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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이상 딸 두신 분

ㅅㅅ 조회수 : 4,760
작성일 : 2012-12-24 21:37:30
딸이 나중에 결혼해서 전업주부되면 속상하신가요?
학교다닐때 공부못하면 실망하는것처럼
물심양면으로 교육에 투자했더니 결국 전업주부되면 비슷하게 실망인가요?
제가 친정부모님 눈치보여서 퇴사를 못하고 있어요
저도 엄마입장인데..저는 딸이 공부도 잘하고 좋은 대학가고 가길 바라지만 꼭 직업을 가져야한다고 생각안해요
친정부모님은 저와는 다른 생각인거같은데
애낳고 육아휴직한다는 말도 정말 가슴졸여했어요
속상해하실까봐요
나이 지긋하신 분들께 묻고 싶어요
딸이 전업주부되면 속상하시나요?


IP : 218.238.xxx.13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4 9:50 PM (121.183.xxx.144)

    아직 아이가 어려서 잘 모르겠지만 그럴것 같아요^^;;;

  • 2. 아깝긴 하지만
    '12.12.24 9:54 PM (118.216.xxx.135)

    전업해도 생활에 지장이 없으면 그만둬도 될듯 싶어요.
    사실 맞벌이가 쉬운일이 아니라서요.

  • 3. 당연
    '12.12.24 9:56 PM (211.201.xxx.237)

    당연히 속상합니다
    옛날과 달리 요즈음은 아들딸 구별없이
    님 말처럼 물심양면 투자하여
    자식들 잘 키우시잖아요?

    나도 딸이 결혼하여 일안하고
    전업한다면
    무지무지 속상할듯 합니다.
    우리 딸도 편한삶을 살고 싶어하는데
    (아직 이십대 중반)
    제가 늘... 이야기하죠...

    엄마.. 나한테 너무 미래에 대한 기대 하지 마세요..
    라고 하면..

    자라면서 누가 그렇게 공부 잘하라고 했냐?
    엄마한테 기대하게 해놓구...

    라는 대화를 나누곤 한답니다...

    부모님들... 서운해 하십니다...

  • 4.
    '12.12.24 9:58 PM (211.36.xxx.220)

    부자 시댁둔 능력남편 만나 집에 있으면 좋아하실꺼면서요...

  • 5. 당연
    '12.12.24 10:03 PM (211.201.xxx.237)

    부자 시댁둔 능력남편 만나더라도
    본인의 능력을 썩이는건 원치 않는답니다...

  • 6.
    '12.12.24 10:07 PM (122.34.xxx.51)

    딸들이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결혼, 육아와 병행하기 좋은 직업으로요.
    의사, 약사, 교사 같은 ...
    제가 육아 도움도 주고 싶고요.

  • 7. ....
    '12.12.24 10:10 PM (125.178.xxx.145)

    음...워낙 전업주부가 인정을 못받으니...딸이 인정받았으면 좋겠지만...사회 생활에 시달리며 사는것 또한 안쓰러울듯해요. 본인 인생이니 본인이 결정해야할듯!

  • 8. 투덜이스머프
    '12.12.24 10:10 PM (1.235.xxx.119)

    저도 딸이 직장에서 자기능력 발휘했으면 좋겠지만, 딸부부의 상의아래 전업주부해도 서운하진 않을것 같은데요! 딸이 행복한 자기 인생 살았으면 좋겠어요! 단, 오랫동안 후회없는 삶이요

  • 9. ..
    '12.12.24 10:13 PM (1.225.xxx.2)

    본인이 바라는대로가 제가 원하는 바 입니다.

    제 딸은 자격증을 가지고 일하는 직업이라 경력단절 없이 언제든지 일하는건 가능하지만
    일 안하고 전업주부로 살고싶다면 그 또한 인정해주렵니다.

  • 10. seokr77
    '12.12.24 10:40 PM (211.48.xxx.175)

    저도 과년한 딸 가진 엄마입니다만.. 능력있는 남편 만나서 전업해도 생활에 지장없다면 전업도 좋을것 같아요..하지만 네 마음 속 깊은 곳의 제 생각은 우리 딸이 사회 생활도 잘 해서 능력 인정받고 성취감도 맛보며 살았으면 하는거랍니다..나름 선전하고 있는 울딸이 전업 고집한다면 내심 속상할 거 같아요..물론 본인 인생 본인이 결정하고 사는게 정답이겠지만...

  • 11. 솔직히
    '12.12.24 10:41 PM (14.52.xxx.59)

    생계형 직업이라면 가엾을것 같고
    스트레스 덜 받는 직장이고,집안일도 누가 도와주고 하면 괜찮죠
    남의 돈 받고 산다는게 결코 쉽지 않은데다
    남자들 집안일 도와주는것도 눈에 안차고 ㅠㅠ
    출산전은 몰라도 출산후에는 너무 빡빡하게 안 살았음 해요

  • 12. ㅇㅇ
    '12.12.24 10:42 PM (211.237.xxx.204)

    그냥 본인이 행복하게 살면 되긴 하지만..
    뭔가 자기일을 갖고 행복하게 살길 원하죠..

