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댁가시는 분들 계시나요? 싫어서..

득도?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12-12-24 11:49:44

너무 스트레스에요..

마음 다스리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결혼 16년차쯤인데, 결혼이후 매번 이브, 신정, 구정 같이 보내는데

갈수록 너무 스트레스라서.....

 

십몇년 매주 시댁갔었고, 이혼위기까지 겪으며 투쟁(?)해서 2년전부턴

행사때만 만나는 걸로 간신히 정착되었는데, 과정중에 남편에게

많은 상처를 받아서 겨우 결혼생활 유지하는 심정인데요....

 

결혼후부턴...즐거워야할 연말연시가 너무 우울해서 미칠것같아요....

남편이 나름 배려한다고해서

저녁식사는 우리가족끼리 하고나서

케익사들고 시댁가서 같이 시간 보내고 오는데,

이것조차도 너무 너무 싫으니 , 얼굴도 목소리도 싫어서........

누가 위로든 뭐든 조언 좀 해주시면 해서요.......

 

나도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고 싶어요.....

 

 

IP : 121.169.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24 11:54 AM (211.237.xxx.204)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이브에 저녁식사하고 나서 또 케익사들고 시댁간다는건가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갈수도 있지요. 근데 문제는 원글님은 그게 싫으시다는거네요.
    가깝고 뭐 몇시간 정도면 남편분 생각해서 다녀오시던지....
    근데 시댁에서 오라고 하는건가요?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명절도 아닌데 뭐하러 오라는건지 잘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 2. 한해는
    '12.12.24 11:56 AM (210.206.xxx.96)

    친정 한해는 시댁간다 해보세요
    안그럼 앞으로도 계속 쭉 시댁가겠네요

  • 3. ....
    '12.12.24 11:56 AM (58.143.xxx.195)

    저도 매년 신정 구정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등등 다 했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뺐어요 ㅜ.ㅠ 정말 마음 안다스려지죠 저도 미칠거같은거 이번에 남편이 맘받아줘서 일박이일로 어디다녀오기로 했어요
    집에 있으면서 안간다고 하는거 남편도 스트레스일거예요 부부간에 대화를 잘하셔서 수많은 날들 중에 하루라도 가족끼리 시간을 가지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 4. ==;;
    '12.12.24 11:59 AM (125.177.xxx.76)

    원글님은 크리스마스이브에 늘 가시는가보네요~
    전 크리스마스에 가요..ㅠㅠ
    늘 저희식구끼리만 오붓하게 보내본 성탄절이 없어서 저도 그게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저도 결혼한지 올 해로 15년째에요.
    생각해보니 거기다가 전 크리스마스 전후로 두번을 더 가네요.
    도련님네 아이들 생일이 그 즈음에 두번이죠..
    아이들 생일까지 왜 한꺼번에 시댁에 다 모여서 파티(?)를 하는지,
    여튼 뭐든지 처음 시작이 중요한것 같아요.
    왜..왜~!!!!처음부터 그리 버릇을 들여서 이젠 안한다할수도 없공~
    결혼후 제 기억속의 겨울..이라면 늘상 케잌 사서 시댁에 가는것~
    이거 같아요..ㅠㅠㅠㅠ

  • 5. 득도?
    '12.12.24 12:11 PM (121.169.xxx.219)

    남편과 부드러운 대화가 되었다면, 이리 스트레스받고 억지로 안했겠죠ㅠㅠ
    마마보이에 본인엄마 추종자수준... 성격파탄자.... (내가 느끼는 남편)

    시댁전체가 독실한 기독교집안이라 그들은 이브가 엄청 중요한 날인지라, 나보고 웃으며 즐거워하라는데,
    내마음은 지옥인데 미소가 나오냐고요.....

    매년 이맘때쯤 즐거운 연말분위기가 나에겐 그들이 연상되면서 짜증이 밀려오니,,,,
    이러고 사는 내인생이 너무 슬퍼져서 마음이 약해저요....

  • 6. ....
    '12.12.24 12:21 PM (58.143.xxx.195)

    근데 저도 사실 부드러운 대화는 아니고요 그냥 정말 안돼면 내가 빠져야지... 이런 심정으로 말했어요 햇빛환한 날에도 아무이유없이 눈물이 흐르고 홧병? 머 그런증상같더라고요

    그래서 나만 없어지면 다 행복할거같다고 나 이런이런 증상으로 너무 아프다 했는데 받아들여진거고요 안따깝네요 ㅜ.ㅠ

  • 7. ..
    '12.12.24 1:18 PM (121.200.xxx.212)

    그 심정 이해해요..
    얼마나 그게 힘든데요 .
    보기싫은 사람대하는것 !
    즐겁게 보내야할 귀한 시간에 .. 어쩐대유~
    힘드시겠어요..
    걍 년말에 불우이웃돕는다 생각하시면 어떠세요? ㅋ

  • 8. ...
    '12.12.24 1:23 PM (1.244.xxx.166)

    저는 결혼 5년차에
    시댁에 가더라도 아무 상관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당연히 와야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개념이 싫은거지
    막상 남편이랑 아이랑 둘이 있어봤자 그닥 알콩달콩하지가 않아서...

