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엄마랑 대판 싸우고 왔네요

여류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12-12-24 01:04:33

본인도 문후보 찍으셨으면서 박근혜가 당선되니까

박근혜가 괜히 뽑혔겠느냐, 주변 사람들도 다 박근혜 찍었다.

토론도 박근혜가 제일 잘한다고 평론가들이 그러더라.

노무현이 얼마나 정치를 못했으면 찔리니까 자살을 했겠냐

문재인처럼 무능한 사람 처음 봤다 등등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다 나오네요.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가르치려고 드시니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바락바락 대들고 왔습니다.

속이라도 시원하네요~

문후보 대단하신거 다 알고 박근혜의 만행도 다 아시는 분이 무슨 심보로 저러는지.

목 아파 죽겠네ㅠㅠ 내일 옆집사람들 찾아오는 거 아니야?.............

IP : 124.46.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12.12.24 1:06 AM (223.33.xxx.42)

    문후보 찍으신거 맞을까요.
    투표소 안에서의 일은 본인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당.;;;;

  • 2. 여류
    '12.12.24 1:08 AM (124.46.xxx.181)

    글쎄요~^^ 방금 싸울 때는 박근혜 뽑았다고 하는데 절대 아닐겁니다.
    전라도 분이시고 당선 발표 전까지는 문재인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으니까요........

  • 3. 아유
    '12.12.24 1:10 AM (59.86.xxx.85)

    열올리지마세요
    스트레스가 건강에 제일 나빠요
    당분간 마음이 안정될때까지 친정가지마세요
    자꾸 부딪쳐봐야 모녀지간에 감정만 상해요
    저도 요즘 원글님친정엄마같은소리하는 친구 꼴보기싫어서 당분간 멀리하려고해요
    만나봐야 스트레스쌓여서 제건강에 해가 되네요

  • 4.
    '12.12.24 1:15 AM (182.216.xxx.3)

    제가 전라도 고향이라서 좀 아는데요 ㅎㅎ
    전라도 분들이 타지역에서 차별, 인신공격을 많이 받다보니
    나름 성공한다 싶으면 본인의 고향을 부인?해 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고향이 전라도여도 열혈 ㅂㄱㅎ 지지자들 주변에 드문드문 있어요
    어머니를 너무 믿지 마세염 ^^
    길게 가야하는 싸움이니 무조건 구스르고 타이르세요

  • 5. 저도 님 글 읽는
    '12.12.24 1:16 AM (61.33.xxx.111)

    순간 과연 문후보님 찍으셨을까..샥 스쳤어요 자식때문에 솔직히 말씀 못하시고 1번 찍으셨을 수도..그러나 이미..공주가 된 후사람들이 별의별 흉흉한 말들 많이 해요 어딜가나..

  • 6. 오늘 보게되었네요
    '12.12.24 1:18 AM (124.5.xxx.134)

    http://www.youtube.com/watch?v=g0APHF_EmeA&feature=youtube_gdata_player

  • 7. 여류
    '12.12.24 1:20 AM (124.46.xxx.181)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도 전라도 사람이에요. 그런 경향 없지않아 있죠~
    박근혜를 한번 믿어보자는데 말이 되는 소린가요 그게.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진실을 감추고 퇴보하려는 게 어르신들 특성인 것 같아요...
    나이도 51밖에 안드신 분이 갑자기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 정말ㅠㅠ

  • 8. ...
    '12.12.24 1:30 AM (59.15.xxx.61)

    화병 스트레스가 간에 제일 나빠요.
    간에 병이들면
    박그네가 의료보장을 안해 준다잖아요.

  • 9. 헉 어머님이
    '12.12.24 1:33 AM (61.33.xxx.111)

    저보다 두살 위시네요ㅠㅠ 전 60 넘으셨는지 알았어요 아..흑..받아들이자..요즘 받아들여야 할 현실이 왜 이리 많죠 엉 엉

  • 10. 저기요
    '12.12.24 9:58 AM (183.102.xxx.64)

    어머님도 여기 가입시키세요. 저희랑 비슷한 욘령이신데 어찌!!! 인터넷 카페같은데 좀 다니시다 보면 생각이 달라질텐데...

  • 11. 겸둥맘
    '12.12.24 10:39 AM (175.209.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홧병은 간에 좋지 않습니다
    의료민영화 될건데 건강을 지킵시다

  • 12. ^^
    '12.12.24 10:42 AM (118.91.xxx.85)

    진짜 누굴 찍고 오셨는지는 영원한 비밀이에요.....
    저희 집 어르신들도 2중플레이 하셨다는걸 이제야 알았거든요. ㅎㅎ
    아....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719 종편보면 무개념되는건 알지만..ㅠㅠ 무자식상팔자.. 34 김수현작가 2013/01/08 10,291
204718 변희재 말대루라면 8 달님 2013/01/08 1,849
204717 어떤 기관의 비리를 알고 있다는 글에 대해... 8 정말 놀람 2013/01/08 2,419
204716 콜라비가 있어요~! 8 아이보리 2013/01/08 1,766
204715 자다 말고 일어나서 소리내서 울었어요 8 ........ 2013/01/08 4,342
204714 일월 전기매트 원래 이렇게 바닥이 차요? 6 전기매트 2013/01/08 2,919
204713 올겨울 정말 잘샀다싶은 아이템 있으세요? 96 ,, 2013/01/08 18,277
204712 헤지스 패딩 어떤가요..좀 봐주세요.. 7 Jennif.. 2013/01/08 3,367
204711 국어문제인데요 9 국어 2013/01/08 942
204710 한포진 때문에 간지러워 미치겠어요 15 한포진 2013/01/08 24,750
204709 놀이기구 타는 것은 몇살때부터 경험하는 것이 좋을까요? 1 ///// 2013/01/08 749
204708 때릴려고의 뜻 좀 알려주세요! 컴 대기요! 7 국어선생님!.. 2013/01/08 1,205
204707 다음주가 예정일인데 파마해도 될까요? 4 .. 2013/01/08 1,131
204706 네살 33개월 여자아이 이런 기질은 어떻게 다독여야 할까요? 3 고민 2013/01/08 1,962
204705 前동아투위 해직기자의 아들이 쓴 '나의 아버지' 6 봄노고지리 2013/01/08 1,056
204704 18개월아이 인중에 10바늘 꿰맸어요.... 18 나무 2013/01/08 5,648
204703 지금 실내 온도 15도 7 으흐흐흐 2013/01/08 3,237
204702 레미제라블 소소한 후기 6 더블샷 2013/01/08 2,721
204701 쫄바지와 긴티셔츠 실내복 인터넷사이트 추천해주실분... 3 실내복 2013/01/08 1,168
204700 빙침 좋아요 6 늘초보엄마 2013/01/07 1,542
204699 웅진씽크빅교사계신가요? ㄴㄴ 2013/01/07 974
204698 아까 목욕탕에서 넘어진 아이 글 후기요 9 율리 2013/01/07 3,492
204697 미용실 땜에 고민이네요.. 뭐니.. 2013/01/07 757
204696 초6학년되는 아이 키네스 어떨까요? 6 140센치 2013/01/07 2,635
204695 김미경 강사, 최근 책 드림 온 저는 쫌 좋았어요 4 2013/01/07 1,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