  • 13. 뒷북
    '12.12.24 10:49 PM (121.175.xxx.16)

    엄마를 실앙시키지 않으려고 사는게 아닙니다.
    어머니는 내가 진심으로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면
    처음 좀 서운한 생각하셨다가도 인정하고 기뻐하시겠지요.
    원글님이 정말 원하는 삶이 어떤 것인가 자신의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 14. 뒷북
    '12.12.24 10:49 PM (121.175.xxx.16)

    폰 작성 오타작렬 실앙 아니고 실망

  • 15. 베이지
    '12.12.24 10:54 PM (1.243.xxx.49)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 엄마 저 아이 어느정도 큰 다음부터 늘 일하라 하셨어요.
    나는 배운것 없고 아는것 없어 이렇게 집에만 있지만
    배운 너희들이 왜 집에 있냐고...
    아이들 돌봐 주신다고 일 하길 권하셨어요.
    40넘어 우연히 일을 시작했을 때 얼마나 좋아 하시던지...
    남편한테도 넌 직장을 안 다녀봐서 몰라하며 세상 물정 모르는
    아이 취급 받지 않아도 되구요.
    암튼 전 제 딸이 당당하게 사회 생활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도와줄 생각은 하고 있어요.

  • 16. 섭섭한 정도가 아니라
    '12.12.24 10:55 PM (1.225.xxx.153)

    꼭.......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나에겐 오지 않으리라, 한번도 생각해 본적도
    주위에서 본적도 없는
    그저 삼류잡지에나 나오는것보다 더 지저분한 남편의 외도를 겪고나니.....내 직장이 얼마나 소중하고 내 인격 그 자체인지를 뼈져리게 느꼈어요.

    정말 문재인같은 남자를 만난다는 확답을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이상
    반드시 경제력가지고 살라고 다그칠거예요.

  • 17. ....
    '12.12.24 11:13 PM (115.126.xxx.82)

    저희 친정엄마는 가끔 속상하다는 말씀하시는데요.
    전 전업이 너무 적성(?)에 맞고 현재에 아주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딸이 그런 경우라면 본인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요.
    자기가 일을 하고 싶은데 못하게 되어서 속상하다면 저도 속상하겠지만
    일하는게 그다지 좋지 않고 힘겨운데 억지로 한다면 그것도 속상할거 같구요.
    본인이 일하고 싶으면 하는게 좋고, 하기 싫으면 안하는게 좋고.. 저는 그래요.

  • 18. ....
    '12.12.25 12:09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뭐랄까 살아보니
    인생이란게 절대 계산대로 굴러가주는게 아니기에
    기본적인 능력?은 유지하는게 맞더라구요

  • 19. 속상해요
    '12.12.25 12:12 AM (211.187.xxx.106)

    주위에서 부러워하는 대학 대학원나와 직장다니다가 결혼하고 공부 더 한다고 직장 그만두더니 덜컥 아이생겨 애낳고 애키우고있네요.

    체력도 저질체력이라서 애 키우면서는 절대 공부못할듯.....

    본인 인생이긴하지만 이러려고 그렇게 공부가르켰나 십습니다.

    생각할수록 속상해요.

    더구나 제가 능력이 없어서 더 그런듯해요.

    저는 딸아이가 남편그늘도 좋지만 본인 스스로 우뚝 설수있었음해요.

  • 20. 안전거래
    '12.12.25 12:45 AM (220.76.xxx.28)

    무엇보다도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러나 직업이 적성에 맞지 않고 힘들다고 느껴지면
    아이를 잘 양육하여 훌륭한 인재로 키우라고
    하겠습니다.

  • 21. nyk
    '12.12.25 12:56 AM (1.177.xxx.33)

    자신을 좋아하고 발전시킬수 있는 일을 했음 하네요.
    결혼이 주가 아니라 내가 발전할수 있는 삶을 사는게 주라고 말해주고 있네요.
    인생의 목표가 결혼인건 참 슬퍼요
    결혼해보신분들이라면 아실거잖아요.
    그 인생을 즐기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신이 일하면서 한곳에서 치열하게 사는삶.
    스트레스받지만서도.무언가 얻는게 더 많거든요.
    그저 생활때문에 돈번다 생각하는 분들 보면 좀 답답해요.
    남자가 인생의 주가 되어서도 안되구요..
    결혼이인생의 목표가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봅니다.
    근데 그렇게 만들기까지가 힘이 들거란 생각은 해요.

  • 22. 전업주부 하겠다면 대학 안보내줘요
    '12.12.25 1:29 AM (110.32.xxx.64)

    전업주부 하라고 너 그렇게 힘들게 교육시킨거 아니거든!!

    전업주부 할거면 고등학교만 다니고 중소기업 몇년 다니면서
    결혼자금이나 모으라고 할래요.
    니가 모은 돈만큼 보태주마 하고요.

    대학 학비 안들이는 것만 해도 오천은 절약되겠네요.

  • 23. ...
    '12.12.25 3:07 A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뭐든 자기좋아하는일하며 살라고 적성 찾아주고 적성에 맞는 대학보내줬는데 그냥 전업하고있으면 속상하죠~~ 취미든 알바든 전공살릴수있는일 하며 살아야죠

  • 24. 입장
    '12.12.25 3:15 AM (14.53.xxx.103)

    바꿔 생각함 윗님말처럼 최소 오천에서 유학 어학연수 혹은 예체능 전공자경우 10억 까지 버리는 건데...미리 알게 되면 걍 적당하게 교육시키고 말래요.언젠가 Hot문희준이 전성기 시절 수입에 대해 말한적 있는데 그 때 음반시절 호황으로 100만장 우습던 시절이라 많은 돈을 벌었지만 거의.없다 하더라구요 이유는 여동생 일본 디자인 유학비를 몇년간 댔는데 귀국하자마자 전업한다고 그럴거면 한국에 있었어도 되지 않냐 하는데...청춘을 팔아 유학시킨 오빠입장서 아깝죠.

  • 25. 초로기
    '12.12.25 1:00 PM (175.205.xxx.116)

    저희딸이 지금 대학교 1학년인데 나중에 전업 한다구함 지금 학교다니는거 그만 다나라고 할꺼 같아요...돈 아까워요 그비싼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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