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함만 늘었는지.ㅠㅠ
곱씹을수록 기분이 나쁘네요.
그 동료랑은 서로 사무실이 층수가 다른데요.
어제 물어볼것이 있어 인터폰을 했습니다.
저....(아 네.저 뭐 물어볼께 있어서요.)
동료.... 제가 위에 한말 끝나기도 전에 (빨리요.)
제가 세월아 네월아 말을 한것도 아니고 물어보겠단 한마디 하기도 전에 저러는데
정말 기분이 확 상하더라구요.ㅠㅠ
에효 오늘까지 종종 생각할수록 짜증이 나는데...저 히스테리만 늘었나봐요.ㅠㅠ
예민함만 늘었는지.ㅠㅠ
곱씹을수록 기분이 나쁘네요.
그 동료랑은 서로 사무실이 층수가 다른데요.
어제 물어볼것이 있어 인터폰을 했습니다.
저....(아 네.저 뭐 물어볼께 있어서요.)
동료.... 제가 위에 한말 끝나기도 전에 (빨리요.)
제가 세월아 네월아 말을 한것도 아니고 물어보겠단 한마디 하기도 전에 저러는데
정말 기분이 확 상하더라구요.ㅠㅠ
에효 오늘까지 종종 생각할수록 짜증이 나는데...저 히스테리만 늘었나봐요.ㅠㅠ
그 분 바쁘셨나봐요.. 아님 기분상한 일이 있었거나...
토닥토닥~ 원글님도 기분푸세요..^^
평소에도 그리 달갑지 않았나 봅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길게 얘기하지 않았다고 생각해도 상대방은 아니라고 생각했겠죠.
앞으론 절대 그 사람한테 묻지 마세요.
막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는 순간에 원글님 인터폰을 받은걸 수도 있지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급할 수 있잖아요, 말할 수는 없고요.
뭐 그런 일로 오늘까지 곱씹으며 시간 낭비하고 계세요. 그 사람은 원글님이 이 정도로 짜증내는지도 모르고 신나게 크리스마스 보내고 있을텐데요.
미친인간이네요.
윗분들 참 쿨하신듯해요.ㅠㅠ
그 동료가 님을 평소에 병신취급했던 거에요.
진짜 화장실이급하거나 급한일중이었다면 아. . 제가 이래저래하니까 빨리말씀해주세요..라고했을거구요
그래야 지극히 정상인겁니다.
그 따위인간땜에 곱씹고 힘들어하실건 없지만요
앞으로 엮이지 마시고 기회되시면 응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상사나 손님과 얘기중이거나 뭔가 지적당하고 있다거나 빵꾸낸일 수습중이거나 원래 성질이 무지 급하거나
저도 좀 급한 편이어서 그러는 경우 가끔 있는데
딱히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응대하기 싫어서 그런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불쾌할 수도 있는 거였군요 미안하네요
조심해야겠어요
반대로 생각해 보시면
바쁜 일을 해야 하거나 고객 응대중이거나 한데
동료가 전화해서 본인은 의식 못하지만 길게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정말 화나요.
회사에서 전화할 땐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고
그쪽에서 원인 물어보면 그때 이야기하는 게 맞아요.
그런데 보통 원인, 원인, 원인.................. 이야기하고
본론은 언제 나오나 싶은 대화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