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30이 노인 지하철무임승차반대한다는거 때문에 걱정이에요

.. 조회수 : 4,069
작성일 : 2012-12-24 01:15:48

'2030이 노인 지하철무임승차반대한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223192907024

 

이런 기사들을 보니 걱정스런 마음이 들어요

이젠 지역감정조성에 이어 세대별갈등을 일으키려는 저들의 수작이 아닐까 싶어서요.

진보적인 사고를 가진 젊은 친구들이 저런 주장을 했다는게 믿어지지 않아요.

저도 일베에 가끔 가보지만, 무슨 사고 수준이 변ㅎㅈ의 괴변논리수준들이던데 그 수준들하고 딱 맞아 떨어지는 주장 같거든요.

IP : 1.231.xxx.24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4 1:17 AM (123.100.xxx.61)

    제 생각도 그래요.

    세대갈등 일으키는듯..

    거기에다가 만약 무임승차 없어지면, 그들에게 더 이득이겠죠...

  • 2. High
    '12.12.24 1:20 AM (86.145.xxx.186)

    누가 쓴 것인지 모르겠우나, 분란만 조장 하는 글.

    복지수준에서 무료는 당연한것.

    나 30대.

  • 3. ㄴㅁ
    '12.12.24 1:22 AM (124.111.xxx.92)

    20대 30대 우린 그런적없다. 노인무임승차 당연하다. 성명서내도 어차피 지들이 없앨거에요. 돈이 모자르거든요.

  • 4. ..
    '12.12.24 1:23 AM (1.231.xxx.245)

    그런 성명서라도 내야 될 듯해요. 이런식으로 방치하다가는 정말 세대갈등 심화 되면 대한민국에 무슨 희망이 있나요?

  • 5. 저들이
    '12.12.24 1:23 AM (1.238.xxx.44)

    놓은 덫에 걸린 느낌이에요.
    저야 40대이지만, 울시어머님 오늘 뵙고 젊은애들 화풀이가 저렇다라고 말씀 드리니
    노인들 당해도 싸다.. 차등으로 노령연금 주고 병원비 더 내게하고 지하칠비를 비롯 교통요금도
    다 받아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절음애들 기를 살려줘야지... 일자리도 변변치 않은 3,40대 애들한테 빚지고 살아가는 기분인데,
    빨갱이 타령만 늘어 놓고 그네 불쌍하다고 찍는 친구들하고도 다툼이 있었다고 하시네요.
    울어머님도 그저그런 노인들속에서 고립되어 있으신가 봅니다. 평소 젊은 마인드로 살아가셔서
    좀 없어도 고부간에 소통이 잘돼서 다행인게 너무 행복한 하루 였어요.울엄니...76세...

  • 6. 글쎄요
    '12.12.24 1:25 AM (193.83.xxx.153)

    이런 논란을 계기로 노인네들도 (어르신들 말구요) 한 번 다시 생각해봐야죠.
    아이들 밥 먹이는건 나라 망하게 퍼주는 복지 포플리즘이고, 당신들 무임승차는 당연하다는 논리.
    물론 무임승차폐지에는 반대지만, 논란을 계기로 노인네들 정신좀 차리셔야죠.
    당근 바뀌실 분들은 아니지많요.

  • 7. ,,,
    '12.12.24 1:25 AM (119.71.xxx.179)

    http://www.soccerline.co.kr/slboard/view.php?code=totalboard&uid=1991370778

    2년전 이야기.....그땐 반대했지만, 이젠 안합니다~~~~

  • 8. ...
    '12.12.24 1:28 AM (61.105.xxx.31)

    공주님이 알아서 없애 주실텐데.. 뭘 걱정하나요
    고통분담 충분히 감수합니다. 그냥 다 함께 지옥불로 들어가 보자구요

  • 9. ..
    '12.12.24 1:29 AM (1.231.xxx.245)

    글쎄요님에 의견에 조금 동감하지만,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진짜 세대갈등조성될까 정말 걱정입니다.
    그건 앞으로도 계속 정권교체 힘든 쪽으로 가게 될 것 같아요. 노인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는데
    젊은 사람들 혼내준다고 똘똘뭉쳐 표 준다면 앞으로 어떻게 정권교체 하나요?

  • 10. 50대
    '12.12.24 1:31 AM (119.71.xxx.15)

    주변에 무임승차 안하는 노년들도 있어요.
    법정스님 도 생전에 그러셨다고 하구요.

    저도 나중에 그럴까 생각중이었어요.

