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제일 추운거 같아요

[ㅜㅜㅜ]

아침에 나갔다왔는데 영하14도 덜덜덜

[.....]

다들 나가서 혼자서는 보일러 못틀고
털실내화에, 내복, 털바지, 점퍼에 모자까지 쓰고있어요.
앞으로 수도요금, 가스비, 전기요금 오르면
더 힘든 나날이 될텐데,,처량하네요..
마음도 괴롭고...ㅠ.ㅠ

[제일]

추워요. 얼굴이 벌겋게 얼은거 처음

[전2주전이 더]

춥네요.
저희집도 제대로 난방을 하려면 60만원정도 나와서 난방을 안하고 있어요.
내복입고 5분 충전하면 2시간 따뜻한 찜질기 안고 이불안에 있으면 따뜻해요.
잘때는 방풍텐트 치고요.
씻을때는 주전자에 물 데워서 씻고요.
그런데 몸 추운건 참을 수 있겠는데 일주일 전 부터 마음이 너무 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