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러시아
중국
수준인 것을 이번에 확실히 인증했습니다.
에휴....
진짜 아직까지 그야말로 '멘붕'에 빠져 있고
어떻게 투표할 사람 다 하고 과반수를 박그네가 받을 수 있는가,
지금까지도 믿고싶지 않고 믿기지 않습니다만
'나는 박그네 찍지 않았다'는 사람들이 줄을 잇거나 하지 않는걸 보면
정말로 박그네를 그렇게들 찍은 모양이군요.
한번은 미쳐서 그럴 수 있었다고 합니다만, 두 번은 잠깐 미치거나 속은 게 아닙니다.
한국인들은 정말로 복지도 필요없고 정의도 필요없고 재벌개혁도 필요없고
민영화 환영하고 미국소고기도 상관없고 친일매국노도 괜찮은 거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이제 그만 기대나 희망들을 접는 게 좋을겁니다.
그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런 것들이 살아있는 나라로들 이주하세요,
그게 그런 것들이 있는 나라에서 죽을 수 있는,
아마 하나뿐인 방법일 겁니다.
그동안 설마, 그래도 하면서 저의 이민 권유를 귓등으로 듣던 친구 둘이
결정했다는군요. 하나는 이미 준비 시작했고, 2013년 중에 나온다네요.
박정희때처럼 젊고 똑똑한 사람들이 줄을 이어 이민가면 그제서야
내가 너무 했나보구나 하는 생각이라도.... 해볼....까요, 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