    저도 결혼 1,2년차에는 엄청 싫었었는데
    남편이랑 연애감정사라진 이후에는 상관없더라구요.
    낼 뭐하고 보낼지 고민되네요.
    시댁에 가자면 그냥 갈것같은 내 모습...

  • 9. 매주
    '12.12.24 1:53 PM (121.166.xxx.231)

    매주는 심했고..

    행사때만 가는건...님이 이해해야 하지 않나요..?

    성탄절이 추가된게 좀 그렇긴하지만..집안이 기독교라..그런거 같은데요..

  • 10. 복뎅이아가
    '12.12.24 3:11 PM (180.224.xxx.10)

    휴~애들이 커도 가야하는군요..
    전 애들이 크면 안가도 될줄 알았는데.... 결혼 8년 시댁까지 도보10분거리...
    더 자주갑니다.

  • 11.
    '12.12.26 9:15 AM (175.214.xxx.244)

    제가쓴글인줄 알았네요. 정말 ...
    남편캐릭터도 쌍둥이수준이네요 ㅜㅜ 저도 우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205 케미가 무슨뜻인가요? 5 .. 2013/02/02 12,338
215204 홍삼은어떻게먹어야할까요? 1 홍삼 2013/02/02 498
215203 19) 러시아 라스푸틴의........xx 6 -_- 2013/02/02 4,838
215202 글씨 이쁘게 쓰는것은 어디서 배울수 있을까요? 3 코스코 2013/02/02 1,014
215201 올해 설 명절 부산날씨 어떤가요... 1 .... 2013/02/02 508
215200 노처녀의 주말 하루 76 // 2013/02/02 14,939
215199 급질>매매시 잔금을 두 달 뒤에 준대요. 2 문제없을까요.. 2013/02/02 1,388
215198 위층에서 물을 내리면 저희 변기물이 펌핑해요 TT 2 .. 2013/02/02 1,635
215197 급)20대 아가씨에게 선물 하려는데 뭘 해야할지ᆢ 11 선물 2013/02/02 944
215196 내 신랑 이거하나는 맘에든다..하는거 있으세요? 51 그린허브 2013/02/02 4,730
215195 방금 스타킹에 야식배달하던분 나왔었네요 1 SBS 2013/02/02 1,022
215194 유튜브 동영상 해석이 필요한데 .. 1 kkk 2013/02/02 634
215193 약국에서 영양보조제 사기가 참.... 6 알려 주세요.. 2013/02/02 1,704
215192 요즘 드라마 재밌는거 뭐 보세요? 8 ... 2013/02/02 1,965
215191 올리브오일로 클렌징오일 만드는거 자세히 아시는분 계신가요?(클렌.. 18 클렌징 2013/02/02 6,432
215190 좋은 집안에 다시 태어나고 싶으신 분들 답글 달아보세요. 2 밍크공주 2013/02/02 1,069
215189 국정원 여직원 명의도용까지 해가며 '우파사이트'에서 대북심리전.. 2 뉴스클리핑 2013/02/02 804
215188 초등 수학익힘책 (두산) 4-9 page 2 michel.. 2013/02/02 764
215187 마포공덕동에서 일산롯데백화점 빠르게 오는방법 2 사과짱 2013/02/02 772
215186 패딩 글 작성자에요. 광고가 아니라면 어떻게 증명하면 되나요? 11 만약 2013/02/02 1,768
215185 남편이 이혼을 하자고해요 60 괴로운이 2013/02/02 24,843
215184 나이드신 분들은 이런 경우가 있나요? 4 ........ 2013/02/02 1,371
215183 30중후반님들. 세월지나면 다 촌스럽게 느껴지는 건가요.. 2 --- 2013/02/02 1,876
215182 어깨인대손상에 핫팩어떤가요? 2 화이트스카이.. 2013/02/02 915
215181 MBC생방송 오늘아침 오래된 화장품 갖고 계신 분 그리고 화장품.. 3 생방송 오늘.. 2013/02/02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