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구요.
생후 6갤 아가 있습니다.
인건비 180 (한국인 입주-늦은 출퇴근 때문에 어쩔수가 없네요 ㅜ)
각자 용돈 80 (40/40 씩 써요. 옷이나 화장품 각자 경조사 등은 용돈에서 씁니다.)
공과금 대략 30만원 (관리비 평균 20, 인터넷 3.5, 핸드폰 6.5)
주유 40만원 (남편이 차로 출퇴근 할수밖에 없어서요)
경조사 40만원 (양가 경조사비 평균내보니 매달 40 들더라구요. )
청약 15만원
생활비 약 120만원 -> 이렇게 합이 500만원 약간 넘네요.
-----------------------
(생활비 120중)
이유식재료-8만원
도서-4만원
애기용품-60만원
이유식 용품 약 20만원 (칼2, 도마, 냄비, 이유식기, 푸드자, 빨대컵, 수저, 턱받이, 아이스큐브, 치약등)
그외 카시트 15만원, 매트 10만원, CD플레이어 5만원, 젖꼭지 교체등등 으로 나머지 지출
기타 외식 & 장보는 비용 48만원
저 정말 아껴쓸려고 아끼는데도 이렇게 생활비가 500만원 이상 들어요.
그중 인건비는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300이상 드는 건데 뭘 줄여야할까요?
애기용품은 이번에 카시트도 창고개방가서 50% 저렴하게 사고 CD플레이어도 전시품으로 싼거 사고 매트도 폴더매트 사고 싶었지만 그냥 퍼즐매트 샀구요.
용돈 40을 줄여야 할까요? 40중에 교통비 10만원, 경조사 5-10만원 매달 들어가고 20만원으로는 친구들 만나고 화장품사고 옷사는데도 턱없이 부족한데.. 다들 이정도도 안 쓰시고 사시는지요 ㅜㅠ
싱글일때는 엄마가 생활비 다 내고 저 혼자 100만원도 넘게 쓴거 같은데..
핸드폰도 3년째 거의 최저요금제로 쓰고 정말 아끼고 싶은데
애기 이제 6갤짜리 키우면서 300도 빠듯하게 느껴져요.
제가 아직 철부진가요?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