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머리 엉킴 줄이는 샴푸가 있나요?

7살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2-12-26 10:25:41

7살 아이예요. 여자아이라 긴머리가 예뻐서 어깨 좀 너머로 길러 주었는데

머리가 어찌나 잘 엉키는지 감고 나도 엉켜있어요. 잘때 느슨하게 양갈래로 묶어서 재우지 않으면

다음날 아침 뒷통수 부분이 엉망이 되네요.

아이 샴푸 그만 쓰고 어른 샴푸로 머리 감기 시작한지 한 6개월 됐구요.

생각해보니 큰아이랑 비교해서 유분이 적은 머리긴 한 것 같네요.

긴머리가 잘 어우리는데 잘라주기 좀 속상하고(현재도 아주 긴머리는 아닌 상황)

머리 엉킴 잡아주는 아이 샴푸있나요?

IP : 219.251.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복단이
    '12.12.26 10:27 AM (112.163.xxx.151)

    아이용 샴푸는 아니지만 아이허브에서 파는 giovanni 사의 smooth as silk 컨디셔너 강추예요.
    그거 하고 나면 너무 머리가 매끈매끈해서 머리핀이 줄줄 흘러내릴 정도예요.

  • 2. 저도
    '12.12.26 10:28 AM (108.15.xxx.189)

    샴푸는 샴푸고, 그 후에 컨디셔너 해주시라고 얘기하려고 들어왔어요.

  • 3. ...
    '12.12.26 10:30 AM (222.234.xxx.74)

    저도 윗님처럼..샴푸하고 컨디셔너나 린스 해주세요... 머리 엉켜요...

  • 4. ..
    '12.12.26 10:30 AM (121.160.xxx.38)

    머리엉킴 스프레이 있어요. 아침에 그거 뿌려주고 머리 빗겨주면 좋아요.

  • 5. 콜비츠
    '12.12.26 10:37 AM (119.193.xxx.179)

    우리 애기 머리만 이러는건가.. 하고 걱정했는데 아니군요^^ 저도 엉킴 푸는 거 사야겠어요

  • 6. ㅇㅇ
    '12.12.26 10:43 AM (115.41.xxx.216)

    엉킴 잘 푸는 빗이 있던데요. 이름 까 먹음

  • 7. ㅇㅇ
    '12.12.26 10:49 AM (115.41.xxx.216)

    마법의 빗이네요.

  • 8.
    '12.12.26 10:53 AM (218.154.xxx.86)

    아이 샴푸 + 컨디셔너 추천드려요...
    샴푸는 뭐 아무거나 쓰셔도 상관 없지만 컨디셔너는 꼬옥~
    안 그러면 엉키고 정전기에 ㅠㅠ

  • 9. .........
    '12.12.26 12:06 PM (58.237.xxx.199)

    저렴이로는 로레알 샴푸 (지시장) 괜찮아요.
    린스도 같이 들어있고 6개가 한 세트라 가격 저렴, 향 좋고..
    저희애들은 그거 써요.

  • 10. 날개
    '12.12.26 12:26 PM (180.71.xxx.230)

    원글님께 답글쓰려고 백만년만에 로그인했네요 ㅋㅋ
    저의 딸도 머리가 긴데요.긴 머리는 어쩔수없이 자주 엉켜요.게다가 자고 일어나면 더하구요. 제가 미소빗이라는걸 쓰는데요.저도 어느날 문득 깨달았어요.'어,그러고보니 신기하네.이 빗은 머리가 안엉키고 잘 빗겨지네'라구요.보통 플라스틱빗같은것으로 빗겨줬다면 아이가 아마 날마다 울었을거에요,아프다고.. 이 빗이 물소뿔인가 이런 소재인데요. 정전기도 안나고 아무리 엉킨 머리카락도 살살 빗어내려가면 아주 자알 빗기거든요. 값이 좀 비싸고 동물의 뼈가 소재인지라 내구성이 약한 것이 흠이지만 아껴가며 쓰면 문제없어요.저희도 지금 7년째 잘 쓰고 있거든요.어른도 이빗으로 머리이쪽,저쪽으로 빗어주면 아주 시원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316 귀여운 동물들 사진으로 힐링하세요 3 고양이 2012/12/27 1,814
200315 자양동 전세 고민입니다. 3 전세 2012/12/27 2,120
200314 부자가 너무 되고 싶어요 9 ... 2012/12/27 4,798
200313 조리있게 말 잘하시는분.. ㅜㅜ 4 답답 2012/12/27 2,209
200312 케찹이 갑자기 너무 맛있어요... 3 토마토 2012/12/27 1,309
200311 한글 오타 짱 웃김. 10 재밌어 2012/12/27 1,946
200310 아이들 영화보여주려고하는데요..일곱살이구요.무슨 영화가좋을지요?.. 2 영화 2012/12/27 730
200309 그러게 항상 말조심 해야 합니다. 6 me 2012/12/27 3,536
200308 전 부러운 게 없어요... 37 이런분계시죠.. 2012/12/27 15,149
200307 이 새벽에 떠드는 윗집. 겨울 2012/12/27 1,722
200306 아래 대선 패배 쉽게 설명한 글... 정권교체 2012/12/27 808
200305 불쌍한 계란 노른자... 지금껏 너를 박대했던 나를 반성한다. 9 나비부인 2012/12/27 3,793
200304 레미제라블 유치원생과 볼만한가요? 25 .. 2012/12/27 4,060
200303 유인촌씨 연극무대에 복귀 12 진홍주 2012/12/27 3,783
200302 도로연수 운전연수후기[런스쿨] 도로연수 운전연수 잘하는곳 초보군 2012/12/27 1,080
200301 옆을 돌아보며 함께 견뎌야 할 것 같습니다 4 죽음의그림자.. 2012/12/27 912
200300 전에 어떤분이 알려주신 모니터 밝기 프로그램 뭐였죠? 5 삐리빠빠 2012/12/27 848
200299 문재인과 함께, 우리 다시 시작해요! 4 달님톡톡 2012/12/27 1,414
200298 지난7월 MB-임태희, 왜 미국 가 김무성 몰래 만났나? 5 픽션 2012/12/27 2,349
200297 주식 증권사에서 직접거래 6 잼업따 2012/12/27 1,278
200296 영화제목 좀 찾아주세요... 5 ..... 2012/12/27 1,171
200295 유레아플라즈마라는 성병이요.. 3 2012/12/27 8,569
200294 션도 불우한 청소년기를 보냈군요 1 무명씨 2012/12/27 3,369
200293 6살 큰 애가 아직도 동생 본 상처가 있나 봅니다.. 11 ... 2012/12/27 2,447
200292 북한석유? 우리나라 석유이야기 2 해와달 2012/12/27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