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릉 살기 어떤가요?

이사 조회수 : 2,725
작성일 : 2012-12-24 10:13:09
강원도인데 많이 추울까요?
눈도 많이 오겠죠??

남쪽에 살다 가려니 추위 많이 타는데, 걱정이예요.
IP : 211.208.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4 10:14 AM (119.197.xxx.71)

    물가비싸고,
    지역특성상 날씨 변덕 정말 심하고요...

  • 2. 강릉살기
    '12.12.24 10:17 AM (124.153.xxx.88)

    몇년간 강릉 살았었어요...

    고향은 경남이구요...

    날씨는 변덕은 심하지만,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편이에요
    겨울이 길고 봄 가을은 정말 짧아요...

    경남에 살 때는 자전거 많이 탔는데..
    강릉은 언덕이 많아서 그런 건 좀 힘들어요

    바다 가깝고 산도 가깝고...
    놀기 좋구요...서울도 가까운 편이고(경남에 비해서)

    고향만 멀지 않다면 살고 싶은 도시에요 ^^

  • 3. 원글
    '12.12.24 10:27 AM (211.208.xxx.97)

    겨울이 따뜻한가요?
    전 지금 남쪽에서도 내복에 기모바지
    패딩조끼 입고 사는 사람이라 추울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예요.
    나이드니 눈 많은 것도 운전 위험해서 안반갑고..
    강원도인데 눈 많이 안오나요?

  • 4. 날씨 따뜻해요
    '12.12.24 10:31 AM (118.91.xxx.85)

    해양성 기후라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많이 습하지 않고 빨리 서늘해지는 기후이죠.
    유적발굴이 주로 해안가에 몰려있는 이유가 그런 기후때문이었다는 이야기도 있구요.
    그리고, 자전거도로는 아주 잘 되어있어요. 몇 년간 그런 쪽으로 예산이 많이 투입되었다고해요.
    단지, 봄에 푄 현상이라고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불어서 불편한 시기가 조금 있어요.....

  • 5. 어서결혼하고
    '12.12.24 10:31 AM (222.102.xxx.23)

    강릉..... 올 7월에 갔는데 추웠어요..쌀쌀하니 가을날씨..

  • 6. 원글
    '12.12.24 10:38 AM (211.208.xxx.97)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습하지 않다니 급 안심이 되네요.
    제가 추위도 많이 타지만
    여름더위도 힘들어하거든요.
    완전 저질체력이라 교통이고 교육이고 다 필요 없고
    날씨가 제일 걱정이라는..
    보약이라도 한재 해먹어야겠어요. 쿨럭~

  • 7. 강릉
    '12.12.24 11:40 AM (124.153.xxx.88)

    썼는데...다 지워졌어요...ㅜㅜ

    아무튼 눈은 엄청 오구요...

    주의사항 하나..
    겨울엔 지하에 여름엔 지상에 주차하세요

    겨울에 지상에 댔다가 눈이 너무 와서...(차가 지붕만 보여요...)
    며칠 차 못 타게 되구요
    여름에 지하에 댔다가...집중호우로 비가 너무 와서...
    지하주차장이 잠겨요 폐차시킨 사람 여럿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141 Ebs금요극장 9 ... 2013/03/02 1,755
224140 교정치료로 치아발치했는데 보험사 고지 1 3개월내 2013/03/02 1,020
224139 친정에 있을때 시어머님 전화 오면 밖이라고하는 남편 17 울랄라 2013/03/02 4,064
224138 요즘 너무 되는 일이 없네요. 3 털썩 2013/03/02 1,282
224137 전세입주후 집주인이 융자의반을 갚았는데... 7 확정일자? 2013/03/02 2,235
224136 장터..착한 사람인듯 하던 사람이 뒤통수 치면 더 충격이네요 17 ㅇㅇ 2013/03/02 3,871
224135 또 하나의 인연이 갔어요ㅜㅜ 3 또하나의 2013/03/02 2,990
224134 주인집경매.전세집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9 멘붕 2013/03/02 1,588
224133 장터에 촌골택배님 선식 36 다욧 2013/03/02 5,420
224132 작업관리자에서 윈도우 탐색기를 삭제했더니 바탕화면이 싹 사라졌어.. 2 컴잘아시는분.. 2013/03/02 16,994
224131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19 케러셀 2013/03/02 3,801
224130 아이 키우기 참 어렵네요.. 생각도 많아지구요.. 6 애엄마 2013/03/02 1,857
224129 시어머니의 사돈언급... 15 활활 2013/03/02 4,328
224128 장터 자작극이 뭔가요? 11 ,, 2013/03/02 4,477
224127 곧 어린이집 보내는데... 5 어린이집 2013/03/02 846
224126 어제 자다가 내 혀가 어디에 있는가 확인을..^^ 1 비몽사몽 2013/03/02 1,126
224125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11 상상해보기로.. 2013/03/02 3,392
224124 점 보러 다녀왔는데요...ㅠㅠ 9 로또 2013/03/02 3,195
224123 저 지금 남편이랑 싸우고 3 그래도 좋아.. 2013/03/02 1,413
224122 네이버 블러그 사진이 너무 늦게 올라가네요 1 클라라 2013/03/02 703
224121 자전적 소설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5 4ever 2013/03/02 722
224120 어렸을때 읽은 책을 찾고싶어요.. 4 무지개1 2013/03/02 948
224119 21평 자가 vs 28평 전세 14 고민 2013/03/02 3,481
224118 전세계약자가 사망했을때.. 3 물개 2013/03/01 2,929
224117 화장대 1 가구 2013/03/01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