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신차리고 정상적으로 살아야지 하는데도
마음이 잡히질 않네요.
자꾸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게 되고...
40대까지는 문후보님이 앞서는데,
젊은 층이 좀 더 열심히 자기 부모님을 설득했으면,,,
그래서 3-40대의 득표율 비슷하게 노년층에서 득표를 했더라면
당연히 이기는 선거인데 하면서 자꾸만 아쉬워지네요.
선거에 임박해서 하지말고, 1,2년전부터라도,
서민층에서는 왜 새누리를 뽑으면 안되는지...
그리고, 상류층이라 할지라도 양극화가 심해지면,
강력범죄가 더 늘어나면서 그 피해를 결국 당할 수도 있다는 것 등등,,,
좀 더 일찍부터 준비해서
부모님들도 자식들 성향만큼만 투표했어도 이길 수 있었는데,
이미 다 지나가서 어쩔 수 없는데도 자꾸만 미련이 남아요.
저희 시부모님은 대학등록금 공약으로 설득한 제 말씀을 들어주셔서
이번에 2번을 찍어주셨지만, 다음 선거에서는 본인들이 자발적으로 찍어주시면 좋겠다 싶어서
이제부터라도 노력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에 시사인 정기구독 신청해드렸고,
자연스럽게 이런 저런 정책에 대한 결과, 서민이 입는 영향들을
가랑비에 옷젖게 이해시키려고 해요.
당장 다음 지방선거에서도 잘 선택하셔야 하니까요.
40대까지는 이기는 선거였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고 보니, 자꾸만 화가 나고 원망이 생겨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