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의 달 드라마

아날로그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2-12-25 21:28:15

제가 70년 개띠임다.

서울의 달 한창 할 떼 먹고 살기 바빴어요 ㅎ(무산계급 출신이라;;;)

요즘 케이블에서 서울의 달 다시 하는데

진짜 명품이네요;;

20대에 띄엄띄엄 본 것과는 완전  다르네여;;

당시 선배들이(나름 언론사 출신;;;;깨지 마시고요, 당시는 그랬다고요;;;)  왜 정운경 못 잡아서 그리 난리 쳤는지, 정운경 잡으면 특종이라고 했던 까닭 이제서야 이해되네요;;;;홈드라마 나오는 분들 한번 챙겨 보세요.

요즘은 왜 이런 드라마 없나요?  TT

IP : 211.237.xxx.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5 9:30 PM (119.64.xxx.151)

    정운경이 아니라 김운경...

    김운경 작가 저도 좋아하는데...
    이 분은 뒷심이 딸리는 거 같아요.
    처음에는 좋다가 용두사미로 끝난 드라마가 의외로 많아요... 안타깝지요.

  • 2. ...
    '12.12.25 9:31 PM (112.154.xxx.62)

    어디 채널인가요?
    지금은 스타가 된 연예인들의 옛모습이 재밌죠

  • 3. 아 김
    '12.12.25 9:34 PM (211.237.xxx.23)

    김운경
    제가 미쳤나보네요 ㅎㅎㅎ
    댓글 재미 느끼시라고 원글은 고치지 않겠습니다~
    홈드라마라고 테이블 채널에 있던데요

  • 4. 스뎅
    '12.12.25 9:38 PM (124.216.xxx.225)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드라마 작가...달님 지지선언 하셔 더욱 존경하게 되었죠.이 분 작품의 대사들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시청률 저조했던 작품들은 이해를 못하겠다는요^^

  • 5. 나무
    '12.12.25 9:42 PM (220.85.xxx.38)

    노래도 명품~~

  • 6. 클래스는
    '12.12.25 10:20 PM (14.52.xxx.59)

    영원하다는게 한석규는 나올때부터 명연기를 했어요
    김작가가 백윤식씨랑 친해서 본래 성격 살린 배역 만든거라고 해요
    이후
    백윤식씨 미남캐릭 벗고 4차원 캐릭으로 ㅎㅎ

  • 7. 철학이좋아
    '12.12.25 10:30 PM (110.70.xxx.170)

    저 여기에 주제곡이었던 서울이곳은 이라는 노래 지금도 너무 좋아해요

  • 8. ...
    '12.12.25 10:30 PM (90.57.xxx.176)

    서울의 달 황금사과 옥이이모 파랑새가 있다등등 김운경작가가 지필했죠
    다들 숨넘어가게 웃었던 ...
    파랑새가 있다에서 기억나던 웃긴 대사...)
    절봉이 이태원 쇼핑다녀왔다고 자랑하니까 청풍(송경철)이 절봉이한테 '넌 외국인친구 없게 생겼다'고..
    그냥 못생겼다도 아니고ㅎㅎㅎ

  • 9. //
    '12.12.25 10:37 PM (175.223.xxx.127)

    옥이 이모는 이금림 작가 아닌가요?? 빨간 양말 성동일씨가 전라도 사투리 질펀하고 구수하게 연기해서 기억 나요.

  • 10. ...
    '12.12.25 10:44 PM (119.64.xxx.151)

    //님은 지금 옥이이모와 은실이를 혼동하고 계십니다...

