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낭종 자궁 선근증 기타 등등으로 적출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원래 담당하시던 선생님게서 서울대 병원에서 정년하시고 건대로 가셨어요.
그래서 서울대 데이타 복사해가지고 건대병원 그 선생님찾아가 수술할까 하는데
왠지 병원이...
어떨까요? 건대병원 시설이 좋다고 누가 그러던데~~
마음이 착잡하네요.
난소낭종 자궁 선근증 기타 등등으로 적출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원래 담당하시던 선생님게서 서울대 병원에서 정년하시고 건대로 가셨어요.
그래서 서울대 데이타 복사해가지고 건대병원 그 선생님찾아가 수술할까 하는데
왠지 병원이...
어떨까요? 건대병원 시설이 좋다고 누가 그러던데~~
마음이 착잡하네요.
여기는 지방이고요.
그 정도는 여기 지방 일반 여성병원에서도 많이 이뤄집니다. 걱정 놓으시고 받으세요.
자궁에는 걷기운동이 좋다드라고요.
수술후에 걷기하시면 수술했다는 사실을 잊고 사실겁니다.
병원시설....이야 걱정안하셔도 되죠.
오히려 정년하신 선생님이 연세가 너무 많은게 문제라면 문제겠죠.
시설좋구요 환자식도 잘 나오고 서비스도 좋구요 그래서 병원비 비싸요 하지만 자궁 수술 잘 하시는 선생님들 계셔요 저도 이곳에서 작년에 추천받아서 수술했어요
혹시....권순범 교수님이신가요? 건대병원도 좋아요. 어차피 외과 수술은 집도의가 중요하니까요.
건대병원 가보시고 말씀하세요. 왠만한 다른 대학병원들보다 시설 훨씬 좋아요. 의료진들도 다 건대출신으로 채우는거 아니어서 유명한 사람들 많고요.
권순범선생님이세요~
어떠신가요?
수술받으셨나요?
서울대 병원에서 질문할 시간도 없이 환자가 많으셔서
세심하게 해주실까 하는 걱정도 있어요...
또 연세도 그렇고.
병원비가 비싸군요..
삼성병원 제일 병원 서울대 병원보다 쌀거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나 들까요?
제 옆에 입원한 분 수술 담당하신 교수님이셨어요...자궁경부암이었는데 말기 정도 되어보였어요.
난소, 자궁 다 적출하시고...대장 끝...그러니까 직장도 잘라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남겨두신다 하더라구요. 이제 살아서 걸어나갈 수 있으니까...염려 말라고...위로해주시는데, 자상하세요.
2인실이라 교수님들이 회진 오면 다 들리거든요. ;; 일주일 입원하면 100만원 조금 넘지 않을까요?
6인실은 없나요?
전 서울대병원이었어요. 작년...봄이었는데...6인실이 안 나서...그냥 2인실에 있다가 퇴원해서 건대는 모르겠네요.
늦게 까지 답글 달아주시고 감사해요~
복받으실거에요~.~
안녕히 주무세요~~~~
너무 하시는거 아니에염! 6인실이 없는 대학병원이 어딨어요..저 가난해서 6인실있었어용 그리고 병원비는 환자마다 차이가 나서 딱 얼마 정도다 라는 계산이 안나오죠..헐..진짜 모르신당..같은 수술한 환자라도 수술 부위,개복했으면 센치의 차이부터 혹의 크기,혹의 갯수,링거 수,수술할 때 수혈받은 용량 등 등 세분화하면 너무 너무 많아요 제가 입원했던 6인실 모두 자궁 수술 환자인데 퇴원할 때 서로 물어 보면 모두 각 각 정산이 달랐어요 병원 시설 좋아요 고급스럽고..
일부러 록인해서 씁니다.
몇달전에 엄마꼐서 그병원에 복막염으로 입원하셨어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저는 말리고 싶어요. 1달 동안 CT만 7번 찍었다면 말다한거 아닌가요?
병원비는... 무슨 장사치도 아니고 그 시설비 한번에 뽑으려하는지 바가지에 바가지에
병원들 바가지 심한거는 어느정도 알지만 심해도 너무 심해요. 의사들도 친절하지 않구요.
병원 system이 영 별로여서 서로들 소통도 안돼고
일처리가 더디고
믿을수가 없더군요
저희 엄마께서는 그때 일이 꼬여서 복막염 거의 회복단계에 간건데도....
어쨋든 너무 너무 실망스럽고 맘이 안좋이는 병원
저는 다시는 그병원에 가고 싶지 않은 1인 입니다.
맘이 안놓이는
돈 버느라 뻑하면 CT찍자고 하는거 유명해요 돈에 눈 씨벌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