    내 자녀들이 부담하는 돈이라면
    무임승차 그거 편하지 않아요.

    앞으로 2, 30년 후에는 노년인구 비율이 지금보다 훨씬 많아져서
    아마도 노약자 석 이 아니라
    청년석이 설치되어야 할지도.....



    ""거기에다가 만약 무임승차 없어지면, 그들에게 더 이득이겠죠... ""

    그들이란 누군가요.

    우리 다 같은 국민이예요.
    그리고 50대와 20대 다 같은 가족입니다....


    정치적 성향은 다르더라도 한지붕 및 한가족입니다.
    한 국가의 한 국민입니다.

  • 11. ,,,
    '12.12.24 1:31 AM (119.71.xxx.179)

    직접 겪어보면 비교가 되시겠죠..

  • 12. gk
    '12.12.24 1:36 AM (59.6.xxx.180)

    저 이십대고요, 저 뉴스에 대해서는 다들 농담거리로 얘기하긴 합니다. 다만 지하철 내 노인분들에 대한 분노는 직장인들은 대부분 공유하고 있기때문에, 전면폐지는 아니더라도 연령조정이나 출퇴근시간에 사용금지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게 당연하다고들 생각해요. 이번 이슈는 대선에 대한 멘붕+평소 보아오던 노인들에대한 반감이 합쳐진 듯.

    저나 제 친구들이나 대선 이후로 나이많은 사람들에게 화 당연히 나고요. 뽀글머리에 붉은립스틱, 새마을모자에 불그락한 얼굴의 어르신들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전에는 그래... 나도 서른가까워오니 조금씩 힘든데 저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고마워하지도 않는 어른들께 자리 양보 했다면 이제는 하고싶은 마음이 전혀 안들어서 안합니다.

    세대갈등으로 비춰질까 고민이시라고요? 세대갈등 맞아요. 저희와 그분들은 너무나 다른 배경에서 너무나 다른 한국을 살아오신 분들이라 굉장히 서로가 이질적으로 느껴집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무례하고 무식하게 느껴지고, 그분들 입장에서는 철없고 막되먹어보이겠죠. 80년대생들은 대부분 학교교육이 시작될 때 민주화 열가가 정점에 있던 시절이었고 그 이후로 공정, 민주주의, 비폭력 이런 게 절대 선이라고 교육받아왔어요. 한국전쟁에 베트남전 겪고 보릿고개 넘어온 분들과 상호이해 안되는 게 당연합니다.

    그 전까지의 세대갈등은 효 사상으로 통제가능했죠. 지금 진보쪽에 계산 4-50대분들은 그래도 어른에게 공손하게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테니까요. 저희는 4인가구 핵가족이 당연한 시대에 컸고 부모님께도 반말하는 친구들이 더 많아요. 조부모님께 반말하는 사람들도 있죠. 저희에게 어른의 권위란 회사 입사해서나 (남자의 경우 군입대) 처음 겪게 되는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나마도 회사 상사가 권위를 보이는 건 앞에서나 고분고분하지 뒤에서 그거 씹는 게 일상이죠.

    일베충들이 하는 게 아닐거에요. 저희는 어른들, 특히 노인분들에게 쌓인게 많은 세대입니다. 대선 후 제 페이스북 타임라인 보면.... 친구들의 울분과 기막힘, 무기력증이 말도 못했어요. 정의가 졌다 이런 것 보다, 아..... 이제 우리는 최소 40년은 우리 뜻 못펴고 어른들한테 끌려다니며 살아야 하는구나.... 쪽수에서 절대적으로 밀리니까... 이런 종류의 좌절이었죠. 저도 개인적으로 그 점이 제일 무섭습니다, 그 생각을 하고 보니 어르신들만 보면 속시끄러워지네요.

    그리고 제일 이 여론에 불붙인건 며칠 전에 나돈 이야기였죠. 어르신한테 민영화 하면 그땐 어떡할거냐고 했더니 젊은애들이 데모해서 막아주겠지 했다던. 그거 보고 욕 안한 애들 없을거에요.

  • 13. 두고보면 알겠죠.
    '12.12.24 1:36 AM (115.143.xxx.29)

    없애자는 여론이 많아 심사에 들어갔다 이러면 2030을 희생양 삼는거죠.
    저들이 언제 지들이 하고싶지 않은거 하는거. 보셨어요?

    줄이긴해야하는데 지들이 욕먹긴싫고 희생양을 찾은거죠.
    마침 투표로 세대갈등도 있고 기회는 챤스다 하면서요.

