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막연하게가 아닌,
좀더 확고하게 이끌 수 있는 방법 ... 있을까요
여기서 어느 분이, 보이지 않는 손이..이미
선거판을 좌지우지했다는
데...그걸 거부할 수 잇는 방법 있을까요
우리 48%가(실제로는 52%일지도)
최소한의 프로만 보고 티비시청을 거부한다면요...
우리 48%가
역사 정치 경제 등 독서 열풍을 일으킨다면..
최소한 소비 이외엔 생협, 한살림 물품을 주로 이용한다면...
48%가 똘똘 뭉쳐
시사인 한계레 오마이뉴스 경향 등의 울타리가 되고주고 열혈독자가 된다면...
48%가 수첩의 정책을 두 눈 부릅뜨고 꼼꼼하게 따져..
수첩의 추중자인 부모들과 ..-불화를 각오하고-수시로
대화를 시도한다면...
평소 자식들과 민주화가 무엇인지 정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논해 정치가 일상으로자연스럽게 스며든다면....
등등..뭐가 있을까요...
적어도 저들이 원하는대로 호락호락 휘말리진 않겠죠
보이지 않는 손인지 뭔지..적어도 그손에선 벗어날 수 있을 듯...
그렇게 5년을 채운다면...우리의 미래가 아주
암담하지는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