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상황이 너무 힘드네요..뉴스 안 본지도 오래됐고..일단 박 나오면 그냥 돌려버립니다...
제가 새누리당이 가끔 부러울때가 있었어요..
그들은 항상 잘 뭉치고 잘 굴리고 잘 합심해요..방법이 비겁해서 그렇지..
근데 달님네에 민주당은 경선부터 시작해서 지금껏 제대로 성심껏 도와주는 모습 별로 못봤어요..
손학규는 막판에 한두번 손들어줬고 믿었던 김두관마저 찌질하게 공격했고 나머지 쩌리들은
자격 운운하며 달님을 무시했죠..
사람이 좋다 좋다..설렁설렁 인정하며 넘어가니까 인내심이 아주 많은줄 아나본데..
참 무심하고 서럽네요..
종편에서 그러더라구요...달님과 나꼼수를 보호해달라는 몇몇 사람들이 있다고..
.중앙일보 관계자인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썩소 날리면서 뭐 이해한다고 씨익 웃는데..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앞으로 5년 순탄치 않겠구나..우리 달님...어쩌지..저 민주당넘들이 어떤식으로 내몰까 ...하는 생각때매
참 힘드네요...제가 어떤 미친 생각까지 했냐면요..차라리 새누리에 가셔서 저것들을 눌러버리셨으면 하는
망칙한 생각요..ㅠㅠㅠ...그러실분은 절대 아니겠지만..그래서도 안되고요...
답답한 크리스마스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