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봉도사도 오신다니 사람들도 많이 올것 같은데 그냥 오지 말고 바자회도 하면 어떨까요?
특히 추천 도서들이요....이미 나는 봐서 아는 내용인데 아직 못 본들을 위해 비치 해 놓고 읽게 하고, 모임 끝날때쯤에는 판매하고해서.....
다른 집에 있는 물건이랑 같이 모두 저렴하게 팔고 그 금액은 뉴스타파같은 데 후원하고요.'
아님 재미 삼아 경매를 해도 좋겠네요. 봉도사님 오신다니 물품마다 싸인 하나씩 해달라고 해서 경매금액을 높이면....^^
그리고 달님 힐링프로젝트 중인 손편지도 그자리에서 써서 모아 문후보님께 전해드리면 좋을것 같아요.
너무 많은 분들이 오실까봐 소심한 저는 그냥 가지 말까 싶기도 하거든요... 멀뚱 멀뚱 뭘하나 싶기도 하고.
손편지도 쓰고 바자회도 하면 혼자 가더라도 덜 심심하고 덜 민망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