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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담동 엘리스 내용도 넘 이상하고 문근영도 몰입안되고 그만 봐야할까봐요.

123 조회수 : 5,435
작성일 : 2012-12-24 11:47:40
청담동 엘리스 첨에는 연기 잘하는 남궁민이 나와서
넘 재미있었는데
점점 이상하게 내용이 변질되는 것 같아요.
박시후 좋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문근영이 맡은 한세역도 첨에는 일반인처럼 나오더니만은 나중에는
사람을 가지고 노는 이상한 타입으로 변질되었고
샤회장의 사랑을 받고 매달릴만한 그런 외모도 아니고
항상 똑같은 똥그란 눈동자에 걸걸한 목소리에
샤회장에 준 드레스 입었는데 목이 너무 짧아서
옷이 영이상하게 안 어울리고
이제 접어야할까봐요.
오늘도 딴짓하면서 보다가 빨리 돌리기로 마지막 장면만 봤어요.
점점 실망이네요.
IP : 50.132.xxx.2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못미
    '12.12.24 11:49 AM (112.187.xxx.234)

    어제부터 근영양 까는 글이 많이 나오네요 ㅜㅜ 난 좋은데

  • 2. 저도 동감
    '12.12.24 11:52 AM (121.166.xxx.183)

    목이 짧고, 어깨가 좁고, 눈은 점점 몰리고

    다른 사람이 입으면 정말 이쁠 옷이 주인을 잘못 만나

    하지만 연기만은 최고 그눈에 빠져들어요.
    마지막에 샤회장 알고있었다고 밝혔으면 좋았으련만
    정말 그친구말대로 "재수없음" --;

  • 3. 마이마이
    '12.12.24 11:52 AM (59.22.xxx.12)

    저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저는 막 한세경 역에 감정이입되던걸요?

    어제 많이 운 것도, 자기가 사랑하는 김비서를 조건때문에 마음속에서 몰아내려고 했는데

    아르테미스 사장이어서 다시 내치지 않아도 되는 그 상황이 그냥 가슴아팠을거 같아요.

    나도 속물이구나..하는 그런 생각 또 사랑을 이제는 목표의식때문에 진정한 사랑으로 대하지 못한다는

    그런 여러가지 감정이 얽혀있을거 같아서요.

    문근영이 너무 아기같아서 옷빨이 좀 안사는건 있지만, 전 연기도 좋고 박시후도 좋고 ㅋㅋ 다 좋더라구요.^^

  • 4. ..
    '12.12.24 11:53 AM (118.32.xxx.169)

    박시후 연기 좀 못하지만..
    그래도 재밌어요.
    싫으면 안보심되죠.
    내용이 좀 복잡해져서 그렇지만
    점점 재밌어지던데..

  • 5. 마이마이
    '12.12.24 11:54 AM (59.22.xxx.12)

    맞아요. 저같아도 파티날 알았다고 그냥 사실대로 말하고

    당신을 사랑했는데 형편때문에 사랑을 접으려고까지 생각했던 내가 부끄럽다. 뭐 이렇게

    고백하면 더 좋았을뻔 했어요.

    그래도 좋아한건 좋아한거고, 회장인거 알기전에 김비서 좋아한다고 문비서가 알려준거구요.

    괜히 일을 꼬아서 복잡하게 만든듯해요.

    그런데, 우리도 살다보면 그럴때가 있잖아요.

    그냥 쉽게 풀릴 일을 괜히 어렵게 꼬는 그런거요.

    전 너무 재밌어요 ㅋㅋ

  • 6. 문근영이
    '12.12.24 11:57 AM (211.58.xxx.125)

    예뻐서 샤회장이 좋아하는건 아닌 것 같은데....저는 이때까지 문근영이 같이 연기한 남주 가운데 박시후랑이 제일 케미돋던데, 왜 일케 안어울린다고 하는거죠???

    글고, 왜 다음회가 1월 5일이나 되어야 방영되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 연말시상식 때문인거죠? 정말 재미없고 아무도 안보는 연말 시상식을 ㅠㅠㅠㅠㅠㅠ

  • 7. 거기 나오는 배우들
    '12.12.24 11:59 AM (220.119.xxx.40)

    다 괜찮던데..이상하게 저번 토,일 너무 재미없었어요

    스토리가 저랑 안맞는듯..문근영양은 요즘 하도 성형인들이 많아서 그렇지 그런 얼굴이 정상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안예쁘게 나오기는 하는데..화면발이 안받나봐요..저는 거기 코디가 누군지가 더 궁금..근영양이 소화를 못하는게 아니라 옷들 자체도 안예뻤어요..;; 어찌된게 꾸민게 더 안예쁜지.. 파티나 이런데 갈때는 더 예쁘게 해주지..ㅠㅠ

  • 8.
    '12.12.24 11:59 AM (222.107.xxx.35)

    내용이 좀 아니게 흘러가서 좀 그렇지만
    아직은 볼만하네요..두고 봐야겠지만..
    문근영이 스타일을 적절하게 못해줘서 그렇지
    근영이 땜시 보는 사람도 있어요..

  • 9. 전 문근영양 좋아하는데도
    '12.12.24 12:04 PM (222.236.xxx.211)

    넘 안예쁘게 나와서 별로 보기가 싫어지네요
    남편도 문근영 왜 이렇게 안예쁘냐 그러고...
    그 역할 홍수현이 했음 좋았겠다. 그랬네요.
    근영양 미안해요

  • 10. ..
    '12.12.24 12:08 PM (112.162.xxx.51)

    문근영이... 나이 먹으면서 목이 짧아진 것 같아요 어릴 때 가을동화 같은 때 보면 목이 아주 늘씬해서 청순 가련해 보였는데...
    지금도 눈도 맑고 예쁘지만... 얼굴이 조금 넙적해지긴 했어도 목이 좀 늘씬하게 길면 괜찮을텐데 목이 짧아서 옷 코디하는 것도 좀 애로사항이 있겠더라구요...

