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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연말) 분위기 납니까?

집순이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2-12-24 14:41:32

애키우느라, 밖에 안나가고 거의 집에만 있어서 그래요

티비는 선거이후 안보구요

길거리에 연말 느낌 나나요?

저는 지인이 메리크리스마스 문자보고 이브인줄 알았어요

연말되면 거리마다 휘황찬란 했었는데 어떤가요?

IP : 116.120.xxx.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24 2:43 PM (211.219.xxx.62)

    출근했고 지난 금요일 회사에서 크리스마스케익도 받았는데

    글쎄요. 맘이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 영 아닌것 같아요.

    이렇게 구세군 냄비 종소리가 슬피 들렸던 적은 없네요.

  • 2. 아뇨...
    '12.12.24 2:43 PM (14.37.xxx.182)

    이번해는 크리스마스고 연말이고.. 관심도 없어졌어요..
    기분도 그렇고.. 그냥 조용히 지내야겠어요..

  • 3. 전 종교가 있는 사람인데도
    '12.12.24 2:43 PM (203.142.xxx.23)

    아무 느낌이 없어요.

    매년 하던 크리스마스 트리도 올해는 안했네요. 간신히 아이를 위한 산타선물 하나만 마련해뒀습니다.

  • 4. 오늘
    '12.12.24 2:45 PM (220.117.xxx.135)

    24일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
    담주 월욜이 31일이네요 글쎄 ㅎㅎㅎ

  • 5. 크리스마스고 뭐고
    '12.12.24 2:47 PM (211.108.xxx.38)

    다 싫습니다...

  • 6. 애셋맘
    '12.12.24 2:47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실감이안나도 너~~~무 안나요..담주면 마흔하나ㅠ

  • 7. 당췌 희망이 안보이니
    '12.12.24 2:49 PM (222.101.xxx.82)

    크리스마스가 즐겁지 않고 슬프네요..
    이제까지 이런 적 한 번도 없었는데..

  • 8. ...
    '12.12.24 2:50 PM (1.247.xxx.17)

    작년에도 이명박 때문에 우울한 크리스마스 였는데
    올해도 마찬가지겠네요

    케익이나 사다가 애들하고 먹으려구요

  • 9. ..
    '12.12.24 3:05 PM (175.215.xxx.229)

    저도 이번에는 조용히..
    연말 기운이 안나요.

  • 10. 미투
    '12.12.24 3:10 PM (1.240.xxx.34)

    저두 아무 생각 없어요. 애들 둘 데리고 가까운 시장이나 한바퀴 돌려구요.
    젊은애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시장이라 가면 우리애들 조아라 하겠네요.
    내일은 영화 한편 예매해서 보고 오면 그냥 땡입니다.
    연말 분위기 못느끼기 시작한건 한 2년 되었나봐요.
    남편 사업 잘 안되면서 부터 연말은 별 의미가 없네요.

  • 11.
    '12.12.24 3:11 PM (121.100.xxx.136)

    그냥 주변도 보면 조용해요. 싱글때나 크리스마스 즐겼죠. 결혼하고 애가있으니 그냥 조용히 보내고싶네요. 케익이나 하나 사다 먹으려구요

  • 12. ...
    '12.12.24 3:34 PM (118.221.xxx.31)

    저도 애기키우느라 집에만 있고 티뷔 안보니 클쓰마스 이븐지 뭔지 전혀 기분 않나네요~~분위기좀 내본다고 마이클부블레 캐롤 씨디 틀어놨는데 15개월 아들이 자꾸 끄기만 해서 클쓰마스 분위기는 저랑은 상관업는걸로 힝.

  • 13. 이번 크리스마스는
    '12.12.24 3:41 PM (125.177.xxx.190)

    그냥 예수님 생일이네요..

  • 14. 다 싫어요
    '12.12.24 7:34 PM (193.83.xxx.191)

    제길 제길 제길 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우울한 연말은 쥐박이 이후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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