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엄마랑 대판 싸우고 왔네요

여류 조회수 : 3,894
작성일 : 2012-12-24 01:04:33

본인도 문후보 찍으셨으면서 박근혜가 당선되니까

박근혜가 괜히 뽑혔겠느냐, 주변 사람들도 다 박근혜 찍었다.

토론도 박근혜가 제일 잘한다고 평론가들이 그러더라.

노무현이 얼마나 정치를 못했으면 찔리니까 자살을 했겠냐

문재인처럼 무능한 사람 처음 봤다 등등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다 나오네요.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 가르치려고 드시니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바락바락 대들고 왔습니다.

속이라도 시원하네요~

문후보 대단하신거 다 알고 박근혜의 만행도 다 아시는 분이 무슨 심보로 저러는지.

목 아파 죽겠네ㅠㅠ 내일 옆집사람들 찾아오는 거 아니야?.............

IP : 124.46.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12.12.24 1:06 AM (223.33.xxx.42)

    문후보 찍으신거 맞을까요.
    투표소 안에서의 일은 본인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당.;;;;

  • 2. 여류
    '12.12.24 1:08 AM (124.46.xxx.181)

    글쎄요~^^ 방금 싸울 때는 박근혜 뽑았다고 하는데 절대 아닐겁니다.
    전라도 분이시고 당선 발표 전까지는 문재인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으니까요........

  • 3. 아유
    '12.12.24 1:10 AM (59.86.xxx.85)

    열올리지마세요
    스트레스가 건강에 제일 나빠요
    당분간 마음이 안정될때까지 친정가지마세요
    자꾸 부딪쳐봐야 모녀지간에 감정만 상해요
    저도 요즘 원글님친정엄마같은소리하는 친구 꼴보기싫어서 당분간 멀리하려고해요
    만나봐야 스트레스쌓여서 제건강에 해가 되네요

  • 4.
    '12.12.24 1:15 AM (182.216.xxx.3)

    제가 전라도 고향이라서 좀 아는데요 ㅎㅎ
    전라도 분들이 타지역에서 차별, 인신공격을 많이 받다보니
    나름 성공한다 싶으면 본인의 고향을 부인?해 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고향이 전라도여도 열혈 ㅂㄱㅎ 지지자들 주변에 드문드문 있어요
    어머니를 너무 믿지 마세염 ^^
    길게 가야하는 싸움이니 무조건 구스르고 타이르세요

  • 5. 저도 님 글 읽는
    '12.12.24 1:16 AM (61.33.xxx.111)

    순간 과연 문후보님 찍으셨을까..샥 스쳤어요 자식때문에 솔직히 말씀 못하시고 1번 찍으셨을 수도..그러나 이미..공주가 된 후사람들이 별의별 흉흉한 말들 많이 해요 어딜가나..

  • 6. 오늘 보게되었네요
    '12.12.24 1:18 AM (124.5.xxx.134)

    http://www.youtube.com/watch?v=g0APHF_EmeA&feature=youtube_gdata_player

  • 7. 여류
    '12.12.24 1:20 AM (124.46.xxx.181)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도 전라도 사람이에요. 그런 경향 없지않아 있죠~
    박근혜를 한번 믿어보자는데 말이 되는 소린가요 그게.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진실을 감추고 퇴보하려는 게 어르신들 특성인 것 같아요...
    나이도 51밖에 안드신 분이 갑자기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 정말ㅠㅠ

  • 8. ...
    '12.12.24 1:30 AM (59.15.xxx.61)

    화병 스트레스가 간에 제일 나빠요.
    간에 병이들면
    박그네가 의료보장을 안해 준다잖아요.

  • 9. 헉 어머님이
    '12.12.24 1:33 AM (61.33.xxx.111)

    저보다 두살 위시네요ㅠㅠ 전 60 넘으셨는지 알았어요 아..흑..받아들이자..요즘 받아들여야 할 현실이 왜 이리 많죠 엉 엉

  • 10. 저기요
    '12.12.24 9:58 AM (183.102.xxx.64)

    어머님도 여기 가입시키세요. 저희랑 비슷한 욘령이신데 어찌!!! 인터넷 카페같은데 좀 다니시다 보면 생각이 달라질텐데...

  • 11. 겸둥맘
    '12.12.24 10:39 AM (175.209.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님 홧병은 간에 좋지 않습니다
    의료민영화 될건데 건강을 지킵시다

  • 12. ^^
    '12.12.24 10:42 AM (118.91.xxx.85)

    진짜 누굴 찍고 오셨는지는 영원한 비밀이에요.....
    저희 집 어르신들도 2중플레이 하셨다는걸 이제야 알았거든요. ㅎㅎ
    아....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332 파마한게 너무 맘에 안드는데 다시해달라고해도 될까요? 5 망쳤어ㅠ.ㅠ.. 2013/01/14 1,709
206331 부동산에서 일하시는 분들 급여수준이 어떻게 되나요? 3 늙은백수 2013/01/14 1,688
206330 지오다노에서 10만원이상 사야되는데 뭘사야할까요........... 2 아지아지 2013/01/14 937
206329 타임에서 봄 트위드코트 3 봐주세요 2013/01/14 2,798
206328 문재인님 트윗 21 ㅠㅠ 2013/01/14 3,309
206327 오자룡이간다? 4 ! .?. 2013/01/14 1,724
206326 혹시 온라인 학습관리교사 아시는 분 계시나요.. 5 취업준비 2013/01/14 868
206325 경비일 시작하시는 친정아빠를 위한 간이침대 추천 좀... 7 아빠사랑 2013/01/14 2,978
206324 이사할때 고양이는 어떻게 데려가야 덜 무서워할까요? 13 냥이엄마 2013/01/14 2,434
206323 [기사] 임신한 배 만지는 시아버지 10 ㅉㅉ 2013/01/14 4,892
206322 영어질문..지나치지 마시고 답 좀 달아주세요^^ 2 초짜입니다... 2013/01/14 631
206321 나이값이라는거...참...중요한거 같아요 4 -,- 2013/01/14 1,912
206320 그래도 아이들 땜에 한번씩 웃네요^^ 3 @@ 2013/01/14 996
206319 서울역에서 인천차이나타운 가는법 도움 좀 부탁드려요ㅠㅠ 4 부산여자 2013/01/14 5,460
206318 헬멧은 대여가 안되나봐요. 가져가야겠죠? 2 시청스케이트.. 2013/01/14 571
206317 상대방 카스 계정 알 수 있나요? ... 2013/01/14 943
206316 옆집이나 동네 아이 친구네집 뭐 주면 다시 뭐 오던가요?? 8 내가 쫌생인.. 2013/01/14 1,432
206315 중앙난방 배관청소 3 웃자 2013/01/14 3,297
206314 남자들이 최악으로 보일때 (펌) 29 팥쥐 2013/01/14 5,314
206313 추억의 맛집...성심당이 대전역에 생겼대요. 13 대전댁 2013/01/14 2,587
206312 스마트폰 사진..장터에 올릴때 스마트폰 2013/01/14 571
206311 냉동실에 오래 된 청국장 먹어도 괜찮을까요? 2 ... 2013/01/14 1,813
206310 공무원 가족에게 물어볼께요. 1 ??..??.. 2013/01/14 1,030
206309 노량진/상도/장승백이 주택전세 시세가 얼마쯤 되나요? 1 이사가고싶다.. 2013/01/14 1,243
206308 미혼이고 5천만원모았어요. 뭘할까요? 20 새벽별 2013/01/14 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