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1. --;
'12.12.23 7:11 PM (58.124.xxx.148)메인으로 쓰긴 무리가 있지만 그때그때 쓰긴 괜찮아요..지금 일년 다되 가는데 아직 흡입력은 봐줄만해요..
메인은 밀레 청소기로 한번씩 확 밀고...일렉으로는 자잘하게 자주 밀어줍니다2. 원글..
'12.12.23 7:14 PM (218.235.xxx.42)제가 좀 맹한 질문을 올렸지요?^^;;;;;;;;
청소기가 없는것도 아닌데...또 사려니 양심찔리고...
제 능력(?)으론 바지런하게 청소 잘 못하니 도구의 힘을 빌려서라도 잘 치우고 살고는 싶고.....
이게 게으른 사람의 특성인가 싶기도 해요...^^;;;;;
댓글 다신분 표정이 보여요 ㅎㅎㅎ;;;;;;;;;;;3. ‥
'12.12.23 7:18 PM (203.226.xxx.95)밀대밀고 모아놓은 먼지 빨아들이기
과자부스러기,머리카락 수시로 빨아들이기의 용도로는 배터리 교체없이 사용가능하나 이건 소형 청소기로 충분하죠
저라면 안삽니다
3년쯤 사용 중인 1인...4. 그죠?
'12.12.23 7:19 PM (121.144.xxx.151)나도 요즘 얘한테 꽂혀서 계속 고민중;;;
5. 음
'12.12.23 7:20 PM (183.122.xxx.22)저도 이뻐서 샀는데 그닥이네요.딴거 알아보세요
6. ㅇㅇ
'12.12.23 8:02 PM (121.167.xxx.229)별로예요...집 어딘가에 걍 쳐박혀 있어요ㅠ
7. 전
'12.12.23 8:06 PM (121.162.xxx.47)5년도 넘은 거 아직 배터리 안 갈고 써요..
드라이 하고 머리카락 치울때..
요깔기 전후에 방바닥 한 번 치우기 정도만 쓰네요..
그 정도 크기의 흡입력 강한 유선청소기 있으면 어떨까 생각은 합니다..8. 산지
'12.12.23 9:05 PM (58.141.xxx.205)에르고 주황색 산지 7개월 넘어가요.
여전히 기동성은 있어서 바로 바로 치우는데는 아주 편합니다.
배터리 갈아줘야한다해서 안그래도 좀 신경은 쓰이고 있지만,
집이 좁아서인지 큰 청소기는 베란다 구석에 처박아두고, 이것만 쓴답니다.
수명이 짧은지는 살때 몰랐어요. 알았으면 고민좀 했을듯 싶네요.9. 알리자린
'12.12.23 9:21 PM (49.1.xxx.7)님 기분 100% 이해 합니다.
전 제가 쓰는 모든 물건을 일단 '디자인' 보고 결정하거든요.
(기술력은 기본적인 어느 선까지 거의 비슷하다고 봄)
제가 그 에르고 라피도의 마젠타색에 필이 꽂혔을때도
잡지 광고 속의 매력적인 자태 뒤엔 혹평들이 많아서 갈등했었는데..
눈앞에 계속 어른거리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결과는... 저도 5년 째 A/S 한 번 안 받고 잘 쓰고 있어요.
평소엔 충전거치대에 세워 놓으니(인테리어 효과도.. ^^) 배터리는 뭘 말하는지 잘 모르겠고...
3년 정도는 제가 오피스텔에 살아서 하루 이틀에 한 번씩 바닥 훓어주는 용도로 썼고,
지금은 엄마와 함께 살아서
윗님 처럼 제 방의 머리카락이나 먼지들 그때그때 치우는 용도로 써요.
님... 부지런해 지고 싶다고 하셨죠?
예쁘고..님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야..손도 자주가고, 자주 사용하게 되고, 아울러 깨끗해 져요. ^^
마치...옷이 아무리 많아도 늘상 입게 되는게 한 정 되 있듯이..
그냥... 사.. 세..요.. (써 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중고로 내다 파시면 되잖아요.)
아... 저.. 일렉트로룩스 회사 하고 아무 관계 없는 사람입니다.
거기 제품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게 많긴 합니다만...10. 반대
'12.12.23 10:03 PM (122.34.xxx.70)저 두번째 쓰고 있는 사람이에요.
첫번째는 4년 정도 사용했어요. 그냥 저냥 작은집이니까 무선이라서 편하게 사용했지만
성능은 정말 안습이었죠.
새 버전 나와서 다시 구매했어요. 저희집은 정말 좁아서 무선으로 안하면 청소하기 정말 어렵거든요.
그런데..1년도 안 지났는데 충전이 안되서 AS 센터 갔는데요..
베터리를 바꿔야 하는데 베터리 보증은 6개월 이라더군요. ㅠㅠ
그리고 처음 한번은 6개월이고 그 다음부터는 3개월 ㅠㅠ
1년도 안 지나서 배터리값 55,000원 주고 바꿀줄 알았다면 구입 안했을것 같아요.
1년정도 쓰면 배터리 바꾼다 각오하시면 쓸만하고요.11. 소망
'12.12.23 11:10 PM (125.179.xxx.145)수백만원도 아닌데 사고싶음 그냥 사세요.
