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딸아이가 초등1학년인데 내년9월에 미국으로 유학을 갑니다.
저도 커뮤니티칼리지로 가구요.
그런데 아마 가면 기본적으로 4년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커뮤니티칼리지도 가서 나중에 편입생각하고있습니다.
급히 준비해서 영어점수가 커뮤니티칼리지 정도라 부끄럽습니다..ㅠㅠ
그런데 여동생이 미국에서 직장을 구해서(안정적인 편이에요..) 엄마도 가능하면 저희도 미국에서 정착했으면 하세요.
물론 이건 앞으로 어떻게 모르지만..
일단 4년정도 미국에 있을건 확실합니다.
문제는 저희가 현재 부천에 사는데 부천쪽 35평대 구입해서 월세놓고
남편은 시어머니댁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오늘 일이 있어 목동갔다가 우연히 부동산에 들리니
부동산에서 차라리 목동 단지 20평을 사고 월세놓는거 어떠냐합니다..
물론 목동쪽 부동산은 자기들 유리한대로 말하겠지만..
저도 그러고보니 당장 살 것도 아니고 몇년있다 올건데..차라리 목동 단지 20평을 구입하는게
낫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동은 이사가고싶었던 곳이지만 가격이 너무 차이날것같아서 목동은 생각도 못했는데.
막상 부동산에거 그리 말하니 솔직히 솔깃합니다.
저는 목동에 대해 잘 몰라서 이렇게 82님을께 여쭤봅니다.
참..남편은 경기서부쪽에서 계속 근무해서 목동 출퇴근은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