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준가..
빙판길에서 비끄러지면서 엉덩방아를 크게 찧었는데요..
평소 아파도 병원안가고 그냥 날때까정 웬만하면 참는스타일인데..
이번엔 좀 오래 가는듯해서요..
사실 일상생활하는덴 크게 불편이 없는데..
애들이 업어달라고 하거나..
누울때 엉덩이가 바닥에 눌리거나 하면 욱신거리는게..ㅠㅠ
오늘은 아침에 지각해서
걸음 느린 아들내미 업고 주차장까지 갔떠니
엉덩이도 아푸고 허리도 아푸고..(아무래도 넘어질때 허리에도 충격이 간듯..)
한의원을 갈까 하다가..
침맞는것도 무섭고(엉덩이엔 살이 많으니깐 침도 엄청 길다란침을 쓰는건 아닐까요?ㅠ)
한의원보다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는게 날까 싶기도하고..
어디가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