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주님이 임플란트 해주신대서 자식들 돈굳었네 했더니만....

또속아?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2-12-23 21:57:04
주위에 어른들 계시고하니 공약집 들여다 봤슴다. 
정확히는 "어금니 임플란트 보험처리하는거 할까말까? 2013년부터 한번 생각해볼께. 다들 내말 잘들어주면 아마 2014년이후에 할지도 모르고.......안되면 반대하는 놈들 탓하면 되는거지 뭐.......돈? 당연히 없지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노친네들 그런 설명 없이도 다 넘어와." 이거더군요....  

그래서 선거전부터 치과의사들이 말도안되는 공약이라고 당장 철회하라 
했구요. 

뭐 그냥 자식들에게 임플란트 해달라는 노인들께는 공주님이 약속 꼭 지킨댔으니 기다려보시라 하면 되겠네요. 이런저런 설명 필요없구요. ㅠㅠㅠ 왠지 슬픕니다.  


























































































































































































































































































































































































































































































































































































































IP : 98.110.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멘봉일쎄
    '12.12.23 10:03 PM (211.36.xxx.220)

    노인들 임플란트 공약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것 같은데요?

    공약까지 보고 뽑을 정도면 수준있는거죠

  • 2. 또속아?
    '12.12.23 10:08 PM (98.110.xxx.149)

    윗님 말씀 맞네요.

  • 3. 묻지마 투표죠.
    '12.12.23 10:08 PM (39.112.xxx.208)

    고생 해봐야겠지만 고생하고도 노무현 빨갱이탓일테죠.

  • 4. 그러니까요
    '12.12.23 10:13 PM (211.234.xxx.79)

    공약에 임플란트 해주기로 했었다고 알리고 소문좀 내야겠어요 ㅋ
    근데 티비만보는 분들은 한번씩들어서 알고있던데
    우리 꼭 약속잘지키는 대통령 믿자고
    사기꾼처럼안해주진않을꺼라구얘기해주자구요

  • 5. ...
    '12.12.23 10:54 PM (184.148.xxx.152)

    그녀의 공약을 널리 알려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274 남편 바람 모르고 싶다는 심정 67 ... 2013/05/06 11,234
250273 한살림 매장은 원래 불친절한가요? 11 조합원 2013/05/06 3,655
250272 시부모님 이미자 디너쇼 안가신다는데 저희부부가 가면 뻘쭘할까요.. 10 2013/05/06 2,241
250271 드라마 보는것... 미친짓이였네요 4 .. 2013/05/06 2,972
250270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방문을 안좋아할까?? 7 ???? 2013/05/06 2,513
250269 가방좀 봐주세요.. 8 .. 2013/05/06 1,897
250268 주택전세집 주인이 바꿔서 계약서를 다시 쓴 경우 확정일자는.. 2 문의 2013/05/06 935
250267 결혼 결정이 망설여 지시는 분들께 저의 개인적인 생각드려요. 21 결혼 후회... 2013/05/06 12,381
250266 보스톤과 동부쪽 지금 날씨가 어때요? 1 조은맘 2013/05/06 448
250265 연비 좋은 중형차 추천해주세요. 5 ... 2013/05/06 4,750
250264 아이허브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3 ... 2013/05/06 831
250263 국민연금 대신 꾸준히 넣을 뭔가 추천 좀 해주세요. 4 50대 전업.. 2013/05/06 1,482
250262 친구가 결혼한다고.. 4 123 2013/05/06 1,029
250261 식당과 남편... 1 ---- 2013/05/06 862
250260 [원전]한국은 후쿠시마의 교훈을 무시하지 말라! 1 참맛 2013/05/06 435
250259 간장게장 담글때 끓는 간장을 바로붓나요? 5 bobby 2013/05/06 1,547
250258 어느 택배기사의 하루! 4 어떤아짐 2013/05/06 2,577
250257 김한길의 아버지, 문성근의 아버지 5 샬랄라 2013/05/06 1,948
250256 전업주부는 언제 은퇴하는가요? 24 나님 2013/05/06 2,786
250255 아이들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갭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 ㅎㅎ 2013/05/06 922
250254 요 밑에소풍때 부침개 부친다고 글올렸는데요 3 ㅇㅇ 2013/05/06 1,068
250253 저는 진심으로 스마트폰이 재앙인 것 같습니다... 22 진심으로 2013/05/06 4,336
250252 박원순 시장 "일자리 없다는 말 믿을 수 없다".. 7 할리 2013/05/06 1,040
250251 신문1년정기구독권과 상품권당첨..낚인건가요? 3 당첨 2013/05/06 548
250250 임신3개월..회사일에 자꾸 집중을 못해요 5 ... 2013/05/06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