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실직을 말했어요

wlqwndfur 조회수 : 4,508
작성일 : 2012-12-23 20:57:58

1년 반을 안 말하다가

시댁에 제가 말했어요

어머님도 자꾸 남편한테 서운해하고

돈들어가는 일 생길 때마다 줄여야 하나 어쩌나

저도 고민되고

오늘 좋은날인데 그냥 제가 말했어요

어머님이 서운해하셔서

잘한걸가요?

IP : 58.120.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tthew
    '12.12.23 8:59 P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진작 실직과 동시에 말해야는거아닌가요?
    전 여태말안한게 이상하네요
    이제라도 잘하셨어요

  • 2. 나무
    '12.12.23 8:59 PM (220.85.xxx.38)

    진작에 말씀하셨어아죠

    어머님을 괜히 속 좁은 사람으로 만드는 거예요

  • 3. ..
    '12.12.23 9:02 PM (2.100.xxx.41)

    잘 하셨어요.

  • 4. 트리
    '12.12.23 9:02 PM (112.150.xxx.36)

    에구..원글님 힘내세요.
    저도 남편실직 오랫동안 시댁에 말도 못하고
    힘들었던 시절 있었어요.
    새해엔 좋은소식 있으실꺼예요~~

  • 5. --;;
    '12.12.23 9:03 PM (58.124.xxx.148)

    진작 말씀하셨어야죠...왜 여태 가만 계신건지....

  • 6. ...
    '12.12.23 9:35 PM (122.42.xxx.90)

    차라리 진즉 말씀하시지 1년 반도 참았는데 하필 하고 많은 날 중에 '좋은 날' 말씀하셔서 분위기가 더 무겁겠네요.

  • 7. Commontest
    '12.12.23 9:39 PM (175.253.xxx.54)

    고생 많으셨을꺼 같네요
    힘도 많이 드셨을꺼 같구요

  • 8. 마님
    '12.12.23 9:43 PM (222.236.xxx.152)

    너무 힘드셨겠어요
    그간 참으셨던것만도 대단하세요
    잘하셨어요

  • 9.
    '12.12.23 10:11 PM (222.235.xxx.69)

    그걸 어찌 일년넘게 말을 안해요...시댁은 솔직히 실직한 사실 알아도 별로 개념없지만요 그래도 나를 위해선 말해야 나도 편안하죠.거절하기도 쉽고.......그런데 시댁서는 왜 서운해해요? 실직했다고? 아님 실직한거 속였다고? 그 어느쪽이 되었든 잘 말한거에요.앞으로는 돈 달라 하시면 안되겠다 말하기도 더 떳떳하잖아요.

  • 10. 참나
    '12.12.24 6:27 AM (193.83.xxx.153)

    미리 말씀하시지 좋은 날 찬물을 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886 어떤 스파게티 좋아하세요? 15 미식가 2012/12/24 2,496
199885 피죤 유명한 상품을 자세히 적어주시면 안되요? 6 . 2012/12/24 1,463
199884 옷 좀 봐주셔요!! 82님들 11 다운 2012/12/24 2,188
199883 새누리 대변인...낚시인거 같기도 해요 3 달이차오른다.. 2012/12/24 1,761
199882 태권도는 어느 정도까지 해야할까요? 1 dna 2012/12/24 1,387
199881 수원 인계동 잘 아시는분 1 고민 2012/12/24 1,047
199880 일본어좀 도와주세요 3 부탁!! 2012/12/24 796
199879 극우파가 박근혜 당선인 대변인…새누리당도 당혹 15 twotwo.. 2012/12/24 4,144
199878 이와중에 영어공부 조언 부탁드려요 3 예비대학생 2012/12/24 1,037
199877 카드 메일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 2012/12/24 1,497
199876 윤창중 당선소감 twt 20 ..... 2012/12/24 3,388
199875 책 추천 해주세요~ 7 리아 2012/12/24 1,247
199874 씹는 맛이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11 씹는맛 2012/12/24 2,228
199873 의료보험민영화때문에 실비를 100세로 해야 하냐고.. 26 민영화 2012/12/24 3,706
199872 50대 평균 투표율 89.9%의 신화, 최고로 공감가는 분석이네.. 13 대선 2012/12/24 3,446
199871 한부모 밑 형제들을 보시면 답나오죠. 3 가난의 고찰.. 2012/12/24 2,556
199870 이니스프리 기초제품에서 소 우지향(?)같은 게 나요. 이니스프리 2012/12/24 1,042
199869 군밤도 살이 찌는군요 엉엉~~~~ 16 어휴열받아 2012/12/24 3,926
199868 바람이 불면 당신인줄 알겠습니다 2 눈물 2012/12/24 1,616
199867 피자 나무판 같은 거 어디서 구입하나요? 4 궁금 2012/12/24 1,922
199866 스마트폰 요금기준 ‘음성 → 데이터’로 바꾼다 1 twotwo.. 2012/12/24 1,292
199865 배 안부른 맥주 안주 뭐가 있을까요? 5 가벼운거 2012/12/24 2,927
199864 아이팟터치 vs 스마트폰 비교 좀... 2 ... 2012/12/24 902
199863 윤창중임명 타사이트 반응 1 .... 2012/12/24 2,523
199862 행복해지고 싶은데.. 참 안되네요.. 2 godqhr.. 2012/12/24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