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74
지난 4·11총선에서 노원갑 지역에 김용민을 공천했던 민주통합당은 막말논란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새누리당에게 패했다. 그리고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종합편성채널 방송에 출연해 막말을 일삼았던 윤창중은 김용민을 비판하던 새누리당의 정권 인수위원회의 수석 대변인으로 기용됐다.
윤 대변인지난 18일자 극우 인터넷 매체 ‘뉴데일리’의 ‘문재인의 나라? ‘정치적 창녀’가 활개치는 나라!’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정운찬 전 총리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전 대선 후보를 지지한 것을 두고 “자신이 재상(宰相)까지 지낸 MB(이명박 대통령) 정권을 심판한다고 맞붙고 있는 문재인의 손을 들어준다는 건 정치적 패륜의 극치. 권력만 주면 신발 벗겨진 것도 모르고 냅다 뛰어가는 수많은 ‘정치적 창녀’의 한 사람에 불과할 뿐”이라고 했다.
또 20일 칼럼에서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세력과 반대한민국세결의 대결이며,‘반박근혜 세력’이 국민의 절반이나 된다는 사실부터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고 적었다.
윤 씨는 "무서운 박근혜"를 보여줘야 한다며 "강력한 한방"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새누리당이 과거 김용민에게 했던 잣대 그대로 윤창중에게 똑같이 적용하길 바란다"며 철회를 주장했다.
대선과정 종편에서의 막말 잔치에 레이디가카가 반했을까요?
국민 통합이 아닌 국민분열의 서막이 울리네요..
그리고 환관 정치의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