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후 입원을 안했습니다

입원 조회수 : 16,038
작성일 : 2012-12-24 17:15:35

자전거타고가다 부딪혔습니다 다리를 좀 다쳤고요 입원하라 하셨는데 통원해도 될거같아서 통원치료받고있는중입니다

한동안 쩔뚝거리고 다녔는데 지금은 걷는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구부려앉기가 불편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기가 불편해요  12월 4일날 사고나서27일까지 초진이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험회사입니다

제가 뭐 이거가지고 한밑천 잡을라는것도 아니지만 저보구 15만원에 합의하잡니다

입원하라고 한걸 안한게 너무 후회스러워요 그렇다고 지금 입원시켜달라고 할수도 없고

주변에선 왜 그만큼 다쳐서 입원안했냐고 바보아니냐고 하는데 지금 입원시켜달라고 하면 우스울까요

보험회사 생각할수록 얄밉네요

 

IP : 61.78.xxx.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4 5:16 PM (114.204.xxx.182)

    전에 택배차랑 부딪혔다는 분인가요..

  • 2. ..
    '12.12.24 5:17 PM (1.225.xxx.2)

    입원하세요. 괜찮습니다.

  • 3. 입원
    '12.12.24 5:19 PM (61.78.xxx.46)

    맞아요 택배차량 부딪힌거 기사님한테 해가 갈까봐 입원안하고 통원하려고 했는데 약몇일먹고 계속 아파서 병원갔더니 보험처리해야지 치료오래걸린다고 안된다고 하셔서 보험접수했어요 어차피 보험하는거 치료잘받을라구요 그런데 보험회사 전화와서 별로 안다친거 같으니 15만원 어떠냐고 하는데 화가 확 올라오네요

  • 4. ㅇㅇ
    '12.12.24 5:20 PM (211.237.xxx.204)

    지금 입원하세요.
    꼭이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 5. 입원
    '12.12.24 5:21 PM (61.78.xxx.46)

    제가 바본가봐요 그냥 사고당시 보험으로 하자고 했었어야 했는데 젊은기사가 안되보여서 그냥 몇일치료받자 하고 생각했었는데....

  • 6. 입원
    '12.12.24 5:24 PM (61.78.xxx.46)

    근데 어떻게 입원시켜달라고 하죠 너무 속보여서

  • 7. ..
    '12.12.24 5:42 PM (58.143.xxx.120)

    속은 빼 놓으시구요. 아픈것만 생각하세요. 드는 비용+계속 날 흐림 물리치료 받아야할테고+정신적위자료
    직업없는 대학생도 95만원은 보통 받아가던데.. 속히 합의 보지 않아도 되어요.

  • 8. 뮤즈82
    '12.12.24 7:00 PM (203.226.xxx.61)

    설계사 입니다.그때 원글님 글보고 댓글 달려다가 말았는데...지금 이라도 입원 하세요.
    보험사 눈치 보는게 아니고 님의 향후를 위해서 하는말입니다.
    나중에 그다리가 덧나서 걷지도 못할시에 그때는 어쩌시려고요??
    보험사 에서는 당연히 통원 치료 한다고 하니깐 그 금액을 제시를 한겁니다.
    지금이라도 입원 하시고 편안히 치료 받으세요.

  • 9.
    '12.12.24 7:04 PM (119.149.xxx.206)

    입원하세요 실제로 아프시잖아요 그리고 지금이라도 제대로 치료받으셔야 해요 두고두고 후회하지 마시고요 치료가 우선 그후에 합의는 생각하시고요

  • 10.
    '12.12.24 7:48 PM (1.224.xxx.77)

    저는 교통 사고 지만.. 입원 안했구요.. 전치 2주 나왔고.. 그냥 통원치료 했거든요.. 8개월 후 합의 봤어요.. 100만원에.. 아픈거 치료받지.. 합의 보는 얘기는 신경도 쓰지 마세요.. 그리고 초반에만 합의 보자고 하지.. 연락 안와요.. 그 사람들도 2달 지나니까 연락 안와서.. 저도 8개월 있다가 제가 먼저 전화해서.. 합의 봐달라고 한거에요..

  • 11. 입원
    '12.12.24 8:52 PM (175.117.xxx.239)

    전 4일날 사고나서 의사샘이 27일까지 초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쩐지 두어번전화오더니 그뒤로는 한번도 연락없어요 나중에 제가 합의하자고 사정해야하나요 그리고 입원해야만 합의금 받을수있나요
    어떤사람은 통원하면 교통비정도만 나온다고 하네요

  • 12. ...
    '12.12.24 11:45 PM (182.212.xxx.10)

    그냥 의사샘께 사실 그대로 담백하게 말씀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그냥 통원치료해도 될 것 같아 그렇게 했는데, 경과보니 이게 쉽게 나을 것 같지가 않다, 아무래도 집에서 자꾸 움직이게 되고, 아무래도 가사일을 하게 되고, 왔다갔다 하다보니 더 안 낫는 것 같다. 난 이렇게 불편하고 괴로운데 보험사는 아무렇지도 않은 줄 알고 15만원에 합의하자 한다. 그래서 아예 입원하고 제대로 치료받고 나가고 싶다...