저도 쓰던 핸디청소기 배터리 수명다해서
머리카락 잘라흡입하는형으로 구입했는데
살까말까 고민 엄청 했었죠.
진짜 사고싶은건 다이슨무선제품이나 비싸서...
결론은 잘 쓰고있다 입니다.
아직 1년을 넘기지 않아서 배터리문제는 모르겠지만
꼬맹이들 간식먹고 부스러기 흘리고다녀도
걱정없어서 너무 좋아요.
주변에 코슷코서 파는 기본형 쓰는 언니도
애들키울동안은 이거없음 안돼하면서 배터리교체해서
잘 쓰고 있어요.
부직포밀대로 밀어서 핸디형으로 훑어내던거
한방에 해결하기엔 미흡한 흡인력이지만
세컨청소기로는 괜찮습니다^^12. ........
'12.12.24 10:31 AM (58.237.xxx.199)가격이 문제라면 국산 엘쥐, 삼썽도 괜찮아요...
저는 메인 청소기 고장때문에 삼썽꺼 급히 사 쓰는데..
그럭저럭 괜찮아요..
밧데리교체해야하면 버리면 되죠..13. 사용자
'12.12.24 12:47 PM (222.108.xxx.9)저 그거 쓰고 있어요. 주황색
저는 청소기 꺼내기 귀찮아서 너무 더러울 때까지 청소기 안 돌리던 사람인데
이건 그냥 집어서 밀면 되니까 거의 매일 밀게 되더라는...
사세요. 저 1년 넘었는데 아직까진 괜찮아요.
흡입력은 일반 청소기 반도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일반 청소기 안 꺼내는 것보다는 이걸 자주 쓰는 게 더 깨끗하다고 느끼고 살거든요.
저 진짜 청소기 드는 습관은 조금 생긴 듯해요. 그래서 귀찮아도 흡입력 좋은 것도 하나 사볼가 하는 마음도 생기더라는....흡입력은 1/3 수준이에요.
게으른 사람에겐 최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3793 | 드럼세탁기 고민중입니다. | 졸린달마 | 2013/02/01 | 348 |
213792 | 제가 속이 좁은건지요..ㅠㅠ 22 | ... | 2013/02/01 | 8,244 |
213791 | 제비추리로 미역국 끓여도 되나요? 5 | ㅇㅇ | 2013/02/01 | 2,389 |
213790 | 세상의 사람들 참 여러부류네요. 5 | 가지가지 | 2013/02/01 | 1,583 |
213789 | [캠페인]안쓰는 유치원 가방, 지구촌 친구에게 책가방으로! | 희망 | 2013/02/01 | 561 |
213788 | 왜 명절 제사는 시댁에서 보내야 하는건가요? 16 | ........ | 2013/02/01 | 2,634 |
213787 | 젠 스타일의 유기그릇 판매하는 the flat 74에서 유기 구.. 1 | 꼬마 | 2013/02/01 | 1,596 |
213786 | 30대후반...취업이 참 어렵네요... 1 | 취업이란.... | 2013/02/01 | 4,261 |
213785 | 전화번호 바꾸고 싶어도 2 | .. | 2013/02/01 | 1,172 |
213784 | 이쁘게요 3 | 알려주세요 | 2013/02/01 | 794 |
213783 | 전주에서 제일 비싸고 맛있는 한정식집 5 | .. | 2013/02/01 | 4,011 |
213782 | 궁금한이야기 나온 남편 23 | 미틴 | 2013/02/01 | 12,020 |
213781 | 순간적인 충동으로 양파즙 주문했어요. 읽어보시면 살빠집니다. 6 | 혜혜맘 | 2013/02/01 | 2,599 |
213780 | 시사인 잼있네요 4 | 시사인 | 2013/02/01 | 1,156 |
213779 | 배치고사 질문 | ㄳ | 2013/02/01 | 443 |
213778 | 루이비통 바빈 요즘도 있나요? 1 | .. | 2013/02/01 | 903 |
213777 | 피곤하면 입과 코가 허는 체질 2 | 개선하신분계.. | 2013/02/01 | 940 |
213776 | 광목커텐을 하고싶은데요. 2 | ... | 2013/02/01 | 1,827 |
213775 | 꽃빵 어떻게 먹을까요 4 | 꽃빵 | 2013/02/01 | 946 |
213774 | 국정원 '뽐뿌'에서 '버스파업' 비난하기도…증거인멸 시도도 포.. | 뉴스클리핑 | 2013/02/01 | 456 |
213773 | 그겨울? 간담회사진 봤는데 송혜교. 조인성ㅠ 6 | 잉잉 | 2013/02/01 | 3,803 |
213772 | 두돌 아들을 어찌 키울까요? 6 | 막내 | 2013/02/01 | 1,180 |
213771 | 일산지역중학교 반배치고사 날짜와 과목 4 | 졸린달마 | 2013/02/01 | 1,043 |
213770 | 52세 인대요. 소화가 너무 안되요. 10 | 하얀공주 | 2013/02/01 | 2,259 |
213769 | 요즘 남자들은 스키니에 워커가 대세네요. 2 | ... | 2013/02/01 | 1,704 |