죠.
    저희도 열병합인데 절대 추위와 무관하게 사는데 19년된 아파트 37평형 저번달에 4만원 나왔어요.

  • 20. .....
    '12.12.26 1:18 PM (121.165.xxx.220)

    초4아들있지만 난방안해요.거실에 전기매트 낮에 쓰구요.방에도 침대에 전기매트틀고자요.저번달 난방비는 1420 기본난방비는 3470 이네요.더버텨볼려구요.집이 복도식이라 추워서 뽁뽁이하고 옷겹쳐입고 그러고 있네요

  • 21. 난방
    '12.12.26 1:20 PM (116.37.xxx.10)

    따뜻하게 삽니다
    낮에는 안하고
    해떨어지면 해요
    돈은 좀 내는데 춥고 더우면 우울해져서요

  • 22. 명랑1
    '12.12.26 1:20 PM (175.118.xxx.55)

    32평ᆞ평소 21도고 23도로 온도 맞추는데 지난달 10 만원 나왔어요ᆞ지역난방이구요ᆞ근데 기본 온도가 높은곳이 있긴해요ᆞ전에 주상복합 살때 단열이 잘되 겨울도 25도 였어요ᆞ난방안하면 썰렁하고 바닥 차고 춥긴했네요

  • 23. 저는
    '12.12.26 1:29 PM (58.141.xxx.131)

    20년넘은 노후아파트고요.저희2호집인데 3호만 난방하고 다 안해요. 저희도 둘만살땐 난방 안했구요. 요번엔 돌도 안된 애기있어서 11월요금이 만5처넌 정도 나왔고 12월은 3~4만원 나올듯. 실내온도 22~23도 구요. 전기장파도 일절없고 애기옷 내복 2벌입혀놓고요. 저희부부는 추위안타서 이정도 온도도 반팔가지고 버팁니다. 다른집 보니 저희가 적게 나오는 편이네요

  • 24. 음..
    '12.12.26 1:31 PM (175.212.xxx.246)

    18평 30년된 계단식...
    지난달 3만 오천원나왔네요.
    평수 생각하면 원글님보다 더나왔고
    저흰 가스렌지에 가스보일러니까 밥해먹은거까지 생각하면 잘 아끼며 선방한듯??
    하지만 아이없으니 가능했고 둘다 수면양말, 바지에 패딩조끼 기본으로 장착하고 살아요.
    이래도 코끝이 시려오면 그제서야 30분에서 1시간 정도 틀어서 공기만 훈훈하게 바꾸고요
    둘밖에 없으니 할수있다 생각하며 아끼려구요...

  • 25. 아파트에 따라 달라
    '12.12.26 1:31 PM (119.149.xxx.143)

    88년 입주한 주공아파트에 베란다창틀이며 거실 창틀이며 전혀 고친 적 없는 나무틀이구요, 보일러는 온도를 맞춰서 트는 게 아니라 가스밸브처럼 조금열면 조금 따뜻해지고 많이 열면 많이 따뜻해질 지도 몰라형의 보일러입니다. 게다가 1층이라 한여름 대낮에도 방바닥에서 냉기가 스멀스멀 올라오구요, 집 옆은 계단쪽이라 냉기 잇빠이입니다.
    이런 지경이라 낮에도 보일러 틀어야 되구요, 한겨울엔 난방비 30만원입니다. 27평이구요.

  • 26. **
    '12.12.26 1:32 PM (121.146.xxx.157)

    원래도 난방 잘 안하지만,,,
    올해 안방에 암막커튼하고,,앞 뒤베란다에 뽁뽁이 하고난뒤에는 그나마
    10분정도씩 틀던거마져 안하게 되네요.
    잘때 양모이불이어서인지 실내온도가 20도를 유지해서 딱 적정온도에서 자는 느낌입니다.
    여긴 부산이어서 그나마 그런지..
    아마 서울이었다면 난방했겠다 싶긴합니다.

