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지금 집을 구하는 중인데요

이해불가 조회수 : 5,097
작성일 : 2012-12-25 17:41:53

 

수도권이예요

동생이 외국에서 들어와서 제가 전세 알아보는중인데요

매매가격이 2억3천이고 전세가 1억 5천이예요

그런데 올수리된 집이 깔끔한게 맘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등기부 등본 확인하고 오늘 계약할려고 하는데요

1금융권에 1억6천 2금융권에 9천을 대출냈네요

그럼 합하면 2억5천이라 부동산에 전화해서 전세금 만큼 상환조건으로 계약한다고 했죠

그랬더니 집주인이 공무원이고 그래서 안전하다고 그러네요

누굴 바보로 아는지

그런데 이상한게 저렇게 대출을 2금융권이지만 해주는게 이상해서요

 

 

 

 

 

IP : 112.171.xxx.1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12.25 5:44 PM (58.121.xxx.138)

    등기부등본상은 100+@%설정되었을꺼같구요..
    집값떨어지기전에 담보대출받았겠죠.....

  • 2. ...
    '12.12.25 5:50 PM (122.42.xxx.90)

    공무원이 2금융까지 쓸 정도면 말 다했죠. 다른 집 알아보세요.

  • 3. ..
    '12.12.25 5:51 PM (115.91.xxx.62)

    은행도 지금 속이 타고있을껍니다
    조만간 상환압력 들어오겠죠
    근데 집주인은 간도크네요
    대출을 저렇게 받아놓고 전세금은 어디 쓸려는건지..그냥 사기네요

  • 4. ..
    '12.12.25 5:59 PM (112.171.xxx.151)

    첫댓글님 글보고 검색하니까 집값이 떨어지기전에 받은게 맞네요
    2007년 매매 가격이 3억후반이었네요
    사기꾼이 따로 없어요..어찌 저런집을 월세도 아니고 전세 놓을려고하는지..

  • 5. ???
    '12.12.25 6:00 PM (121.145.xxx.180)

    저런 집을 중계하겠다는 부동산도 이상해요.

    정상적인 부동산은 저런집은 아예 말도 안꺼냅니다.

  • 6.
    '12.12.25 6:00 PM (211.234.xxx.117) - 삭제된댓글

    저희가 매매 6.3에 전세 3인데요 대출 1.8인가?있어서 전세금 싸요 보통 대출없으면 3.3에서 3.5억이거든요 이 정도 대출도 전세 안들어오려고 하던데요 저흰 경매가면 저렴하게 집 마련한다 그러고 들어왔어요

  • 7. 리아
    '12.12.25 6:01 PM (36.39.xxx.65)

    절대 들어가면 안되는집이네요. 그럴 줄 알고 올수리 해놨겠죠.

  • 8. ..
    '12.12.25 6:01 PM (110.70.xxx.249)

    집주인이 성공보수 후하게 준다고 했나봐요.
    집주인이고 부동산이고 양심에 털났으니
    다른곳에서 집 알아보세요.

  • 9.
    '12.12.25 6:01 PM (211.234.xxx.117) - 삭제된댓글

    물론 경매갈일 없겠지만..요

  • 10. ....
    '12.12.25 6:02 PM (175.253.xxx.14)

    생각해 보세요. 공무원이면 최상급 수요자 취급을 받는부류입니다.
    그런 사람이 뭐가 부족해서 제2급융권까지 이용해서 집값 이상가는 대출을 받았겠습니까?
    만약 오늘 당장 경매로 나간다면 잘 하면 2억입니다. 그럼 전세금 1.5억중 5천만원 날아가는거네요
    앞으로 집갓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면 모르겠지만, 저는 그럴 가는성은 극히 낮아보이고, 수도권의 경우라면 다시한번
    제대로된 폭락이 올것 같습니다

  • 11. 첫댓글
    '12.12.25 6:02 PM (58.121.xxx.138)

    단사람인데요.
    물론 원글님 그집 전세 안얻겠지만..
    그집은 안될듯 싶어요. 매매가가 그렇다고 쳐도 거의 돈없이 대출받았다는건데.. (세를 줬따고 가정하면)
    상환능력안되는거같아요. 공무원이라는 직업만 그럴듯하지.... 다른집을 알아보세요.ㅠ

  • 12. 깡통 전세
    '12.12.25 6:08 PM (112.149.xxx.115)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공무원 별거 아님.
    그정도면 공무원 퇴직금 담보, 신용담보로 가능한 대출은 다 빼먹었을거에요.