  • 14. 젋은사람들만 독박
    '12.12.24 1:37 AM (61.77.xxx.113)

    이러나 저러나 젊은 사람들만 독박인건 마찬가지에요
    유지하면 그 비용대느라 젊은사람들이 특히 월급쟁이들은 더 뜯기는거구요
    유지 안하면 핑계거리 찾겠죠...젊은 사람들이 자기랑 정치성향 틀리다고 무료승차 반대한다고

    근데 이건 어차피 없어질 수순이고 핑계거리 찾는것 뿐이에요
    솔직히 젊은 특히 애기엄마들 어르신들이 육아출산초등방과후학습등등에 대한 복지를 복지망국병이라고
    한것에 얼마나 속터져 하는지 몰라요...이런 복지의 출발점이 무엇이었나요? 저출산 대책의 일환이었어요
    저출산이 왜 문제인가...솔직히 어르신들 자녀들 결혼하면 애낳으라고 하고 하나 낳으면 하나는 더 낳아야지
    본인들 자식들한테 이런소리 하시죠...정말 돈있는 조부모님이시라면 보육 교육 금전도움 받아서 뭐 낳을려면 열은 못낳겠습니까? 근데 밖에 나와서는 그런 말씀하신다는 거죠...내새끼 남의새끼 다르다는 겁니다.
    저출산대책이 왜 중요할까요? 벌써부터 교육과정 1년 줄여서 노동시장에 1년더 빨리 내보낸다는 소리가 의미가 뭔가요? 노인들 기본적인 뒷바라지 할 돈이 돈을 벌어야 세금을 낼텐데 낼 인구가 줄어든다는거에요
    거기서 출발한게 저런 정책들인데..본인들 지하철 무료승차,교통비는 재산 상관없이 다 일률적으로 받으시는거 너무나 당연하고 무상급식은 있는집애들은 왜주냐고 이건 빨갱이짓이라고 하니...그런 논리라면 당연히 본인들 논리대로 그런 적용이 되어야 한다는겁니다. 그런데...이렇게 우리끼리 말하면 뭐하나요 정작 당사자 노인들은 원인이 뭔지 그런 정책들이 왜 출발했는지 이해 할려고조차 안하고 무조건 빨갱이짓이라고 하는데...그럼 본인들부터 솔선수범해서 애국시민의 자세를 보이시던지...당장 본인들이 받으시는건 당연한거고 애들 밥먹는건 빨갱이짓이라는 그런 주장부터 없애야지 이런소리가 안나오지요...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딱 이거 말고 뭔가요?
    지난 몇년간 아니라고 아니라고 해서 무조건 빨갱이짓이라고 하니...정상적인 대화로는 해결이 불가능하고 어차피 누가됐든 시기가 문제지 없애든지 줄이던지 할테니 그거 반대 안할랍니다. 반대할 이유도 없구요
    애국시민 자처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솔선수범하는 자세 보이실거라 믿네요...

  • 15. ..
    '12.12.24 1:40 AM (175.115.xxx.72)

    이런 논란을 계기로 노인네들도 (어르신들 말구요) 한 번 다시 생각해봐야죠.
    아이들 밥 먹이는건 나라 망하게 퍼주는 복지 포플리즘이고, 당신들 무임승차는 당연하다는 논리.
    물론 무임승차폐지에는 반대지만, 논란을 계기로 노인네들 정신좀 차리셔야죠.
    당근 바뀌실 분들은 아니지많요.22222222222

  • 16. ....
    '12.12.24 1:43 AM (220.77.xxx.22)

    저 얘기 이명박 정부때 나온거 기억 안나심?
    지하철인지 뭔지 하여튼 노인복지 관련이었는데 축소한다고 하니
    어버련같은 어르신들 막 항의시위하고 그랬던거요.

    세대갈등 자꾸 이슈화시키면서
    그거 이용해서 원래 하고 싶던 "축소"하고
    먹을 욕은 젊은 세대들한테 떠넘기면 딱 좋을듯.

  • 17. ...
    '12.12.24 1:45 AM (220.77.xxx.22)

    복지가 나 좋은 사람만 적용시키고 아니면 말고인가요.
    박근혜 찍은 노인들이니 싸다,꼬시다라고만 하시면.....
    갈등이 깊어지면 좋아할 집단이나 부류는 따로 있어요.

