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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누군가는 .................... 이렇듯

우리는 조회수 : 3,662
작성일 : 2012-12-26 02:09:32
정동영 ‏@coreacdy

울산에서 기차 타고 서울역에 내리니 새벽 한시 반, 귀가 시립니다. 영하 13도. 이 시간 철탑 위에서 오들오들 떨며 새고 있을 평택,아산,울산의 노동자들에게 이 밤이 너무 가혹하군요.


5시간 정동영 ‏@coreacdy

울산에 왔습니다. 철탑위 노동자 두분께 성탄 위로인사와 쵸콜릿 한박스 전하고 현대중공업 비정규직 이운남님 빈소에 들르려 합니다. 이땅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예수님이 이분들께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http://yfrog.com/g0f3dznj

IP : 175.197.xxx.1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수
    '12.12.26 2:11 AM (211.232.xxx.108)

    어제 홍성에도 오셨더군요.

    참 열심히 뛰시고 계시지요.

    아픈 현장에 가 보면 꼭 정동영은 있더라 ..는 말이 나오더군요.

  • 2. ..
    '12.12.26 2:17 AM (123.100.xxx.61)

    이땅에 고통받는 사람들....

    그 말이 너무 마음이 아픈 오늘입니다.

  • 3. 쉼표
    '12.12.26 2:22 AM (58.79.xxx.22)

    5년 전 드린 표 아깝지 않네요...
    감사합니다.

  • 4. ..
    '12.12.26 2:39 AM (123.100.xxx.61)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745858&cpage=2...

    정동영 후보 일화..읽어보세요

  • 5. 생애 첫 투표권.
    '12.12.26 3:30 AM (110.70.xxx.195)

    저의 첫 투표권으로 정동영 후보님 찍었었지요

    사실 그때 제 마음은 문국현 후보님 지지 했는데

    특정후보가 되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아서

    문국현님보다 지지율 높은 정동영후보님께 표 드렸지요.

    요즘 좋은 행보 보여주셔서 제 첫 투표가 아깝지 않네요^^

  • 6. ..
    '12.12.26 4:10 AM (116.39.xxx.114)

    잊지않고 찾아주어서 고맙네요
    헌데 저 위에 계신 분들...그만 내려오심 안될까요..
    날도 넘 춥고..아휴..이놈의 겨울은 왜이리 ㅈㄹ스럽게 추운지..
    안전도 걱정되고..내려오심 좋겠어요.

  • 7. .......
    '12.12.26 4:34 AM (71.197.xxx.123)

    이땅에 고통받는 사람들....

    그 말이 너무 마음이 아픈 오늘입니다. 222222

  • 8. 근데..
    '12.12.26 6:48 AM (14.37.xxx.12)

    정동영 이분.. 국회의원 연금 받는거 찬성한 사람 아닌가요?
    전 그거 알고나서 완전 속은 기분들던데요..

  • 9. 근데..님
    '12.12.26 7:08 AM (125.142.xxx.87)

    투표의원 191
    찬성의원 187
    반대의원 2 창조한국당 이용경, 진보신당 조승수
    기권의원 2 한나라당 정해걸, 민주당 최영희
    달랑 2명 반대네요... 반대한 분 기억하는 게 쉬울듯...
    http://thinkdifferent.tistory.com/3026

  • 10. 그렇더라도...
    '12.12.26 8:18 AM (183.102.xxx.62)

    사람은 누구도 완벽할 수 없고, 실수할 수 있는 전쟁입니다. 누구든 우리와 뜻을 함께한다면 실수를 용납해주고 응원해 줍시다.
    이들이 차떼기로 돈 받은 것도 아니고 성상납을 받은 것도 아니고 독재를 한 것도 아닙니다.
    정동영의원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 11. 그렇더라도...
    '12.12.26 8:19 AM (183.102.xxx.62)

    에고... 오타. 전쟁아니고-> 존재

  • 12. ...
    '12.12.26 8:27 AM (218.234.xxx.92)

    정동영더러 쇼한다고 하지만 최근 몇년간 그처럼 많이 현장에 뛰어준 사람 없어요.
    쇼도 계속 하다보면 자기 일상이 되는 겁니다.

  • 13. 모서리
    '12.12.26 9:44 AM (112.153.xxx.176)

    저도 이분 지지해드립니다. 지지난 대선때 이후 많이 바뀌셨습니다. 어렵고 힘든 현장에 항상 같이 하셨습니다. 내놓고 나서지 않지만 우리 곁에 이런 분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 14. 쇼라도..모든
    '12.12.26 10:11 AM (221.147.xxx.4)

    정치인들이 이 분 처럼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위선이든 뭐든
    한결같이 그럴 수 있는 정치인 누가 있을까요?
    저 분은 이명박정부 탄생시킨 원죄를 가지고 계신 분 같아요.
    그렇기에 저렇게 밑바닥을 지키고 계시겠지요.

  • 15. 리니모
    '12.12.26 10:17 AM (222.102.xxx.48)

    정동영같은 정치인들 10%만 있어도 우리나라 괜찮을겁니다.

  • 16. ....
    '12.12.26 10:45 AM (183.101.xxx.196)

    실수 어쩌구 운운해도 누구에 비하면 이분은 애교죠-,.-

  • 17. 마자요
    '12.12.26 10:54 AM (211.196.xxx.20)

    저도 지지해요
    쇼도 오래하면 일상이고
    쇼라고 좀 하지 그래요 다른 정치인들...

  • 18. 하늘
    '12.12.26 11:06 AM (222.107.xxx.35)

    쇼라도 좀 하지 그래요 다른 정치인들2222
    지난 대선때 어쩔수 없이 찍긴했지만 깜은 아니라는 생각..
    그자리에 그자세로라도 노력하는게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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