  • 27. 따끈따끈
    '12.12.26 1:37 PM (110.70.xxx.247)

    오늘 막 받은 이번달 12월 오늘까지 난방요금이여요
    12월 내내 22~23도로 맞추고 7만6천원 나왔네요
    엄청 따뜻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춥지도 않게 살았어요 참 33평 지역 난방이예요
    서향이라 추울것 각오했는데 앞이 트여서 그런가 햇빛 따뜻하고 결로도 없이 잘 살았네요

  • 28. ㅇㅇ
    '12.12.26 1:41 PM (211.237.xxx.204)

    윗님
    오늘까지의 난방요금이 나올리가.. 고지서로 나온건 11월분입니다.

  • 29. 궁금
    '12.12.26 1:43 PM (58.78.xxx.62)

    저도 난방 안하는 사람인데요.
    요며칠은 일부러 보일러 켰어요.
    보일러 동파될까봐.

    난방 잘 안하시는 분들이나 밤에만 잠깐 돌린다는 분들은
    평상시엔 꺼두시는 건가요?
    아니면 외출 기능이나 최저기온으로 타이머 설정 해두시는 건가요?

  • 30. 각오
    '12.12.26 1:43 PM (203.247.xxx.20)

    각오 단단히 하고 있어요.
    11월 29일까지 나온 가스 비가 12만9천원이었어요 ㅠㅠ
    12월은 그때보다 세 배는 더 돌린 거 같아요 ㅠㅠ
    아, 무서워요, 가스비...

    그네가 더 올리면 그땐 완전 주금일 듯..

  • 31. 따끈따끈
    '12.12.26 1:47 PM (110.70.xxx.247)

    ㅇㅇ님 오늘 이사했어요 그래서 관리비 정산하고 알았지요
    전달11월은 5만원 12월은 25일치 7만5천원 맞아요

  • 32. 레고
    '12.12.26 2:10 PM (218.51.xxx.220)

    혼자있을땐 거의안트는데
    식구들다있음 틀죠
    22도나 3도에 맞춰두는데
    어제는 죙일돌아가는것같더라구요
    밤에는 끄구요 전기장판틀어요
    저는 윗집땜에도 안틀려고해요
    아랫집이 윗집뎊혀준다는말듣고
    맨날 쿵쾅거리는데 내가왜뎁혀주기까지해야돼나싶네요 쳇

  • 33. 12월엔
    '12.12.26 2:28 PM (121.88.xxx.128)

    추운날이 많아서 난방비 20만원 넘게 나올거 같네요.

  • 34. 저희는...
    '12.12.26 2:38 PM (210.216.xxx.210)

    35평 아파트구요. 큰방하고 작은방만 밤에 26도 정도로 난방해서 9만 5천원 정도 나왔어요.
    보일러 가동안해도 23도 정도 되는데 공기가 너무 차서 자는방만 난방해요. 사실 아주 따뜻하게
    지내는거 같긴 하지만 추위에는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살아요.

  • 35. 캔디스
    '12.12.26 2:58 PM (180.92.xxx.90)

    저번에도 글 올렸었는데 올 9월말 36평으로 이사하면서 &나# 콘덴싱으로 바꿨어요. 12월부터 추워서 온돌난방 최저로 해서 그냥 계속 틀어났는데 (반팔입고 생활해요...더워서)가스 미터기가 안 올라가요...12월 한달 30 (취사 포함)썼어요...금액으로 따지면 3만원 전후겠어요..저희집 사이드에 하루 한시간 반짝 들어오는 집입니다.....하두 계량기가 안 넘어가니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 걱정중입니다...보일러 본체는 자주 돌아가는것 같아서요...이상 보일러교체후 따뜻하게 살아서 넘 행복한 아짐이 글 남깁니다.

  • 36. ,,
    '12.12.26 3:33 PM (118.34.xxx.160)

    저희는 온도로 안 맞추고 몇 시간에 한 번 보일러 돌아가게 해둬요. 보통 4시간에 한 번 20분씩 돌게 두는데 실내온도 20도 정도 돼요. 얇은 긴팔, 긴 바지 입고 양털조끼 덧입으면 하나도 안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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