  • 18. ..
    '12.12.24 1:46 AM (1.231.xxx.245)

    ....님
    저도 그게 걱정이라는 거예요.
    이번 기회에 옳다구나 하고
    세대갈등 자꾸 이슈화해서 무임승차폐지하고 2030 독박쓰게 할까 걱정입니다.

  • 19. 대한국민
    '12.12.24 1:48 AM (59.16.xxx.47)

    이런글 슬슬 올려서 무임승차 없애고 그 원인은 20.30대에게 떠 넘길려는...

  • 20. 글쎄요
    '12.12.24 1:49 AM (193.83.xxx.153)

    지금 노인연령대로 들어가시는 어르신 분이랑 이미 계시던 소위 가스통 노인들이랑은 다르죠.
    깨어있는 어르신들이 늘어나서 그 연령대도 바뀌실겁니다.

  • 21. 그리고 하나 더
    '12.12.24 1:52 AM (61.77.xxx.113)

    육아출산초등방과후학습 이런 지원 없으면 사회 양극화 더 심해지고 저 지원 끊기면 아이 방치해야 하는집 어려집입니다. 실제로 30.40대 그렇구요...당장 맞벌이 그만둬야 하는집 엄청납니다.
    집이요? 집은 꿈도 못꿔요...솔직히 대학 졸업하고 자기돈으로 수도권에 집을 산다는게 가당키나 합니까? 저처럼 능력없는집 자식은 대출받아 전세 들어가는거고 좀 이쓴ㄴ집에서는 대출받아 집 사죠...매달 이자갚기도 벅찬데...50대는 뒤에서 자기 집값때문에 젊은사람들 나몰라라 하고 찍었죠...
    그런데도 한달에 공제액만 50만원 넘는거 아깝고 미치겠어요 특히 국민연금은 그거 지금 낼모레 60되실 양반들 50대 후반분들 국민연금 자진 가입자 급증한다고 합디다...본인들 자녀들은 정작 취업준비생이나 대학생이라 저 국민연금 전혀 보태지 못하고 있구요...노령연금자체를 국민연금에 포함시켜서 지급하겠다는게 당선자 공약인거 같더라구요...50대분들이 국민연금 가입년도가 얼마나 되는지몰겠지만 제가 알기에도 영세사업장까지 국민연금 의무가입이 된지 그리 길지 않아요...제가 96년 대기업 다닐때도 대기업빼곤 국민연금 의무 아니였고 그당시 지금 50대분들이 대기업 근무하시는분요? 전체 50대의 몇프로나 될까요? 본인들이 낸건 얼마 안되는데 낸 금액보다 더 많이 받아가시는거에요...그 뒷돈은 지금 30.40대가 피똥싸면서 메꾸는거구요 30.40대가 연금수령시기 되면 제기준으로 월 백만원이에요 수령은 40년쯤 후에요...그럼 지금 백만원인데 40년후에 얼마가 될까요? 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월세라도 낼수 있는 가치가 될까요? 60,70대는 당장 받으시는분들도 있어요...본인이 낸것보다 훨씬 더 많이 받으시는건 젊은 사람들이 국민연금 빵꾸난거 메꿔가면서 받는건데...뒤로가서는 본인들 받으시는거 아니라고 복지 망국병 운운하니 속이 터지는거랍니다.

    단순히 나랑 정치성향 틀린 노인들 너무 미워 아깝게 왜 지하철 무료로 타게해가 아니고
    지금 30.40대는 교육비.대출.고물가로 3중고에 저 육아출산교육복지 끊기면 생활이 위태로울집이 60%이상은된다에 제가 제 모든것 다 겁니다. 지금 30.40대 평범한 상황이 이래요...근데 뒤에가서 복지 망국병 타령하고 본인들 받으시는건 당연하다는듯이 받으시는건 본인들 논리에도 안맞죠...제발 빨갱이 타령좀 그만하고 빨갱이 타령 하시려거든 본인들부터 솔선수범 재산있으신 분들은 무료승차 알아서 그만해주시면 좋겠어요

  • 22. ..
    '12.12.24 1:56 AM (1.231.xxx.245)

    글쎄요님
    이번에 ㅂㄱㅎ 지지햇던 50대가 40대때는 노무현 대통령께 표를 많이 주신 분들이세요.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지켜야 될 것이 더 많아져 그러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정치성향도 변하더라구요.

  • 23. 글쎄요
    '12.12.24 1:59 AM (193.83.xxx.153)

    노무현 지지자는 절대 ㅂㄱㄴ 못 찍습니다.

