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이 내려서 지금 급매만 거래가 되고있네요.
올 봄에 집을 내놨는데 딱 한번 보러 왔구요.'아예 발길이 없어요.
동네 부동산은 급매만 팔아치우기 바쁜거같구요.
현재 3억 정도에 팔려고 하는데 이억 팔천정도에
계약이 이루어지는거 같았어요.
대출이 팔천 백..
다행히 팔천 백은 모기지론이라서 대출 부담이 아주 높은건 아니에요.
이정도면 하우스푸어일까요..?
아파트 가격이 내려서 지금 급매만 거래가 되고있네요.
올 봄에 집을 내놨는데 딱 한번 보러 왔구요.'아예 발길이 없어요.
동네 부동산은 급매만 팔아치우기 바쁜거같구요.
현재 3억 정도에 팔려고 하는데 이억 팔천정도에
계약이 이루어지는거 같았어요.
대출이 팔천 백..
다행히 팔천 백은 모기지론이라서 대출 부담이 아주 높은건 아니에요.
이정도면 하우스푸어일까요..?
자산의 20퍼센트 대출까진 무난하다고 하네요
전 총자산의 10퍼센트 넘지 않으려고 하고요
소득이 중요하죠
월 100버는 사람이 대출 8천은 버겁지만
월 500버는 사람은 크게 부담 없잖아요
급여라면 남편 봉급을 말하는거지요..?
현재 남편은 월 500에서 700선은 가지고 와요.
좀 못할때는 400선..참 원천징수는 안합니다.
그래서 지역 연금, 보험등이 나가고 그밖에 민영 보험..
아이 교육비는 거의 안들어가요..집돌이라서..
적금은 한달에 기본 60정도 들고
남편이 더 가지고 오면 더들어요..저달에 120넣었네요.
내년에 한 2천정도 갚을 돈은 있구요.
이정도면 하우스푸어에서 벗어날까요..?
지금 대출로 허리가 휠만큼은 아니신것 같으니 하우스푸어 아닙니다.
제가 친하게 지내는 이웃이 1억 대출받아 집사서 이사왔는데요.
월 사백 급여에 원금이자 대략 월 200 정도씩 갚아요.
보험료도 내야하고 시아버지 친청어머니도 형편이 어려워서 용돈도 조금씩 드려야 하고요.
생활비로 쓸 수 있는 돈이 얼마 안돼요.
어린 애가 셋인데 난방도 벌벌 떨면서 아주 추운날 자기전만 한답니다.
애들 옷은 여기저기서 얻어다 입히고요.
집을 팔아서 빚 청산하고 싶은데 아파트 가격은 원래 산가격보다 많이 떨어져있고.
제가 시세보다 좀싸게 내놓아봐라해도 손해보고는 절대 못팔겠답니다.
이제 돌되는 아기 업고 나오는데 집이 추워서 그런지 아기 볼이 차가워요. --
에구 은행에 내는 이자면 난방을 펑펑 틀고도 남을텐데 싶어 옆에서 보기 안타깝네요.
제 생각에 이정도 되면 하우스푸어 같습니다.
지금 실직해도 집을 팔때까지 ( 몇개월이 걸릴지는 모르죠) 이자를 부담하고 생활비를 부담할 수 있으면 하우스 푸어가 아니지만 실직하면 바로 집이자를 못내는 사람들이 하우스 푸어죠. 몇달이면 경매로 넘어가니까요.
하우스푸어=집을소유한댓가로삶의질을저당잡힌사람
수입이 들어오건 말건 대출 갚을 수 있고, 대출이 전혀 안 두려운 사람들은 괜찮지만
지금 들어오는 '월급'만 가지고 간당간당 대출 갚다가
삐끗해서 백수 되거나 혹은 수입이 줄면 당장에 대출 연체되는 사람들이 하우스푸어에요.
수입이 들어오건 말건 갚을수 있는 어느정도의 여력이 있음 하우스 푸어아님
지금 버는족족 대출로 나가는거면 하우스 푸어일수도..가능성이 높긴하죠.
집에 모든 생활이 자유롭지 못한 집은 다 하우스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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