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십자회비 내셨나요?
올해도 어김없이 적십자회비 고지서가 있네요.
보자마자 박박 찢었버렸어요;;;
다른분들은 내시나요?
1. 저도
'12.12.24 3:08 PM (114.70.xxx.140)안낸지 몇 년 됐어요
고지서처럼 들어있는 것도 맘에 안들어요.
한 번 안내고 찢어버리면 다음에 또 다시 들어와있었던 듯.2. 네버네버네버
'12.12.24 3:09 PM (211.108.xxx.38)안 낼 거예요. 이제는.
정부에서 어디에 갖다 쓰는지 알 수도 없는 회비.3. 명바기
'12.12.24 3:09 PM (180.69.xxx.105)낙하산 인사 얘기 듣고 그 이후로 안냅니다
4. 맞아요
'12.12.24 3:09 PM (125.181.xxx.42)이게 안내면 고지서가 몇번 더 오더라구요.
저도 의무인줄 알았던 때가 있었어요. 늦게라도 안게 얼마나 다행인지.5. 소심한 저항
'12.12.24 3:25 PM (211.224.xxx.85)이명박정부에 이어 이번 정부에도 안냅니다.
6. ...
'12.12.24 3:33 PM (211.222.xxx.68)저희도 안내요.
앞으로 5년 쭈욱 안낼거에요.7. 절대 안내요
'12.12.24 3:36 PM (125.177.xxx.190)그게 쓰임새가 요상하다는 말 듣고 몇 년전부터 오는즉시 버리네요.
8. ....
'12.12.24 3:41 PM (14.45.xxx.174)저도 윗님처럼 하고 있어요
9. 꿈과 일상사이
'12.12.24 3:43 PM (175.196.xxx.231)우리집도 안낸지 몇년되었어요. 적어도 이명박정부부턴 확실히 안내고 있네요.
10. 참여정부때
'12.12.24 3:47 PM (180.64.xxx.235)우리 아파트 같은라인에 사는 꼴통 아줌마가 있는데요~ 자기는 노무현이 보기싫어 적십자회비 안낸다구 하더라구요, 우린 생각지도 못한것들을 그사람들은 적십자회비에도 갖다 붙이더군요, 저도 그래야겠어요, 못사는것들 지들 팔자지,나두 누구 보기싫어 안낼까보다,
11. 안낼겁니다
'12.12.24 3:49 PM (117.111.xxx.196)이제부턴 다같이 잘 사는 나라 기대안할겁니다
12. 전
'12.12.24 3:49 PM (119.204.xxx.190)적십자 회비는
세금처럼 무조건 내는 거라 생각했어요
안내면 계속 날아오길래
또 어차피
좋은 데 쓰이겠지 싶어서ㅠㅠㅠㅠ13. 선택과 집중
'12.12.24 3:53 PM (59.7.xxx.18)전 와락, 민가협, 민족문제 연구소, 일하는 사람들,--- 주로 이런 데로 보내요.
이런 곳은 눈 먼 돈은 절대 못받고 어렵게 어렵게 목소리 내고 있는 곳이라서---.14. //////////
'12.12.24 3:55 PM (219.241.xxx.69)안냅니다..원글님 적십자비 내는거 깜빡 잊었다는 내용인줄 알앗더니 밑에 반전이 ㅋㅋㅋ
빡빡 찢어버리셧다고 ㅋㅋㅋㅋ 간만에 웃네요~15. .......
'12.12.24 4:04 PM (110.10.xxx.115)우편함에서 꺼내자 마자 바로 아래 휴지통으로 버려요.
16. 고지서로 나오는거
'12.12.24 4:25 PM (175.223.xxx.208)낭비 아닌가요? 저도 안 낸지 십 년 정도 됐는데 버릴 때마다 아까워요. 전국민한테 두 번 씩 보내연 그게 얼마야..
17. ㅇㅇ
'12.12.24 4:28 PM (61.36.xxx.253) - 삭제된댓글당근 안내요.
18. 절대
'12.12.24 4:56 PM (221.153.xxx.159)안냅니다!
1원이라도 모아뒀다가 우리 편 지지할 때나 쓸 겁니다!19. 플라워
'12.12.24 4:59 PM (125.185.xxx.35)안낸지 십년째..!!
20. 안 낸지
'12.12.24 5:33 PM (119.203.xxx.154)몇 년 됬습니다.
평화의 댐 성금
얼마전 터진 사랑의 열매(맞는 것 같아요)
관 주도로 하는 것은 믿을 수가 없어요.
대신 아이들 후원 금액 올렸습니다.21. ..
'12.12.24 6:40 PM (59.0.xxx.43)안내도 되는거였군요 저는 세금처럼 내야하는줄알고 한번도 빠짐없이 다냈었는데
오~그렇군요 지금도 고지서가 와있어서 낼려고 했었는데...22. ..
'12.12.24 7:12 PM (175.223.xxx.119)안내요.
집에 갖고올라가기도 싫어서 우편함위
폐종이상자에 바로 쑤셔넣어요.
이거 지로용지도 아까워요.23. 통장이
'12.12.24 8:00 PM (1.238.xxx.44)일일히 걷으러 다녀서 어거지로 냈는데, 이젠 안녈려구요.
정부서 소소하게 내라고 하는거 안낼거에요.
방송서 거두는 불우이읏돕기도 안낼거고....24. 후...
'12.12.24 8:16 PM (218.234.xxx.92)저도 안냅니다만..대한적십자사의 적십자병원은 국가유공자, 저소득층을 위한 지정병원 같은 곳이에요..일반 병원에서 기피하는 행려병자들, 산재환자들.. 서울 적십자병원 본관에 가시면 정말 그 노후화된 건물에 놀라실 거에요...
돈 없는 환자들 받아들이기 때문에 병원도 돈이 없어요.. 정부에서는 방만한 경영 때문에 적자라고 하는데, 제가 적십자병원 관계자에게 듣기로는 저소득층 환자 진료할 때 의료수가가 너무 박하다고 하더군요..
암튼 적십자병원은 대표적 공공의료기관인데(일반 병원을 찾아갈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을 위한), 지금 적자가 너무 심해서 존폐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25. 뭐
'12.12.25 5:04 AM (193.83.xxx.191)대통령되시면 다 하시겠다는 그 분이 알아서 하시겠죠. 몰라요 몰라..에헤라 자질방아를 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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