  • 24. ,,,
    '12.12.24 2:05 AM (119.71.xxx.179)

    솔직히.. 이 이상 얼마나 더 똘똘 뭉치실수 있을지 -_-;;;

  • 25. ,,,
    '12.12.24 2:11 AM (210.221.xxx.37)

    진자 진상들 많네요. 민주화? 그것도 밥먹고 다닐때 생각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아주 식상한 말이지만, 그 분들이 안겨셨다면 과연 위에 몇몇 X가지 없는 댓글 단 분들 보릿고개나 잘 넘기시려나 모르겠네요. 보자보자 하니 지나친 인간들이 좀 많네요. 아무리 자게이고, 머고 간에 서로 안보인다고 싸잡아 욕하는 행위는 안하는게 예의라 봅니다. 아닌가요?

  • 26. .. 님
    '12.12.24 2:22 AM (121.145.xxx.180)

    아닌데요.
    제 기억으로는 2002년 40대의 노무현 지지율이 그리 압도적이지 않았어요.
    물론 노무현대통령이 좀 더 표를 많이 받았지만
    18대에서 문재인님을 지지한 40대들 보다는 적어요.

    저도 정확한 수치는 기억 안납니다만,
    한번 찾아보세요.
    52-48 그 정도 아니었나요?

  • 27. ..님
    '12.12.24 2:33 AM (121.145.xxx.180)

    2002년 대선 출구조가 연령대별 투표율 지지율입니다.

    연령대별 노 후보와 이 후보에 대한 지지비율은 20대의 경우 59%대 34.9%, 30대는 59.3%대 34.2%, 40대는 48.1%대 47.9%, 50대는 40.1%대 57.9%, 60대 이상은 34.9%대 63.5% 등의분포를 보였다.

    (노 : 이 20대 59 : 34.9 30대 59.3:34.2 40대 48.1: 47.9 50대 40.1대 57.9 60대 34.9대 63.5 )

    당시 40대는 5:5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0.2% 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더구나 당시 40대는 투표율이 76.3%였어요.
    만약 현재의 50대 90% 투표율중 방송에서 떠드는대로 이정희에 대한 반항?으로 투표안한 13.7%가
    박근혜에게 몰표를 던졌다면 당시 노무현에게 표를 준 사람들이 전부 문재인에게 투표했다고 해도
    지지율은 현재처럼 나타날 수 밖에 없겠죠.

    16대 대선 세대별 투표율

    20대 이하 56.5%
    30대 67.4%
    40대 76.3%
    50대 83.7%
    60대 이상 78.7%

  • 28. 그러고 보니
    '12.12.24 2:38 AM (121.145.xxx.180)

    50대 투표율은 여전히 미스테리네요.
    당시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50대가 포함된 현재 60대 이상의 투표율이 78.8%네요.
    박근혜에게 묻지마 지지를 보이는 분들도 78.8%만 투표했고.
    이 수치는 16대 대선과 별반 차이가 없고, 17대 대선과도 별반 차이가 없고요.

    그런데 당시 40대였던 현재 50대는 무려 13.7%가 높아져서 90%의 투표율을 기록했군요.
    대단합니다.

  • 29. 이건 뭐
    '12.12.24 2:41 AM (182.216.xxx.3)

    2030 핑계대고 무임 승차 없앨 거라고 봐요
    1. 절세
    2. 세대간 갈등
    노인들 표는 새누리 고정표가 되겠네요

  • 30. ..
    '12.12.24 2:49 AM (125.141.xxx.237)

    우리 다 같은 국민이예요

    // 역사관을 공유하지 못하는데 정말 같은 국민이 맞나요.;

  • 31. 언제는
    '12.12.24 2:50 AM (121.145.xxx.180)

    노인들 표가 새누리 고정표가 아니었나요?
    ㅎㅎㅎ 어차피 새누리 고정표인데.

    그럼 덕분에 2030표는 야권 고정표 되나요?
    그럼 오히려 해 볼만 한대요. ^^;;;

  • 32. ....
    '12.12.24 3:06 AM (220.77.xxx.22)

    어르신들은 무신 무상급식이여.다 폐지해야돼
    젊은세대는 무신 무임승차야,다 폐지해야돼.

    누가 웃으려나.그러지들 맙시다.....