  • 11. 재미만 있구만
    '12.12.24 12:09 PM (119.196.xxx.230)

    오늘따라 이 드라마에 근영양 까는 글이 많은 이유가 뭐죠?
    근영이 보면서 이제 여인의 향기가 나는구나 싶어서 흐뭇하고 (마치 내딸이나 여동생 바라보는 느낌^^) 남주도 나름 귀엽고.
    특히 어제 인사말 할 때 속마음으로 여주에게 말하는 목소리 무척 달콤해서 좋았어요.

  • 12. 딸기...
    '12.12.24 12:11 PM (182.213.xxx.67)

    저도 옷이나 그런건 너무 안예쁘지만
    문근영은 예쁘던데...
    눈이 너무 맑고 선해서 보기만 해도 좋아요...
    원래 드라마 안봐서 내용은 다 거기서 거기인걸 뭐 이럼서 봐요...
    점점 재밌어 지던데요?

    근데 의상은 누가 저렇게 이상한거만 입히는지...
    문근영만 맨날 이상한거 입고 나와요...
    .
    다들 성형발이 너무 심해 비슷비슷한 얼굴에 인조인간 같은 사람들 많은데
    오히려 문근영은 진짜 사람같아서 전 좋아요...

  • 13. 도대체
    '12.12.24 12:13 PM (203.142.xxx.49)

    ......
    문근영 얼굴은 이쁜데
    하얀 옷 안 입었으면 좋겠어요.
    하얀 옷 입으면 통통해보여요.
    어제 하얀 자켓 걸쳤는데 안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그 까만 목걸이 너무 안 어울렸어요.

    코디의 문제인지 옷빨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 14. ..
    '12.12.24 12:16 PM (203.100.xxx.141)

    신데렐라에서 천정명과 정말 잘 어울렸죠.

    다시 보고 싶네.......지진희 다음으로 천정명....좋던데.....흐흐흐흐~~~~~~~~

    우리 근영이 넘 예뻐~~~~~~~~

  • 15. 목소리
    '12.12.24 12:17 PM (223.62.xxx.40)

    싫어요. 문근영은 눈이 이뿐지 잘모르겠고 몰린 거 같고 연기도 그닥이고 하여튼 별루에요.

  • 16. 로맨틱 코메디는
    '12.12.24 12:18 PM (180.226.xxx.251)

    여주인공이 나같고(적어도 신분과 위치 사고방식)
    남주인공과 사랑에 완벽빙의가 재미를 가중시키는데...
    근영양의 동그랗고 빛나는 눈동자만으로는 한계가 많이 보이드라구요..
    동안이 문제로 보임..

  • 17. 동감요
    '12.12.24 12:30 PM (222.232.xxx.168)

    근영양 좋아하는 편인데
    동안얼굴에 완전 옷 안어울리고ㅠ

    이젠 내용도 맘에 안들어지네요.
    전 캔디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캔디는 항상 정직하잖아요.

  • 18. 그러니까
    '12.12.24 12:32 PM (222.232.xxx.168)

    인물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이젠 진심도 없는데
    외모도 안되니까요.

    김비서일때 실제로 좋아했다고 하는건..
    이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일이거든요
    밀어내려고 한건 그냥 속물같은 여자들이 하는거죠.

    주인공만이 가질수 있는 매력이 전혀 없어요.
    뭐 능력이 출중한것도 아니고요

  • 19. ...
    '12.12.24 12:33 PM (113.216.xxx.209)

    어린애 콩쿠르분위기 딱 인거같아요...동공은 참 이쁜데 스타일링이 너무 별로예요ㅜ

  • 20. 문근영 나오는 드라마 안보는데..
    '12.12.24 12:36 PM (222.121.xxx.183)

    저는 문근영 나오는 드라마 별로 본 적이 없어요.. 거의 한 번 두 번 보는 수준이었는데..
    이번에는 돈주고 봅니다..
    나이 먹어서 그러는지.. 왜이렇게 재밌죠??
    보면서 참 안어울린다.. 하면서도 계속 보네요..
    박시후 왜케 이쁘대요?? 하트 뿅뿅.. ㅎㅎ

  • 21. 구차니즘
    '12.12.24 12:52 PM (121.156.xxx.8)

    저도... 왜 이렇게 안 예뻐보이지? 이럼서 봤네요 -_-
    스타일링 엉망인 듯..
    그리고.. 키스하면 떨려야 되는데
    문양이 너무 어려보여서 왠지 보기 불편하고...;;;;

  • 22. 작가 정신차려야 할 듯...
    '12.12.24 4:44 PM (115.88.xxx.98)

    이번 회에서 작가가 너무 끌었어요
    스토리 전개가 답답하고 내용이 너무 앞 뒤가 않맞으니
    이런씩으로 한 번 더 가면 다른 프로로 다 갈아 탈거 같은데...

  • 23. ..
    '12.12.24 7:08 PM (118.33.xxx.36)

    박시후도 연기 못하는 배우아니고 문근영양도 그렇고 연기들도 잘하고 드라마
    재미만 있더군요
    이야기를 끌어 가야하다보니 좀 답답하고 말도 안되는 장면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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