  • 13. 1470만
    '12.12.25 6:11 PM (211.246.xxx.89)

    절대 안됩니다

  • 14. 헐~~
    '12.12.25 6:17 PM (116.41.xxx.186) - 삭제된댓글

    전세금 몽땅 날립니다~~ㅠ

  • 15. 헐~~
    '12.12.25 6:18 PM (116.41.xxx.186) - 삭제된댓글

    본인 돈도 아니고 동생돈을 이찌하려고 ~~~

  • 16.
    '12.12.25 6:19 PM (116.41.xxx.186) - 삭제된댓글

    전세금 상환조건해도 절대 암 됩니다. ㅠ

  • 17. ......
    '12.12.25 6:38 PM (118.219.xxx.253)

    절대 안돼요

  • 18. 깡통주택이네요.
    '12.12.25 9:11 PM (211.63.xxx.199)

    이런집들 많다고 들었네요
    3억후반인 1억 6천 대출내서 장만했겠죠. 많이들 그렇게 했으니까요.
    그러다 뭔가 일이 꼬여 제2 금융권에서 9천을 또 대출을 받고, 설상가상으로 집값은 떨어지고요.
    그러니 깡통주택이 되는거죠.
    눈먼 세입자 들이려고 대출내서 올수리 했을겁니다.
    이런집을 소개해주는 부동산 문 닫아야해요.

  • 19. 딱~ 우리집 수준
    '12.12.26 10:08 AM (121.130.xxx.99)

    경기도 아파트예요.
    저정도면,
    융자없어야되요....
    월세로도 안들어갈집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894 리모델링 이제 2013/02/26 477
223893 중국산 번데기 드셨보신분 4 국산은비싸서.. 2013/02/26 2,348
223892 남자아이들 중요부위 씻기는법 알려주세요 9 123 2013/02/26 5,454
223891 서남수, 고문 재직한 교육재단 유흥업소 임대업으로 '돈벌이' 2 세우실 2013/02/26 523
223890 박시후 변호인 "무죄추정원칙 지켜지지 않고 있다&quo.. 7 이계덕기자 2013/02/26 2,256
223889 MBC 이진 아나운서 올 3월에 결혼 대학생 2013/02/26 1,383
223888 빌보 커트러리 가격 좀 봐 주세요~ 2 ... 2013/02/26 2,236
223887 올 겨울 감기 지독하네요 3 ... 2013/02/26 658
223886 서울백병원근처애들갈만한곳 2 ... 2013/02/26 749
223885 반찬도우미 분한테 뭘 부탁드리는게 가장 현실적이고 경제적일까요?.. 8 초보마녀 2013/02/26 2,319
223884 카카오 스토리 사진 올릴때요 4 궁금이 2013/02/26 1,493
223883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변하는 사람과 변하지 않는 사람 12 변모 2013/02/26 8,912
223882 초5수학질문입니다. 3 초등5수학... 2013/02/26 631
223881 손톱깎이랑 족집게 좀 추천해주세요 11 포로리2 2013/02/26 2,664
223880 대학생인데요.. 친구들 졸업하는데 뭘 주는게 좋을까요? 4 한숨 2013/02/26 482
223879 머리 염색 질문드려요(뿌리염색) 1 새벽 2013/02/26 1,159
223878 집에서 키우는 알로에 껍질째 먹어도 되나요? 알로에 2013/02/26 1,803
223877 전국 초중고생 독도교육 연간 10시간 받는다 세우실 2013/02/26 364
223876 팝송 좀 찾아주세요 3 2013/02/26 500
223875 강아지.... 7 행복 2013/02/26 894
223874 금목걸이 3 두꺼비 2013/02/26 1,168
223873 아이허브 주문시 질문이요.. 6 제리맘 2013/02/26 831
223872 가끔 친정에 갈때 소소하게 추천하는 물건들을 사가는데요. 아빠가.. 5 제가 2013/02/26 1,900
223871 이마트 “3.1절 지루하다”고 했다가 된통… 샬랄라 2013/02/26 936
223870 김성령남편분은 직업이 뭔가요? 43 김성령 2013/02/26 60,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