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의가 이기는걸 믿지 않으신다지만...

...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2-12-26 00:10:48
아래 글 쓰고 지웠는데요..

많은 분들이 정의롭게 산 사람을 사랑하는것(예를 들면 문님같은...)
나도 저렇게 바르게 살고 싶다고 소망하는것
정의롭게 그가 걸어온 길을 보며 무언가 감동을 느끼는것
그리고 그 삶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것

이런것들도 정의가 승리하는 한 방법이라 봅니다

가카가 아무리 이 세상에서 성공한들
그렇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죠

크리스마스니까,
2000여년전 예수란 사나이는
죄없이 십자가에서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그 당시로서는 개죽음이었지만
그의 삶이 전 인류에 영향을 미친 것 처럼요...

그런식으로 정의는 불의를 이기기도 하는 법이지요...
IP : 153.132.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12.26 12:13 AM (122.32.xxx.131)

    그래도 힐링이 안돼요.
    여긴 북한이나 매한가지인 ..창피한 나라.

  • 2. 그러네요.
    '12.12.26 12:20 AM (121.142.xxx.199)

    길게 보자고 마음 먹었어요.

    2000 여년 전 십자가의 예수님이 우리에게
    알려 주시려 한 것,

    아직 그것을 받아 들일 만한
    믿음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인내를 키우려고 합니다.

    정의는 늘 불의를 이기니까요.
    '메리 크리스마스'

  • 3. 나도 신이 아빠라면
    '12.12.26 1:24 AM (49.176.xxx.178)

    얼마든지 지은죄 없이도 사형 당할 수 있는데...

    아빠가 어떻게건 해줄테니 죽는게 무섭지 않잖아요.
    지쟈스랑 우리네 민초를 비교하면 반칙쓰~ ^^;;

    글고보니 지쟈스 생일이네요 합피 바스데이 지쟈스

  • 4. 슈아
    '12.12.26 11:26 PM (39.119.xxx.153)

    원글님말에 동의해요~

    공감가네요.

    그런데 정의는 불의를 항상 못이겨요. 소인배들 술수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222 어제 어린이날 딱 5시간 조카랑 놀고 실신했어요. 9 엄마들을 존.. 2013/05/06 2,512
250221 갑자기 면접 일정이 잡혔는데..그만둔 사유를 뭐라고 해야 할까요.. 4 ... 2013/05/06 1,591
250220 내용 펑이에요 4 내팔자야 2013/05/06 1,196
250219 얼음정수기 유지관리 비싸네요 2 아놔 2013/05/06 1,308
250218 주말만 되면 애들 울리는 남편.. 1 ,, 2013/05/06 970
250217 중3아들 이제 하다하다 담배까지... 4 T.T 2013/05/06 2,112
250216 한국에서 여자로 사장이나 CEO가 된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21 sky 2013/05/06 3,190
250215 흙마늘 3 또 망쳣나봐.. 2013/05/06 1,326
250214 daum뮤직에 올려놓은 음악... 내 폰에서 들으려면 ?? 독거 늙은이.. 2013/05/06 349
250213 면역체계 이상이 있는거같은데... 저의 질병을 봐주시겠어요? 11 고민상담 2013/05/06 4,578
250212 남양유업, '막말 사건' 사과…비난 여론은 여전 3 세우실 2013/05/06 1,394
250211 이혼사유 1 besmar.. 2013/05/06 1,030
250210 중학 남학생 교복 안에 런닝 어떤거 입히나요? 7 난닝구 2013/05/06 1,432
250209 대파 초록부분 안드시는분 계시죠? 3 궁금 2013/05/06 2,744
250208 KT 스마트폰 앱 중에요 몇 기가 님.. 2013/05/06 465
250207 사주에 화만 있으면 마뜨 2013/05/06 1,115
250206 수제 딸기잼 보관에 대해 알고 싶어요 9 나나나 2013/05/06 17,902
250205 <간절>아이패드나 아이폰 사용하시는분께.. 2 기계치ㅠ 2013/05/06 913
250204 한쪽 손과 팔이 아주 미세하게 떨려요.직간접경험 있으신분..? 7 m 2013/05/06 1,695
250203 강아지가 개만 보면 짖는데 유독 봐도 앉짖는경우 호감있는건가.. 6 저희 2013/05/06 1,217
250202 결혼식 문화가 어떻게 바뀌었으면 하나요? 3 딸엄마 2013/05/06 686
250201 미국 연수 시점, 조언부탁드려요^^ 2 ^^ 2013/05/06 471
250200 분노조절장애 남편 둔 사람 여기 또 있어요. 5 분노조절장애.. 2013/05/06 2,531
250199 세종문화회관 대관을 대관심의위원들이 한다고요? 3 ... 2013/05/06 546
250198 스맛폰에서 82 3 보나마나 2013/05/06 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