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배정될 학교는 여고라 14반 중 이과가 2반 그러니까 60명정도예요.(집앞에 학교가 있어 거의 확실해요..)
어물어물하다 보면 하위등급나오는게 뻔한지라 갈등중인데 요즘 문과나와서 취직안된다는 소리 들으니 내신볼것 없이 이과로 가야하는지 걱정이네요.수학과 과학을 좋아하긴 하지만 잘하는건 아니예요...
아이가 배정될 학교는 여고라 14반 중 이과가 2반 그러니까 60명정도예요.(집앞에 학교가 있어 거의 확실해요..)
어물어물하다 보면 하위등급나오는게 뻔한지라 갈등중인데 요즘 문과나와서 취직안된다는 소리 들으니 내신볼것 없이 이과로 가야하는지 걱정이네요.수학과 과학을 좋아하긴 하지만 잘하는건 아니예요...
궁금한게 저는 수학 엄청 싫어했지만 이과 쪽이 취직 잘된다 해서 이공계열로 갔던 기억이 나는데
현재 고등학생인 조카는 여자애 인데 문과가 취직 잘된다고 문과 선택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우리때랑 다른건지...
물론 실제로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그런건지...
남자는 문과이과 비율이 반반 여자는 거의 9:1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예전엔 남자과 이과 비율이 높았지만 요즘은 안 그렇더군요.
남자도 문과비율이 더 높아요.
그렇지만 수학 과학 안 좋아하면 대학생활 자체가 힘들텐데요.
잘 생각하세요
이과는 수,과학을 그냥 좋아서는 별 로고 아주 잘하고 좋아해야 대학 가서도 할만해요
그리고 이과 졸업하면 아무리 좋은 학 교 나와도 대부분 지방근무라 그것도
감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