  • 11. //
    '12.12.25 10:45 PM (175.223.xxx.127)

    그런가요? 죄송ㅠㅠ...@@

  • 12. ...
    '12.12.26 12:23 AM (211.106.xxx.243)

    ㅎㅎㅎ옥이이모와 은실이.저도 헷갈려요 조연들이 둘다 환상이였던거같아요 여기 거론된 드라마들 다시 보고싶네요

  • 13. 옥이이모
    '12.12.26 1:14 AM (14.52.xxx.59)

    옥소리가 성형전에 나왔던 드라마 아닌가요 ㅠㅠ
    참 예뻤는데

  • 14. 되는대로
    '12.12.26 6:55 AM (121.184.xxx.76)

    김운경 작가가 IMF사태후에 쓴 "흐린 날에 쓴 편지"가 의도하신대로 써지지 못 했던게 안타갑습니다.IMF사태후의 참혹한 상황을 그리려했는 너무 처참해서 방송사에서 해피엔드를 요구했다네요 ㅠㅠ.요즘에 다시 원래 의도하셨던대로 쓰시기를 기대합니다.

  • 15. 놀이터
    '12.12.26 10:53 AM (14.41.xxx.194)

    남편과 신혼 때 케이블에서 재방해주는 거 보고, 주말에 다시 몰아서 재방해주는 거 보면서
    많은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남편은 드라마 절대 안보면서 서울의 달 같은 드라마가 없다고 혀를 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931 드럼세탁기의 갑은? 5 수피야 2013/04/14 1,935
241930 올해 29살..얼마전에 남친에게 차인후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15 연애의 끝... 2013/04/14 4,348
241929 정관장 같이 비싼거 말고 홍삼액 믿고 살만한 곳 2 홍삼 2013/04/14 2,202
241928 급 오이소박이할때 액젖대신 새우젖넣어도 4 바보보봅 2013/04/14 1,584
241927 집안 정리정돈의 비결은... 6 ddd 2013/04/14 7,705
241926 우리남편 외식하면 자기좋아하는 음식만 먹어요 10 참 배려심없.. 2013/04/14 2,375
241925 하루종일 온 몸에 힘을 주고 있어요 9 저같은 분 .. 2013/04/14 4,519
241924 스콘 좀 여러군데서 드셨다 하시는분들 11 .. 2013/04/14 3,374
241923 운전연수 받으려면 운전면허 학원 알아봐야 하나요? 장농면허 2013/04/14 1,114
241922 통돌이 세탁기의 갑은 어느 모델인가요? 4 통돌 2013/04/14 2,864
241921 오늘 저녁 메뉴는요? 20 메뉴 2013/04/14 2,416
241920 강아지 분양하지 말고 입양하란 글 어디 있었나요? 2 .. 2013/04/14 1,091
241919 광화문 벼룩시장에 다녀왔어요. aa 2013/04/14 1,564
241918 양악수술이나 뼈 관련 성형 하면 뼈 안시려울까요? ,, 2013/04/14 1,163
241917 무선공유기 추천 해주세요 3 노트북 2013/04/14 985
241916 저렴한 디저트부페나 베이커리부페 추천해 주세요^^ 2 .. 2013/04/14 1,667
241915 불행을 더 잘 느끼는 사람들의 신경회로는 주로 8 ........ 2013/04/14 2,565
241914 집은 이사가기 언제쯤 내놔야하나요? 4 집매매 2013/04/14 1,276
241913 진쫘 무신놈의 바람이 이리 처부는거에요? 7 바람미치겠다.. 2013/04/14 2,020
241912 첫째아이가 안쓰러워요 3 우리아이 2013/04/14 1,845
241911 댁의 6학년아이는 주말과 휴일을 어떻게 보내나요? 4 스케쥴이 없.. 2013/04/14 1,536
241910 전사소녀 네티 보셨던분? 3 도둑 2013/04/14 768
241909 익명이라고 댓글 막쓰는 분들 9 가지가지 2013/04/14 1,200
241908 누구나 인생은 외롭다지만 특별히 더 힘든사람이 있는 거 같아요 .. 4 .... 2013/04/14 1,796
241907 생강차 생강 어떻게 하나요? 3 생강 2013/04/14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