  • 33. 제발
    '12.12.24 4:33 AM (80.187.xxx.38)

    무임승차 폐지하면 다른 복지제도도 곧 폐지할 빌미 주는 거에요. 화난다고 자기 눈 찌르지는 말아야죠. 누가 웃으려나요. 그러지들 맙시다.....22222

  • 34. 무임승차
    '12.12.24 7:54 AM (175.223.xxx.208)

    폐지하고싶은데 명분없어 못하다가 봐라..2~30대가 이렇게 반대해서 할수없이 한다...이런효과를 노리고 있는거 아닌지 걱정돼요. 복지의 개념에서 무임승차지 노인들이 이뻐서 하는건 아닌데도요..투개표 문제도 그런 여론 만들어 시끄러운 틈타 하나씩 해쳐먹을까 두려운데 이런 걱정을 말해도 알바타령 하는사람 넘쳐나니...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 너무 많아요

  • 35. ...
    '12.12.24 8:57 AM (166.125.xxx.105)

    진심으로 2030이 노인무료승차 폐지 주장하는 거 아닙니다....멘붕 중이고, 화풀이할 대상을 찾아 일시적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거에요. 1-2달 지나고 물어보세요...그때는 찬성 안할 겁니다

  • 36. phua
    '12.12.24 9:04 AM (203.226.xxx.22)

    이러다 노인무임승차 찬성 한다고
    피켓에 20~30가.. 라고 써서 시청으로 나가야
    될 것 같다는.. 에공, 어려워라!

  • 37. 뭐 어때요.
    '12.12.24 10:15 AM (125.177.xxx.190)

    어차피 무임승차 없애려고 젊은애들 핑계대고 있는거 같은데
    그래서 욕하거나 말거나 무임승차는 꼭 없앴으면 좋겠네요.
    자기네들이 보편적 복지는 빨갱이들이나 하는거라 했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무임승차도 소득따져서 저소득층한테만 주자구요.
    왜 부자들한테 세금들여서 차비를 대줍니까?ㅎ
    지하철 드글드글 복잡한데 잘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205 생리전 폭풍 식욕으로 명절전 1 .. 2013/02/05 970
215204 준*헤어 비싼가요? 3 ahah 2013/02/05 1,163
215203 영어문제좀 풀어주세요,ㅠㅠ급...so that~이용해서요, 4 현사랑 2013/02/05 513
215202 연말정산 해야 하는데 전직장에서 원천징수 영수증을 안주는데.. 1 소득공제 2013/02/05 3,849
215201 오늘 삼생이 못봤는데요 ~줄거리 궁금해요 7 몽실언니 2013/02/05 2,162
215200 너무좋네요^^ 4 텅빈냉장고 2013/02/05 1,058
215199 국정원 여직원 삭제된 '정치글' 80건이상 1 뉴스클리핑 2013/02/05 428
215198 받아쓰기 하던중 여쭙니다 2 백점~ 2013/02/05 583
215197 잘하는 거 하나씩 있으시죠? 11 궁금 2013/02/05 1,741
215196 남편한테 이거 사줘야 겠어요. 효과짱일듯 8 남편선물 2013/02/05 3,020
215195 남녀가 오랜친구(혹은 아는사이)로 지내다 결혼하는 경우 많나요?.. 8 :-) 2013/02/05 2,646
215194 5살 짜리들 6 유감 2013/02/05 1,012
215193 한라봉 보관방법 2 몰라봉 2013/02/05 2,207
215192 절대로 안번지는 로드샵 아이라이너 알려즈세요! 6 속쌍겹 2013/02/05 4,707
215191 철팬에 요리하니 무쇠팬보다 훨씬 맛나요..^^ 11 드부이에 2013/02/05 9,166
215190 csi마이애미 보신 분들~ 8 추니짱 2013/02/05 1,072
215189 보온도시락추천좀해주세요 9 .... 2013/02/05 2,135
215188 일기장이 있었음 적었을 이야기.. 14 엄마눈엔 최.. 2013/02/05 3,335
215187 스마트폰..이 조건이면 어떤가요? 9 호갱님 안되.. 2013/02/05 1,140
215186 혈액순환안되서 몸이 부어있는경우 어떻게해야할까요? 1 혈액순화 2013/02/05 1,416
215185 GS샵 환불시 카드번호 불러줘야하나요? 4 ?? 2013/02/05 839
215184 박원순 "서울시장 재출마 하겠다" 7 뉴스클리핑 2013/02/05 1,549
215183 놀고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 4 어휴 2013/02/05 753
215182 수성페인트 쉽게 지울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3 으앙 2013/02/05 1,621
215181 조언부탁드려요 2 솔로몬 2013/02/05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