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인가요? 전혀 감흥이 없네요 ㅡ.ㅡ
1. ...
'12.12.25 7:52 AM (121.140.xxx.135)저도요...
2. ....
'12.12.25 8:07 AM (211.234.xxx.237)요즘 몸과 마음이 무거운 날이네요..
5년을 어떻게 보낼지 우울함의 연속이지요..3. 부럽..
'12.12.25 8:25 AM (182.209.xxx.119)저는 1번 골수이신 시부모님 모시고 식사해야해요.
고기랑 야채랑 잔뜩 사가서..
매년 기쁘게 해오던 일이
이렇게 힘겹게 느껴질줄은 몰랐어요..
그저 애들 얘기만 듣다 왔으면 좋겠어요..4. ...
'12.12.25 8:51 AM (211.179.xxx.45)이렇게 밍숭한 크리스마스는 처음입니다.
5. 전국민의 반의 기쁨을
'12.12.25 8:53 AM (211.194.xxx.153)한입에 털어넣었으니 기쁠 수가 있나요.
6. 오히려
'12.12.25 9:07 AM (1.243.xxx.68)오늘 출근인데 오히려 마음이 가뿐하고 좋으네요. 최소 인원만 있는 날이라 조용하고.
7. ...
'12.12.25 9:12 AM (218.234.xxx.92)맨날 허둥지둥 닥쳐서 하는 게 싫어서 올해는 12월 첫째주에 크리스마스 트리 사서 장식해 놨어요.
그런데 그 다음주에 애견이 갑작스레 별이 되고, 또 그 다음주에 나라가 망하려 하고...
크리스마스 케익도 안사고 보낸 크리스마스는 처음임.. 캐롤 한번 안 틀었음.8. 크리스마스
'12.12.25 10:41 AM (211.36.xxx.231)뭐 대수런날이라고 별거없어요~
9. ..
'12.12.25 10:53 AM (121.88.xxx.248)제 주변은 거의다 침울해요. 들뜬 크리스마스 분위기 이런거 없어요. 티비도 안보고요. 제가 아는 상식있는 분들은 아직도 멘붕중이시네요. 51.6프로를 이해못하는게 아니라 과연 51.6프로가 맞느냐? 고 생각하고들 계심여
10. ...
'12.12.25 12:52 PM (180.228.xxx.117)아까 산보길에 동네 천주교회에 살짝 들려 봤더니...
완전 적막강산..
신자들로 바글거릴 줄 알았더니 개미도 없어요
정문 옆 안내실도 커틴 드리우고 ..
본래 크리스마스날에는 천주교회가 쉬는 날인가요? 일요일이 아니라서?
신자는 아니지만 곱사리 껴서 살짝 기분 좀 느껴볼려는 내가 바보지..11. ....
'12.12.25 2:47 PM (59.16.xxx.47)그냥 휴일입니다
올핸 케잌이고 뭐고 암것도 안샀어요
외식하러 나가기도 귀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