  • 13.
    '12.12.24 11:59 PM (175.118.xxx.55)

    여기 적은 것처럼 의사에게 증상을 말하고 입원해서 치료 받고 싶다고하세요ᆞ속이 뻔해보인다는거 아무 상관없어요ᆞ다들 크게 신경쓰지도 않고요ᆞ다리가 그정도로 불편한데 치료 잘받아야지요ᆞ필요하면 다시 사진도 찍어보시구요ᆞ그리고 님이 합의 먼저 하려고 할 필요없어요ᆞ 그쪽은 합으를 해서 일처리를 해야하는 사람이거든요ᆞ

  • 14. 또마띠또
    '12.12.25 12:35 AM (112.151.xxx.71)

    원래 입원 안하면 그리 되요. 첨부터 입원을 하셔야지. 지금에 와서 입원할 수도 없을텐데요. 이미 입원을 해야할 시점을 조금 넘기셨으니...

  • 15. 또마띠또
    '12.12.25 12:36 AM (112.151.xxx.71)

    전 주위에 사고난 분 있으면 무조건 입원해야 한다고 목에 핏대 세우고 말한답니다. 내말을 잘 안듣더라고요 다들.

  • 16. ....
    '12.12.25 12:53 AM (211.234.xxx.101)

    그정도아프면속보이는거아닙니다
    입원하면물리치료아침저녁으로받아요
    입원하셨으면하네요
    한번다치면계속아프더라구요

  • 17. 조심하세요
    '12.12.25 4:04 AM (218.39.xxx.227)

    지금이라도 입원하세요.. 처음에 쉽게 보고 나중에 고생하는게 교통사고예요. 쉽게 생각했는데 일상생활이 안 된다고 하시고 본인을 생각해서 입원하셔요. 합의금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아프지 않아야죠.. 원래 교통사고는 사고후 3일이후에 검사하는게 정석이랍니다. 제가 아는 이가 며칠전 차가 터널앞에서 미끄러졌는데 외상이 없었어요. 어제부터 머리가 깨질것 같아고 씨티랑 엠알아이 찍고 있데요.ㅠㅠ

  • 18. ...
    '13.1.23 11:36 AM (14.46.xxx.201)

    교통사고 처리를 잘 해야 겠네요
    입원 안할정도라 그러셧는데... 지금도 아프시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106 열무가 내일 오는데요 1 열무 2013/04/24 583
246105 통장 이월 발급...남편이 서명으로 등록했을경우 1 2013/04/24 3,360
246104 열무김치 어렵나요..? 흑흑 5 포로리2 2013/04/24 1,160
246103 제 사고방식이 이상한건가요? 55 . . 2013/04/24 12,195
246102 한 때 예뻤으나 지금은..- 여자인데 여자로써 살지못하고 너무.. 10 깜찍이 2013/04/24 4,354
246101 결혼 선물로 양키 캔들 괜찮을까요?? 9 선물 2013/04/24 2,548
246100 진피세안 후 궁금증입니다. 비와외로움 2013/04/24 590
246099 독일가면 꼭 사오면 좋은 것들 7 여행가요 2013/04/24 2,467
246098 카페 개업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000 2013/04/24 7,198
246097 서울랜드 연간회원권 싸게 사는 법? 2 노하우공유부.. 2013/04/24 8,971
246096 전기로 하는 족욕기 쓰는분들 어떤가요? 4 건강 2013/04/24 2,232
246095 제 아이의 생일 축하해주세요. 81 엄마심정 2013/04/24 2,940
246094 클래식기타 4 바히안 2013/04/24 821
246093 한국엄마와 미국엄마의 차이... 24 .. 2013/04/24 4,777
246092 82님들..이런것들은 어디에 팔수있나요? 1 고려청자 2013/04/24 838
246091 아너스 물걸레 청소기 어떤가요? 3 청소기 2013/04/24 1,434
246090 이게 어떤 현상일까요>? (1일1식 명현현상??) 9 고민녀 2013/04/24 3,549
246089 장옥정에 나오는 장영남 김선경씨 너무 닮지 않았나요? 10 이상해 2013/04/24 4,347
246088 유칼립투스향 맡을만한가요? 4 ᆞᆞ 2013/04/24 2,841
246087 MB정부 때 인천·서울·부산順 경제적 고통 컸다 세우실 2013/04/24 452
246086 해독주스 믿고 사먹을 만한 곳 있을까요? 8 ap 2013/04/24 2,299
246085 나인 글 일부러 다 피해가다가(스포피하기 ㅋ) 지금 1회 시작입.. 10 꾸지뽕나무 2013/04/24 1,395
246084 (원글펑!!!...죄송)저희가 잘못한 걸까요...상대가 너무한걸.. 22 신경쓰여요 2013/04/24 3,896
246083 성인 자녀두신 어머님들 속시원하게 말씀 좀 해주세요. 9 *^^* 2013/04/24 2,308
246082 아웃도어브랜드 잘 아시는분 12 flo 2013/04/24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