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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일 보면서 땅을 쳤네요 ㅠㅠ

미치겠다 조회수 : 4,949
작성일 : 2012-12-23 23:49:56

다큐 3일 보면서 내내 땅을 쳤어요 ㅠㅠ

억울하다...억울하다..이러고 봤어요..ㅠㅠ

돌려내라..돌려내..

우리가 왜 저분을 놓쳐야하나..왜..! 돌려내라..

이러고 봤네요..ㅠㅠ

그리고 선거 마지막날 밤 부산역 정말 어마어마헀군요

박그네 3배는 족히 되어 보이더군요 그 많은 군중..

부산에도 젊은피는 모두 2번을 지지했다는거 실감했습니다

부정선거라는 느낌 다시한번 확신을 가졌구요

곳곳 유세만 봐도..그네쪽은 진짜 젊은 사람은 단 한사람도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정말이지 놀라울 정도로 늙은이들만 모여있었습니다

대단하다..대단해~!

말안되는 투표율 수치와..부정선거 의혹 더욱 강력해졌으니 빨리 수검표하게 되길 바랍니다

다큐 3일 진심 마음 아픕니다..ㅠㅠ

어떤 분 선거결과 보면서 인터뷰하셨죠..

도저히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고..

맞아요 딱 그 심정으로 지금까지 멘붕인 지극히 상식적인 사람들의 가치를 되찾고 싶습니다

문재인님..저렇게 맑은분을..결국 우린 또 놓쳐야합니까..ㅠㅠ

도저히 못받아들이겠어요..ㅠㅠ

IP : 121.130.xxx.22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yk
    '12.12.23 11:51 PM (1.177.xxx.33)

    아마도 부산은 40대까진 다 문재인지지했을거예요.
    왜냐면 40프로 넘게 문재인 지지가 나왔는데..부산이 제일 늙은도시라서 상상초월로 노인이 많거든요.
    그거 감안하면..젊은사람은 문재인에게 많이 몰린거죠.
    그것땜에 사십몇프로가 나온거죠.

  • 2. 보리수
    '12.12.23 11:53 PM (61.247.xxx.177)

    핑계김에 펑펑 울고나니 후련하네요.
    정치에 뜻도 없었던 분.
    내몰리듯 나와서 고생만 하셨어요.

    그런데도
    미안합니다,미안합니다.
    그게 더 속상해요.

  • 3. ㅠㅠ
    '12.12.23 11:54 PM (121.130.xxx.228)

    너무 억울합니다
    이건 절대 아니거든요
    이렇게 될 수가 없는 일이였잖아요

    수검표 꼭 빨리 합시다 ㅠㅠ

  • 4. 정말
    '12.12.23 11:55 PM (121.150.xxx.25)

    마음 아파요..ㅠㅜ
    저런분을 놓치다니...너무 아깝고 원통하네요.
    보면서 다시 눈물이 ㅠㅜ

  • 5. 도저히
    '12.12.23 11:55 PM (58.226.xxx.56)

    못보고 글만 읽어도
    눈물이...

  • 6.
    '12.12.23 11:56 PM (211.60.xxx.84)

    에효 제발 진짜 수검표 하자

  • 7. 루나레나10
    '12.12.23 11:58 PM (1.229.xxx.16)

    맘 아퍼서 끝까진
    못봣네요. 저쪽은 술이라도 자셨나.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빨갱이 안된다질 않나. 박근혜 넘 불쌍하다고 대통령 5년만이라도(?)해야 한다며 눈물짓던 할머니 대박...

  • 8. ooooooo
    '12.12.24 12:01 AM (117.111.xxx.195)

    풉 사람이그리많은데 본인지역고사상에선 왜 졌노?
    ㅋㅋㅋㅋ

  • 9. 보리수
    '12.12.24 12:01 AM (61.247.xxx.177)

    그너미 빨갱이

    북한이 없었으면 무슨 구실을 댓을지가 궁금.

    북한의 덕을 보는건 새누리당 아닌가요?

    노인네들 세뇌시키기 딱 좋은 빨갱이 타령

  • 10. 저는 패륜입니다.
    '12.12.24 12:05 AM (193.83.xxx.153)

    늙으면 죽어야지. 이 말밖에 안 나옵니다. 자식들 등꼴빠지는 건 생각도 안하고 저런 무책임한 투표.

  • 11. 인천에
    '12.12.24 12:10 AM (58.236.xxx.74)

    5일 간격으로 안철수, 박근혜 후보가 왔어요.
    박근혜후보 때 깜놀랐어요.
    숫자도 적고 너무, 나이 드시고 무기력해 보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죄송한 표현이긴한데 느낌이 그랬어요.
    비교되더라고요.

  • 12. 눈부신날싱아
    '12.12.24 12:11 AM (203.142.xxx.231)

    우리 엄마 다행히 부재자투표일였던 13일에 문재인 찍겠다고 했었죠...
    그치만, 노인네들 싸잡아 욕 먹는거 뭐라 반박을 못하겠네요.
    반장 투표도 아니고, 젠장.

  • 13. 겸둥맘
    '12.12.24 12:11 A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닥치고 수검표

  • 14. 후회
    '12.12.24 12:41 AM (182.216.xxx.3)

    아까 유시민의 유투브 영상을 보니
    지금 상황이
    국민들에겐 불행이지만
    문님에겐 다행이지 않나 싶었어요
    그래서 이제 달님 놓아 드릴래요. 자유인으로 행복하게 사시라고요
    달님, 유쾌한 정숙씨와 행복하세요~~~

  • 15.
    '12.12.24 12:41 AM (110.70.xxx.103)

    전 안 봤는데 맘 아픈 이야기면 또 못보겠네요 ㅠㅠ

  • 16. ;;
    '12.12.24 12:56 AM (180.231.xxx.35)

    속터져서 못보겠어서 안봤어요

  • 17. 자끄라깡
    '12.12.24 1:21 AM (121.129.xxx.144)

    너무 가슴이 아파요

  • 18. 마님
    '12.12.24 1:53 AM (222.236.xxx.152)

    아이고 왜 보셨어요
    저는 아예 엄두도 못냈네요

  • 19. 글만 읽어도
    '12.12.24 10:39 AM (125.177.xxx.190)

    미치겠네요..ㅠㅠ
    저도 어제 일부러 안봤어요.
    수개표 청원 결과 나오기전까지는 맘을 못잡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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